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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해상왕 장보고의 청해진 유적지 '장도' 2018-02-09 08:01:26
해적들에게 붙잡혀 노예로 팔리는 신라인들을 지켜 주기 위해 귀국하여 흥덕왕 3년(828)에 청해진을 설치했다. 해적을 소탕한 이후 당과 신라, 일본을 잇는 동북아 해상무역을 장악했고, 아라비아 상인들로부터 이슬람 도자기, 유리제품 등을 신라와 일본에 공급하기도 했다. 해상왕으로 불리는 장보고는 신라 왕실의 왕위...
"황복사, 웅장했던 신라 왕실사찰" 2018-01-31 17:20:20
신라인에게는 신령스러운 산이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실성왕은 이곳에 하늘의 신령들이 내려와 노닌다고 하여 나무 한 그루 베지 못하게 했다. 413년의 일이었다. 낭산 일대에 선덕왕릉, 사천왕사지, 망덕사지, 황복사지 삼층석탑(국보 제37호), 낭산 마애보살삼존좌상(보물 제 665호), 문무왕의 화장터로 알려진 능지탑,...
[여행의 향기] '인연' 맺어주는 신사 지나면… 시마네현의 시네마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2017-12-10 15:16:28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후손인 스사노오노미코토(신라인이었다고 한다)를 모셨다 하여 일본 고대 역사가 탄생했다는 설화도 있다.매년 음력 10월이면 일본 전국 800만이나 되는 신이 이즈모타이샤에 모여 ‘인연’에 관한 회의를 한다. 일본 각 지방 신사에 있는 신들이 모두 이즈모타이샤로 갔으니 당연히...
목간부터 터번 쓴 토우까지…경주 월성 발굴 성과를 만나다 2017-11-23 11:29:34
신라인의 생활상을 설명한다. 마지막 제4부 '월성의 과거와 현재'에서는 해자에서 발견된 씨앗과 꽃가루로 월성 주변의 옛 경관을 추정하는 연구 방법을 소개하고 씨앗 자료를 선보인다. 국립경주박물관은 특별전과 연계해 강연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큐레이터와의 대화와 갤러리 토크 등을 진행한다. 주말에는...
두차례 강진 이겨낸 첨성대 구조의 비밀은 2017-11-16 11:09:41
= 7세기 신라인들이 설계한 내진 기능이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瞻星臺)를 지켜냈다. 첨성대는 지난해 규모 5.8을 기록한 경주 강진 당시 흔들리는 듯한 영상이 널리 퍼지면서 갑자기 무너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역대 2위 규모라는 이번 포항 지진에도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신라 선덕여왕(재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11-12 15:00:03
"포교보다 중요한 건 자비·사랑 실천" 171112-0137 문화-0010 08:01 [연합이매진] 경주 남산, 신라인 체취 간직한 '노천박물관' 171112-0138 문화-0011 08:01 [연합이매진] 한민족 대표민요 정선아리랑제 171112-0153 문화-0012 08:30 "말로는 한가족이라면서"…버려지는 반려동물 매년 증가 171112-0155 문화-00...
[연합이매진] 경주 남산, 신라인 체취 간직한 '노천박물관' 2017-11-12 08:01:13
[연합이매진] 경주 남산, 신라인 체취 간직한 '노천박물관' (경주=연합뉴스) 이창호 기자 = 경주의 남쪽에 우뚝 솟아 있는 남산(南山)은 금오봉(金鰲峰, 468m)과 고위봉(高位峰, 494m)을 중심으로 동서 4㎞, 남북 10㎞의 타원형으로, '불국토의 염원'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경주 사자상 고향일까'…신라 국보급 유물 이란서 전시 2017-11-05 16:10:15
"신라 시대에 페르시아와도 활발한 교역이 있었다는 게 역사의 기록"이라면서 "오랜 인연이 있는 신라의 유물을 이란에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황금의 나라-신라', '신라인의 삶', '신라와 페르시아' 등 3개 전시실로 나뉘어 열린다. hskang@yna.co.kr (끝)...
서역 영향받은 신라 계림로 보검·인물상, 첫 이란 나들이 2017-10-30 10:26:58
신라'를 시작으로 토기와 금속제품 등으로 신라인의 일상을 소개하는 2부 '신라인의 삶', 신라의 대외 교류에 초점을 맞춘 3부 '신라와 페르시아'로 구성된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품 선정과 전시 구성에 이란국립박물관도 참여했다"며 "이란 국민뿐만 아니라 이란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도...
1천300년전 변기에 배수시설…화장실 고고학의 새 장이 열렸다 2017-09-26 16:07:21
열렸다 경주서 수세식 화장실 유적…"기생충 나오면 신라인 식생활 규명될 수도" (경주=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보통 사각형 전돌을 깔아 만든 시설에는 맑은 물을 흘려보냅니다. 그런데 이 화장실 한쪽은 바닥을 전돌로 채웠습니다. 그만큼 세련된 화장실 아니었을까요." 이른바 '화장실 고고학'의 새로운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