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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 순회·선언문 전시…행사 줄이어 2019-03-01 18:19:19
광화문광장을 출발한 시민대표들이 전국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를 순회하고 마지막 날 서울 같은 곳으로 돌아온다.위원회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가기록원과 함께 ‘대한독립 그날이 오면’이란 이름의 전시도 지난달 22일부터 열고 있다. 평범한 민초들이 품었던 독립을 향한 열망을 전시 주제로 잡았다....
노시인이 노래한 치열한 시대인식…시선집 '백두에 머리를 두고' 2019-02-21 13:31:49
시인은 촛불을 들고 매주 거리에 나왔다. 함께 나온 이들 중 제일 나이가 많을 것이라고 웃으면서 그동안 시인임에도 사회 문제에 정면으로 부딪치지 못한 죄책감을 조금씩 덜어냈다. '지난해 겨울의 이야기다 / "머릿수나 채워야지." / 그때 배추와 나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만나 / 광장으로 갔다 / 그냥 집에서 죽치고...
종교계 "3·1운동 특별법 제정해야…남북공동사업 추진" 2019-02-18 16:01:11
윤석산 한국시인협회장의 100주년 기념시도 공개한다. 민족대표 33인이 모였던 태화관터에 '3·1독립선언광장'을 조성하는 모금 사업도 시작하고, 전 세계 한인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 기록한 기념 사진전도 연다. 아울러 3개 종단 연구자들이 함께 3·1운동 100주년 공동자료집도 발간한다. 이밖에 '다 함께,...
베트남의 가장 핫한 곳, 달랏에서 영원한 젊음 꿈꿔볼까 2019-02-10 14:40:35
여류시인 호춘향(胡春香) 이름에서 따왔는데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다. 호수 주변엔 오래된 궁전, 불교 사원, 프랑스식 호텔, 골프장, 젊은이의 광장, 쇼핑센터, 레스토랑, 시장 등 모든 시설이 들어서 있다.모험을 좋아한다면 다딴라 폭포를 꼭 들러야 한다. 시내에서 남쪽으로 5㎞ 떨어진 이곳에서는...
[주간 뉴스캘린더](11∼17일) 2019-02-10 08:00:02
지휘' 조현오 전 청장 속행 공판 (14:00 서울중앙지법 519호) ▲ 고은 시인, 최영미 시인 등 상대 손해배상 소송 선고 (14:00 서울중앙지법 356호) ▲ 참여연대, 법원행정처 상대 '재판거래 의혹 문건' 공개소송 선고(14:00 서울행정법원 B205호) ▲ '110억 뇌물ㆍ다스 횡령' 이명박 전 대통령...
"내가 김용균이다"…눈물의 '노제·영결식' 2019-02-09 20:59:10
광장까지 1㎞가량을 도보로 이동했다. 유족과 장례위원회는 광화문광장에 도착해 곧바로 영결식에 들어갔다.영결식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송경동 시인 등 노동·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2500명가량(주최 측 추산)이 자리를 지켰다.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김용균, 더 밝은 빛 되어"…서울 도심서 눈물의 노제·영결식(종합2보) 2019-02-09 19:35:15
광장까지 1㎞가량을 도보로 이동했다. 유족과 장례위원회는 광화문광장에 도착해 곧바로 영결식에 들어갔다. 이날 영결식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송경동 시인 등 노동·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2천500명가량(주최 측 추산)이 자리를 지켰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김용균, 더 밝은 빛 되어"…서울 도심서 눈물의 노제·영결식(종합) 2019-02-09 14:06:30
광장까지 1㎞가량을 도보로 이동했다. 유족과 장례위원회는 광화문광장에 도착해 곧바로 영결식에 들어갔다. 이날 영결식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송경동 시인 등 노동·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2천500명가량(주최 측 추산)이 자리를 지켰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김용균, 더 밝은 빛 되어"…서울 도심서 눈물의 노제·영결식 2019-02-09 12:56:12
광화문광장까지 1㎞가량을 도보로 이동했다. 유족과 장례위원회는 광화문광장에 도착해 곧바로 영결식에 들어갔다. 이날 영결식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송경동 시인 등 노동·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2천500명가량(주최 측 추산)이 자리를 지켰다.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영결식...
故김용균씨 마지막 촛불문화제…"이제 아들 없이 어찌 사나요" 2019-02-08 21:37:36
전비담 시인과 봉윤숙 시인이 직접 준비한 추모 시를 낭독하고, 소리꾼 최은희 씨와 이소선 합창단 등이 추모 공연으로 고인의 넋을 기렸다. 문화제 도중 김미숙 씨는 수차례 고개를 떨구며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도 촛불을 든 채 "엄마 고맙습니다, 엄마 힘내세요"라고 외치며 김미숙 씨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