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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울산콤플렉스, 정기보수 현장 원·하청 참여 안전위원회 운영 2017-06-20 15:36:01
설정, 유도자·신호수 정위치 등 안전 저해요소를 꼼꼼히 살핀다.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작업을 멈추고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소는 즉시 작업에서 배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적용한다. 이 회사는 올해 3월 진행한 제1납사 분해공장(NCC)과 제1중질유 분해공장(HOU)...
삼성중 크레인 사고 피해자 지원 '법률지원단' 출범 2017-06-20 14:41:10
받는 크레인 기사와 신호수들에 대해서도 당사자들이 원한다면 민·형사상 법률 지원을 하기로 했다. 형사상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 역시 업무 지시를 받는 입장이었다는 점에서 피해자로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법률지원단은 사고 이후 작업 중지 기간 일을 못한 노동자 모두에게 휴업수당이 제대로 지급할 수...
거대 조선소 '크레인 참변'은 안전불감증이 불렀다 2017-06-15 16:00:17
확인하지 않았고, 신호수의 무전을 받고도 크레인 이동 등 작업 여부를 알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소개했다. 신호수들은 다음 작업을 준비하려고 현장에서 임무에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1일 발생한 사고는 800t급 골리앗 크레인과 32t급 타워크레인이 부딪치면서 일어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워크레인...
삼성중 '크레인 참변' 책임 전 조선소장 등 8명 영장(종합) 2017-06-15 13:25:53
않고 주행했으며, 신호수 C(47)씨 등은 작업 중인 타워크레인의 이동 등을 확인하지 않고 주행을 결정했다. 타워크레인 기사 D(41)씨는 골리앗크레인 신호수로부터 크레인 이동을 묻는 무전을 받고도 작업 사실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수사결과 발표장에서 거제지역 노동단체는 "크레인 사고는 안전관리를...
삼성중 '크레인 참변'…조선소장 등 8명 구속영장 신청 2017-06-15 10:30:00
등 7명과 타워크레인 운전수 D(41)씨와 신호수 E(65)씨 등 4명의 경우 운전수는 주변에 다른 크레인이 있으면 주위를 잘 살피고, 신호수들은 크레인 작업 중 간섭물을 감시할 수 있는 곳에서 크레인 운전수와 무전 소통해야 하는데도 이런 주의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번 사고는 작업자들이 장애물을...
공사장서 거푸집 70개 추락…신호대기 차량 운전자 1명 경상 2017-06-03 23:29:08
오가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신호대기 중인 B(48)씨의 렉서스 승용차 위로 거푸집 일부가 떨어져 차량이 심하게 부서지고 B씨가 오른쪽 허벅지를 조금 다쳤다. 경찰은 A씨와 신호수를 비롯한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경찰, '크레인 참변' 삼성중 대표이사·조선소장 소환 2017-05-26 19:00:00
조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크레인 기사·신호수 등 조사를 마친 경찰은 관계자들 신병처리 수위를 고심하고 있다. 경찰 측은 "관련자 진술과 두 차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수사를 마무리하는 단계"라며 "관련자 중 일부에 대한 신병처리 수위를 어떻게 할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1일 오후...
끊이지 않는 타워크레인 사고…원인은 2017-05-23 14:41:57
일하는 한 크레인 기사는 "예전에는 전문 신호수가 현장에서 전달자 역할을 하며 상호 소통을 중재하는 역할을 담당했는데 요즘에는 신호수는 거의 쓰지 않고 무전기로만 연락한다"며 "중심을 잡는 역할 없이 공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기사는 "남양주 사례처럼 크레인을 높이는 인상작업(telescoping)을 할 때는...
크레인사고 공대위 "삼성중이 보상·치유 직접 나서야" 2017-05-18 16:13:13
"삼성중공업은 크레인 운전사와 신호수만의 문제인 것처럼 사고 원인을 왜곡·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청업체인 삼성중공업은 자신들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고 노동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다단계 하도급, 위험의 외주화가 불러온 노동자 죽음의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관리 소홀로 인명사고" 아파트 흙막이 업체 대표 입건 2017-05-17 13:14:55
오후 1시 30분께 신호수 신호에 따라 굴착기에 와이어를 연결해 길이 5.2m의 철재 H빔을 옮기는 과정에서 H빔이 회전하면서 현장 근로자 강모(58)씨의 배를 충격해 강씨가 숨졌다. 경찰은 "H빔이 회전하지 않도록 하는 양쪽 고정 로프 등 안전장치를 하지 않아 인명사고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pitbull@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