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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현재 금리도 여전히 완화적…1분기 인상 배제할 수 없어" 2021-11-25 13:19:58
"가처분 소득이 줄어 소비를 제약하지 않느냐 하는데 이런 효과도 있지만 경제 전체로 봤을 때 민간 소비는 경제활동 정상화, 재정 의 취약 계층 지원으로 인해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면서 "대출금리 인상의 소비 제약이 일정 부분 있어도 전체적으로 보면 크리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최근 코로나19...
Fed 결정에 환호한 증시…파월 "헝다, 美 충격 없을 것"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2021-09-23 06:12:12
실업수당 청구건수 / 실질 국내총생산 수정치(2분기, 예비치는 6.6%) 10월 1일(금) 개인소비지출(PCE, 8월, 전달엔 0.3%) / PCE 근원 가격지수(8월, 전달엔 0.3%) / ISM 제조업지수(9월, 전달엔 59.9%) / 실질 가처분소득(8월, 전달엔 0.7%) / 실질 소비지출(8월, 전달엔 -0.1%)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딜로이트 "백신 접종 늦어지는 아시아국가 소비부진 장기화 우려" 2021-08-30 18:17:44
산업 불황으로 인한 노동시장 악화는 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아시아 국가 에서 2020년 실질 가처분소득(DPI)이 급감했고, 필리핀은 10.2%나 추락했다. 가계부채도 늘어나, 팬데믹 이전부터 가계 부채가 많았던 국가들은 더욱 심각해졌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가처분소득 대비 총 가계 금융부채 비율이 143.4%에서...
OECD 1분기 실질 가계소득 5.8%↑…"코로나 지원책 덕" 2021-08-15 07:01:01
정부의 가계 지원책 영향이 크다고 평가했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의 올해 1분기 가계소득은 전분기 대비 11.7% 늘어 2008년 이후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주요 7개국(G7) 가운데 캐나다(1.5%), 이탈리아(1.0%)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프랑스(-0.6%), 독일(-1.4%), 영국(-1.1%) 등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OECD의...
더 거세지는 '美 경제 정점론'…"3분기 성장률 3.5%까지 추락" 2021-07-25 18:04:35
증가했다. 가계부채 상환액은 가처분소득 대비 8.2%로, 198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 경제는 ‘반짝 상승’ 후 예년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 경제는 2분기에 정점을 찍은 뒤 눈에 띄게 둔화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경제를...
[사설] 국민 다 아는 '소주성 실패', 與 인정하는데 4년 걸렸다 2021-05-26 17:09:27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성장의 결과인 소득을 높이면 성장할 수 있다는 오도된 이념의 허상이 ‘일자리 절벽’, 코로나 이전부터 경기 침체 등 총체적 민생난을 낳았음을 솔직히 인정해야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이런 점에서 송 대표의 반성은 소주성과 관련한 정부의 오판과 실책을 바로잡는 정책 전환의 계기로...
IMF "한국, 코로나19 대응 성공적…G20 중 역성장 최소화" 2021-04-30 16:23:25
높고 가처분 소득의 190%로 OECD 국가 중 최고수준이며, 중소기업 신용대출의 약 절반가량은 수익으로 이자도 충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으로 구성됐다고 지적했다. 향후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면 성장잠재력 확대와 포용력 강화를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보고서는 "한국판 뉴딜은 한국경제 디지털화, 탄소경제로의...
"집값 거품 걱정"…각국 금리 카드 만지작 2021-04-09 17:39:40
거론된다. 세계 각국 정부가 돈을 풀어 가계 소득을 보전해 줬기 때문이다. 지난해 2분기 주요 7개국(G7)에서는 수백만 명의 실직자가 쏟아져 나왔는데도 가처분 소득이 코로나19 이전보다 1000억달러 증가하는 현상이 빚어졌다. 정부가 투입한 유동성이 주택 수요를 떠받치는 역할을 한 것이다. 주택시장을 직접 지원하는...
美저축률 20%…'보복소비' 신호탄? 2021-03-01 13:03:20
2월(1조3800억달러)보다 2.8배 증가했다. 1월 개인 소득 역시 전달 대비 10.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치(9.5% 증가)를 웃돌았다. 같은 달 실질 가처분소득은 작년 동기에 비해 13.3% 증가했다. 작년 4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하지만 개인 소비지출 증가율은 2.4%로, 시장 예상(2.5%)에 못...
나발니 지지 시위, 푸틴 정권 흔들까…"사상 최대 체포자" 2021-02-01 18:41:03
실질가처분소득은 3% 줄어들었고,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80만명이 늘어난 427만명에 달하면서 실업률이 4.6%에서 5.7%로 증가했다. 전반적 경기침체로 문을 닫는 업체가 줄을 잇고 있다. 심각한 경제난과 코로나19 방역 제한 조치 등에 불만을 품은 다수의 주민이 나발니 사건을 계기로 '푸틴 퇴진'을 요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