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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유해물질 안 쓰고 더 단단한 모르타르 개발 2017-04-12 09:05:56
고로슬래그·플래이애쉬 등 산업부산물로 만들어져 경제성이 있을 뿐 아니라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권 박사는 "기존 모르타르보다 압축강도가 2∼3배 강하다"고 말했다. 기존 모르타르는 시멘트와 모래를 물로 반죽해 만든다. 시멘트를 쓰지 않는다면 보통 수산화나트륨을 결합재로 쓴다. 시멘트는...
[마켓인사이트]대한시멘트 상장 추진 2017-02-10 18:06:41
대한시멘트를 2012년 인수했던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는 상장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예정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시멘트는 다음달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시멘트는 슬래그시멘트(철광석을 정제한 이후...
삼성 SSD·현대차 아이오닉 HEV…올해 한국을 빛낸 최고 산업기술 2016-12-22 17:11:29
개발한 철강 폐기물 슬래그를 빨리 굳는 시멘트로 전환하는 기술도 우수 산업기술에 뽑혔다.오영호 공학한림원 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술은 기술의 창조성 및 독자성, 채용된 제품의 시장기여도, 그리고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철도파업 장기화 '불똥' 튄 시멘트업계 2016-12-01 18:02:07
집계 결과 이날 기준으로 파업에 따른 시멘트업계 누적 피해액은 670억원이었다. 공급 지연으로 인한 레미콘 및 건설사의 손해와 설비정지에 따른 여파 등까지 모두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최대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큰 타격받은 시멘트 제조업계업계는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60조 PEF의 질주] (1) 투자·고용 늘리는 'PEF의 매직'…동양매직 몸값 2년 만에 두배 높여 2016-10-30 18:41:18
2012년 대한시멘트를 시작으로 한남시멘트, 대한슬래그에 이어 작년 12월 업계 1위인 쌍용양회까지 손에 넣었다. 같은 슬래그 시멘트인 한남시멘트 대한시멘트 대한슬래그를 통합 경영하면서 상당한 시너지도 거두고 있다.투자와 고용도 증가대다수 pef 운용사는 인수한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투자를 늘린다....
[마켓인사이트] 삼표그룹 승계작업 '급물살'…오너가, 지주사 지분 확대 추진 2016-10-26 18:21:35
5.7%를 보유한 시멘트 슬래그 업체 삼표기초소재는 지난해 매출(1282억원) 가운데 52%(667억원)를 계열사에서 올렸다. 삼표는 2014년에 삼표기초소재 지분 25%를 오너회사인 신대원에 매각하면서 57억원의 처분손실을 입었다. 오너 일가를 지원하기 위해 삼표가 알짜회사를 밑지고 팔았다는 평가도 있다. 삼표 관계자는...
창업 맞춤사업이 '가뭄에 단비'…'죽음의 계곡' 건넌 스타트업 2016-10-04 18:27:28
협력사에 15년을 다닌 그는 ‘철 부산물을 섞은 시멘트(슬래그 시멘트)를 팔아보자’는 제안을 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직접 사업을 하기로 결심했다.창업진흥원의 ‘창업맞춤형 사업’은 가뭄에 단비였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뽑혀 5000만원 가까이 지원받았다. 덕분에 공사장에 꼭 맞는 강도를...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에 다리 놓아준 창업 맞춤형 사업 2016-10-04 13:45:44
15년을 다녔던 그는 ‘철 부산물을 섞은 시멘트(슬래그 시멘트)를 팔아보자’는 제안을 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직접 사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창업 후 개발자금 확보가 가장 힘든 부분이었다. 각 시멘트 브랜드의 성분과 강도를 분석하고 섞는 비율을 정해야 했다.창업진흥원의 ‘창업맞춤형 사업’...
[마켓인사이트]고려시멘트, 스팩 합병으로 상장 추진 2016-09-09 16:13:31
설립한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다.고려시멘트는 작년 749억원의 매출과 8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생산능력은 포틀랜드시멘트 86만톤, 슬래그시멘트 140만톤, 플라이애시 20만톤, 레미콘 300만㎥ 규모다.1989년 설립한 ㈜강동산업을 모태로 성장한 강동그룹 소속 회사다. 강동...
"철강슬래그, 폐기물 아냐...순환자원으로 인정해야" 2016-06-23 18:50:04
조윤구 현대건설 박사는 “우리나라에서는 고로 슬래그를 시멘트용으로 82%, 토목·건축용으로 14%, 비료용으로 2%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로 슬래그를 이용해 원자력 발전소, 해저유류기지, 해상교량, 화력 발전소, 초고층 구조물 등에 활용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제강슬래그는 도로·토목용에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