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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통합 한달…'따로국밥' 운영 속 화학적 결합 과제 2017-06-29 08:15:02
신설된 '안전업무직'은 비정규직의 일종인 무기계약직이 아닌 완전한 정규직 처우를 요구하고 있는 등 조직 내 갈등 요소가 산재해 있다. 공사도 이 같은 점을 잘 알고 있기에 통합 초기 어수선함을 수습하고 조직을 정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고민에서 30일 PMI(Post-Merger Integration·기업...
6월 채용 나선 공공기관·공기업은 어디?…서울에너지공사 등 6개 기업 2017-06-12 16:37:00
인원은 일반직(7급 기술직), 업무직(하우스매니저 겸 티켓마스터, 홍보·마케팅, 문화예술행정 사무보조)에서 각 1명씩 총 4명을 채용하며 근무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1년간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채용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자이며, 업무직 중 홍보·마케팅 분야 및 문화예술행정 사무보조의 경우에는 채용공고일 현재...
세계 3위권 '공룡' 서울교통공사…시너지 효과까지 과제 산적(종합) 2017-05-31 11:22:03
사고 이후 안전 분야 비정규직 직원들이 무기계약직 '업무직' 형태로 직고용됐지만, 정규직 '일반직'과 남은 간극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시는 지난해 구의역 사고 후속대책으로 제2의 '김군'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스크린도어(PSD) 유지 보수, 역무지원, 전동차 검수지원, 모타카·철도장비...
지하철 1~8호선 통합 ‘서울교통공사’ 출범…연220억 효과 2017-05-31 11:11:17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밖에도 안전업무직과 업무직 지원 처우개선을 비롯해, 감사원 등 외부기관 지적사항인 휴가제도 개선과 필수유지업무 조정 등에서 나설 전망입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지난 2년 6개월동안 여러 우여곡절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사정 합의를 이끌어낸 당사자를 비롯해 통합에 참여해 주신 모든...
세계 3위권 '공룡' 서울교통공사…시너지 효과까지 먼 길 2017-05-31 10:00:01
사고 이후 안전 분야 비정규직 직원들이 무기계약직 '업무직' 형태로 직고용됐지만, 정규직 '일반직'과 남은 간극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시는 지난해 구의역 사고 후속대책으로 제2의 '김군'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스크린도어(PSD) 유지 보수, 역무지원, 전동차 검수지원, 모타카·철도장비...
[SNS돋보기] 구의역 사고 1주년…"잊지 않을게" 추모열기 2017-05-28 15:00:20
"비정규직인 안전업무직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합니다"고 썼다. 'nare****'는 "모든 노동자가 법에 명시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좀 많이 느리게 돌아가도 이해하고 이해받는 사회가 되기를"이라고 말했다. sujin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구의역사고 1주기 추모…"너의 희생이 가져온 변화 잊지 않을게" 2017-05-27 15:22:56
문화제에 참여한 안전업무직 직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도 대부분 어두운 옷차림을 하고 왼쪽 가슴에 '기억하자 잊지말자'라고 적힌 검은 띠를 매달았다. '잊지 않을게', '차별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변화를 가져온 당신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여기에 모였습니다. 편히 쉬세요'...
시민단체 "구의역 사고 1년…재발방지 대책 여전히 미흡" 2017-05-25 14:21:34
안전업무직으로 전환돼야 마땅한데도 이는 개선 대상에도 오르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한 처장은 서울시가 주장하는 권고안 개선계획 이행결과와 진상조사단이 확인한 이행결과가 차이를 보인다고도 주장했다. 시는 권고 중 36개를 완료했고 나머지도 추진·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진상조사단 확인 결과 실제 시가 이행을...
"구의역 사고 1년…서울메트로 무기계약직, 정규직 돼야" 2017-05-25 13:48:40
업무직의 초임 보수는 연평균 3천155만원(평균 2.7호봉 기준)으로, 민간위탁 당시 2천322만원보다 35.9% 올랐다. 후불 성격인 평가급과 연차수당을 빼면 평균 보수는 2천810만원으로 21% 인상됐다. 그러나 여전히 위험한 업무에 투입되면서도 그에 합당한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은 이들도 많다....
구의역 '김군들' 직고용에 월급 올랐지만 아직 팍팍한 처지 2017-05-23 08:05:00
안전업무직 142명을 채용했다. 작년 11월에는 승강장안전문 전담관리 조직을 신설하고 출동 거점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했다. 연봉 인상 등 처우도 개선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안전 분야 직원 임금이 평균 20%가량 증가했다. 작년 기준 안전업무직 초임 보수는 3천155여만원 수준으로, 민간위탁 당시 연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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