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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또 학생 287명 피랍…유목민 무장세력 소행 추정 2024-03-08 11:30:21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극단주의자들이 여성과 어린이 등 200명 이상을 납치했다고 전했다. 북동부에서는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분쟁이 심각하다. 민족·종교 갈등과 무력 충돌로 어지러운 나이지리아에서는 인질의 몸값을 노리는 납치 사건이 빈번하다. 주로 여성과 어린이, 학생이 표적이 되며, 피해자들...
한동훈 "앞집 조두순, 감당할 수 있나" 고민정 "與 사과부터" 2024-02-20 18:57:20
마련”이라며 “(안심주소는)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 피해자 주민등록상 실거주지 가상주소로 대체할 수 있게 한단 것이다. 본인 허락 없이 본인 주소가 드러나지 않게 원천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학생 거주 지역이나 직장인 거주 지역에 다가구 연립이나 주택이 많다. 가스 배관 이런 ...
美 슈퍼볼 행사 총격 사건 용의자는 '청소년' 2024-02-16 05:51:12
여성 엘리자베스 갤번이라고 밝혔다. 또 전체 피해자 22명의 나이는 8세부터 47세까지 다양하고, 이들 중 절반 이상이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라고 전했다. AP통신과 CNN 방송 등은 이번 사건으로 사망한 여성이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서 DJ로 일하고 있었으며, 지역의 라틴계 커뮤니티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美슈퍼볼 축하행사 총격, 개인 다툼에서 번져…용의자들 청소년 2024-02-16 03:48:34
"테러나 폭력적 극단주의 아냐"…희생자는 40대 라틴계 여성 피해자 절반 이상이 아동·청소년…미국 올해 총기 난사 49번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슈퍼볼 우승 축하 행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애초부터 행사 참가자들을 노리고 계획한 범행이 아닌,...
아프간서 100여구 집단매장 발견…"과거 공산당 치하 살해 추정" 2024-02-13 16:21:38
빌랄 호스트 시장은 "일부 유해에는 여성 옷이 걸쳐져 있었고 모든 피해자가 민간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지 주민은 이번에 발견된 유해가 1978년 소련 지원을 받던 공산당의 쿠데타 이후 발생한 폭력 사태의 희생자라고 말했다. 당시 사태로 아버지가 실종됐다는 살람 샤리피는 AFP에 "피해자들은 공산당 당국에 의해...
성관계 유도 후 "강간당했다"…수억 원 뜯은 20대들 2024-02-11 14:38:57
지인들을 꾀어내 여성과 성관계를 갖도록 유도한 뒤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성범죄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수억 원을 뜯은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조수연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7)씨에게 징역 4년 4개월, 범행에 가담한 B(28)씨에게...
지인에게 성관계 유도 후 "당했다"…피해 금액만 3억여원 2024-02-11 11:24:27
지인을 상대로 미리 포섭한 여성과 성관계를 갖도록 유도한 뒤 협박해 수억원을 뜯어낸 20대에게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조수연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7)씨에게 징역 4년 4개월, 범행에 가담한 B(28)씨에게 2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사진만 찍고 운동 간 남편 2024-02-02 14:04:51
판단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예전에도 가정폭력으로 신고된 적이 있다"며 "아내하고 그런 일로 더 엮이기 싫어서 그냥 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그는 과거에 3차례 가정폭력 사건으로 경찰에 형사 입건됐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공소권 없음' 처분을...
친구 자물쇠 채우고 7년간 노예로 부렸다…악마 부부의 만행 2024-02-01 07:44:27
노예처럼 부린 30대 여성과 그의 남편이 실형 선고에 이어 피해자 가족들에게 민사 소송도 당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악마 부부에 의해 7년간 노예생활 한 친동생 사건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씨(35)와...
'갱단천하' 아이티서 성폭력 범죄 기승…집단강간을 무기로 활용 2024-01-30 03:02:43
보도했다. WP 인터뷰에 응한 아이티 여성 미스란드(24)는 지난해 3월 다른 7명과 함께 수도 포르토프랭스 빈민가인 시테솔레이 주거지로 귀가하던 중 무장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들은 일행 5명에게 총을 쏜 뒤 시신을 다른 시체 더미 위에 던졌다고 한다. 이어 3명이 대낮에 미스란드를 차례로 성폭행했고, 임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