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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충동 들면 함께 배드민턴을"…조롱거리 된 성교육 교재 2024-08-26 23:02:44
위한 시민·경제·사회 과목 교과에 성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했다. 임신 결과에 책임질 수 없는 젊은 커플의 경우 혼전 성관계를 피하고, 교제 초기에는 신체접촉(친밀함)에 한계를 정하고 자기 규율과 자제력, 음란물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예를 들어 남학생이 여자친구와 둘만 남겨졌을 때...
성충동 느끼면 배드민턴을?…웃음거리 된 교재 2024-08-26 16:46:54
홍콩 당국은 최근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위한 시민·경제·사회 과목 교과에 성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했다고 홍콩프리프레스(HKFP)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전했다. 젊은 커플의 경우 임신을 막기 위해 혼전 성관계를 피하고, 교제 초기 신체접촉(친밀함)에 한계를 정해 자기 규율과 자제력, 음란물에 ...
성충동 느끼면 배드민턴 쳐라?…홍콩 중학교 성교육 교재 논란 2024-08-26 16:13:17
입법위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성적 충동이 들 때 젊은이들에게 배드민턴을 치라고 조언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며 "배드민턴을 치기 위해 그렇게 짧은 시간에 코트를 예약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게리 장 입법위원은 혼전 성관계를 비방하는 듯한 당국의 태도에 의문을 제기하며 "학생들이 불안과 압박감을 느낄 수...
국민연금, SK 이어 두산 합병도 반대하나…일반주주도 결집 시작 2024-08-25 06:30:01
전문위원회(수책위) 지적은 두산에도 고스란히 적용될 수 있는 비판이다.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상장사 간 합병과 주식교환 등은 시가를 기준으로 가치를 정하지만, 계열사 간 거래인 경우에는 10% 이내 범위에서 할인 또는 할증이 가능하다. 만약 저평가인 밥캣의 합병가액을 10% 할증하고 고평가인 로보틱스는 10%...
'댐 신설' 추진하며 '댐 사전검토협의회' 폐지하는 환경부 2024-08-25 06:15:15
지난달 국회에 발의했다. 정부위원회 정비 계획에 따라 재작년 9월 국회에 발의했다가 제21대 국회가 끝나며 폐기된 법안을 재발의한 것이다. 댐 사전검토협의회는 댐이 필요한지, 수자원을 확보하고 홍수와 가뭄에 대응하는데 댐 외에 다른 방안은 없는지, 지역사회가 댐을 수용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댐...
의정부시, 국가 디자인 협력지구 자문위원회 개최 2024-08-23 09:05:34
위원은 "디자인과 생활기능을 연계한 자족도시 및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써 기본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동측은 디자인 생산단지인 디자인중점구역으로, 서측은 시민을 위한 자연친화적 생태공원 구역, 중간지역은 소비와 생활을 위한 디자인복합문화구역으로 구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기존...
[커버스토리] AI발 가짜뉴스 '비상'…사회 뿌리째 뒤흔든다 2024-08-19 10:01:02
민주주의 발전의 중요한 축입니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시민(Informed Citizens)’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런데 가짜 뉴스는 시민들에게 사회문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줘 이런 기초를 파괴해버립니다. 사람들이 한번 잘못 인식하게 되면 이후 사실 확인(fact check)을 거친 뉴스를 접하더라도 기존 인식을 쉽사리...
[시사이슈 찬반토론] 기후대응댐 14개 건설, 적절한 대응인가 2024-08-19 10:00:08
다목적댐은 경제발전과 시민 생활에 필수지만 환경보호를 내세운 반대도 만만찮다. 환경보호를 내세우는 사회단체 등에서는 여전히 댐 대량 건설에 부정적 입장을 내세운다. 한동안 건설이 중단된 댐 건설과 이에 대해 ‘토건 산업 살리기’라고 비판하는 반대론, 어떻게 볼 것인가. [찬성] 잦은 홍수·가뭄…물관리 못하면...
고민정 "지난 2년간 인생 통틀어 가장 고통스럽고 행복했다" 2024-08-16 10:41:57
고 위원은 "누군가는 가야 하는 길이라면 주저 없이 그 길을 선택했고, 결정한 일에 대해선 그 어떤 비난이 쏟아져도 물러서지 않았다"면서 "연대는 같은 사람들끼리의 어깨걸이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공통된 목표를 향한 어깨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와대 대변인을 했을 때도 민주당 의원이나 당원이 아닌 정치에...
'위안부 기림일' 베를린서 소녀상 존치 촉구 집회 2024-08-15 04:08:55
9명의 생전 증언을 활동가들이 대독했다. 독일 시민단체 '오마스 게겐 레히츠'(극우에 반대하는 할머니들)의 앙겔리카 크뤼거는 "평화의 소녀상은 2차대전 당시 아시아에서 여성과 소녀들에게 자행된 범죄뿐 아니라 그 이상을 상징하는 유일한 기념물"이라며 "수십 년의 침묵을 깬 한국의 할머니들이 평화의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