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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동훈 비호한 적 없다…식물총장 소리 들어" 2020-10-22 18:16:15
검사장을 비호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한 검사장은 윤석열 라인"이라고 추궁했다. 이에 윤 총장은 "인사권도 없고, 주변에서 다 식물 총장이라고 하는데 누구를 비호하느냐"라며 발끈했다. 그는 "여러 매체와 여권 내 힘 있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목소리 높인 윤석열 "'식물총장'이라는데 누굴 비호하나" 2020-10-22 17:33:33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처지에 대해 '식물총장'이라고 까지 언급하며 여당 의원이 제기하는 한동훈 전 검사장에 대한 비호논란에 반박했다. 윤 총장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동훈 전 검사장과 이동재 채널A 전 기자의 검언 유착 사건을 비호하는게 아니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비판...
윤석열의 반격 "총장은 장관부하 아니다" 2020-10-22 17:32:32
‘식물 총장’이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침묵해 온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전국에 생중계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여권에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법사위 의원들의 질의에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속보] 윤석열 "나는 식물총장, 인사권 하나도 없다" 2020-10-22 17:25:29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외부에서 저를 식물총장이라 한다"며 "인사권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정치는 어떻게 먹이사슬 정점을 장악했나[여기는 논설실] 2020-10-20 09:30:01
대표적이다. 입법권은 본질적으로 의회(국회)에 속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법을 만드는 프로세서도 매우 중요하다. 민주적 절차, 합리적 공론화, 이성적 검증 장치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한국 국회에서 규제법 하나 만들기 정도는 식은 죽 먹기다. 법 만능에 사회 모든 분야에서 규제투성이인 ‘관치·규제 공화국’에서...
국립공원은 묫자리 명당?…불법분묘 43건 중 원상회복 7건뿐 2020-10-19 08:43:09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은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국립공원 내 산재해있는 불법분묘 문제를 즉각 처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립공원이란 국가의 대표적 경승지를 보호·육성하기 위해 국가가 지정해 관리하는 공원을 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립공원이...
'춤판' 논란 소공연 회장 '해임'...식물단체 정상화? 2020-09-15 18:49:52
마비돼 식물 조직으로 전락했던 소공연은 김임용 수석부회장의 직무대행체제로 전환, 파행 3개월만에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생존의 기로에 놓여있는 만큼,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적합니다. 정부가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업종마다 지원금이...
[천자 칼럼] 집권 4년차 증후군 2020-09-13 18:07:25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됐던 3년차부터 레임덕이었다는 평가다. 탄핵을 당한 박근혜 정부는 말할 것도 없다. 더 거슬러 가면 노태우 정부가 ‘수서 특혜비리’로 무력해진 것이나, 김영삼 정부가 아들 비리로 ‘식물 청와대’가 된 것도 4년차 증후군이었다. 집권 4년차쯤 되면 새로운 정책비전이나 정치적...
부동산 失政에 지지층 이탈…'역밴드왜건' 걱정하는 與 [홍영식의 정치판] 2020-08-11 15:12:50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한다. 국회 의석 수가 여당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도 민주당이 이런 전망에 무게를 싣는 한 요인이다. 그러나 민주당 내에선 위기감이 감돌면서 긴장하는 의원들이 적지 않다. ‘4·15 총선’압승 이후 잇단 헛발질로 인해 제 살을 깎아 먹었기 때문이다. 금태섭 전 의원 징계, 이수진 의원의 ‘판사...
안민석 "넥타이 매고 삿대질보다 원피스 입고 열심히 일해야 사랑받아" 2020-08-06 14:26:36
그는 "국회도 복장에 얽매이는 구태를 탈피해야 한다"며 "유시민의 빽바지도, 청바지도, 원피스도 모두 문제없다"고 강조했다. "넥타이 매고서 소리 질러가며 삿대질하는 동물국회보다, 일하지 않고 놀고먹는 식물국회보다, 캐주얼 차림으로 열심히 일하는 국회가 국민들에게 더 사랑받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발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