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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미사일 하와이로' 실수로 경보 발령…美당국 진상조사(종합) 2018-01-14 05:55:26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던 김영호(42) 씨는 연합뉴스에 "갑자기 큰 소리로 알람이 울려 잠이 깬 뒤 문자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로비로 내려가 보니 호텔 손님들도 일제히 뛰어나와 어떻게 해야 할지 우왕좌왕했다. 모두 공포에 질린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하와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프로골프(PGA) 소니 오픈에...
제천 참사 수사 전방위 확대…발화 원인·부실 점검 집중 2017-12-26 14:55:47
스프링클러 알람 밸브가 잠겨 화재 당시 일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음을 밝혀냈다. 20명의 희생자를 낸 2층 여성 사우나의 비상구 통로가 철제 선반으로 막혀 탈출이 불가능했던 점도 확인됐다. 불법 건축과 관련해서도 이씨가 9층을 직원숙소로 개조하면서 천장과 벽을 막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씨와 김씨에 대한...
제천 스포츠센터 파면 팔수록 곳곳 '뇌관'…참사 이유 있었다 2017-12-26 14:46:46
배관에서 물이 새자 일부러 알람 밸브를 잠가 놓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찰은 건물주를 체포했고 소방시설 점검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소화기는 내구연한 10년이 넘었다고 해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소방산업기술원에 성능 확인을 의뢰하고 사용 가능할 경우 1회에 한해 3년 더 쓸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찰 제천 화재 참사 건물주·관리인 구속영장 신청 2017-12-26 09:28:12
충북지방청 수사본부는 26일 건물주 이모(53)씨와 관리인 김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건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자로서 소방시설을 부실하게 관리해 이번 화재로 많은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건물주 이씨에 대해선 소방시설법 위반 혐의와 건축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스포츠...
제천 화재 희생자 4명 마지막 발인…건물주 구속영장 2017-12-26 08:09:46
장경자 씨(64)를 시작으로 희생자 29명에 대한 영결식은 이날로 모두 마무리된다.경찰은 스포츠센터 내 소방시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피의자인 이씨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오전 검찰에 신청한다.지난 24일 오후 체포영장이 집행돼 48시간 이내인 이날 오후까지는 법원에 구속영장이...
제천 화재 참사 희생자 4명 마지막 발인…건물주 구속영장 2017-12-26 07:42:28
화재 발생 후 사흘째인 지난 23일 장경자(64)씨를 시작으로 희생자 29명에 대한 영결식은 이날로 모두 마무리된다. 경찰은 스포츠센터 내 소방시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피의자인 이씨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오전 검찰에 신청한다. 지난 24일 오후 체포영장이 집행돼 48시간 이내인 이날...
제천 화재 스포츠센터 스프링클러 잠그고 '셀프 소방점검' 2017-12-25 22:03:41
1층 로비 알람 밸브를 폐쇄, 스프링클러 작동을 막았다. 이는 지난 21일 화재 참사 때 인명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지적받는다. 전·현 건물주가 철저하게 소방 점검을 하고 문제점을 제때 시정했다면 이번 화재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k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찰, 제천 화재 수사 속도…건물주·관리인 구속영장 방침 2017-12-25 10:01:22
이모(53)씨와 관리인 김모(50)씨에 대한 혐의 입증에 주력해 늦어도 26일 오전까지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씨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소방시설법 위반 혐의를, 김씨에겐 업무상과실치사장 혐의만 적용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생존자 진술 등을 통해 1층 로비에 있는 스프링클러 알람밸브가 폐쇄돼 화재...
제천 참사 수사 속도…경찰 건물주·관리인 구속영장 방침 2017-12-25 08:30:52
건물주 이모(53)씨와 관리인 김모(50)씨에 대한 혐의 입증에 주력, 늦어도 26일 오전까지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소방시설법 위반 혐의를, 김씨에게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만 적용됐다. 1층 천장에서 발화한 불이 삽시간에 건물 전체로 번지는 동안 곳곳에서 나타난...
제천 화재 참사 건물 소유주·관리인 체포…유치장 수감 2017-12-24 22:02:12
청주지법 제천지원으로부터 건물주 이모(53)씨와 관리인 김모(50)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경찰은 이날 낮 두 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해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 제천경찰서에서 조사받던 이들은 체포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곧장 유치장에 수감됐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