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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금리 인하 일주일간 햇살론15 이용액 404억 2021-07-18 12:00:12
3개 업종(여신금융·저축은행·대부금융) 모두 7일 이후에도 이전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게 저신용자 신용대출이 취급되고 있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다. 대부업의 경우 최고금리 인하를 기다린 대기 수요가 7일부터 대출로 이어지며 취급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은행들 "3분기 가계 신용위험 커질 것…대출 더 깐깐하게" 2021-07-12 12:00:03
150) 여신 총괄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은은 신용위험, 금융기관 대출태도, 대출수요에 대한 응답(크게 완화·증가-다소 완화·증가-변화 없음-다소 강화·감소-크게 강화·감소)을 가중평균해 100과 -100 사이 지수를 산출하는데, 지수가 양(+)이면 '완화' 또는 '증가'라고 답한 금융기관 수가...
'기업가치 16조~19조' 카뱅 8월초 상장…2조원대 자금조달(종합) 2021-06-28 17:12:35
PBR(주가순자산비율)을 활용해 공모가를 산정했다. 비교 기업은 미국의 소매여신 플랫폼 로켓 컴퍼니(Rocket Company), 브라질 핀테크 업체 패그세구로 디지털(PagSeguro Digital), 러시아 디지털 은행 틴코프(Tinkoff Bank)의 최대 주주 TCS홀딩(TCS Holding PLC), 스웨덴 디지털 금융 플랫폼 업체 노르드넷(Nordnet) 등...
'기업가치 16조~19조' 카뱅 8월초 상장…2조원대 자금조달 2021-06-28 16:20:00
말 기준 수신액은 26조원, 여신액은 22조7천억원, 이용자 수는 1천653만명, 계좌 이용 고객(중복 제거)은 1천447만명이다. 총자산은 3월 말 기준 28조6천억원으로, 지방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이미 뛰어넘었다. 카뱅은 올해 중금리·중저신용자 대출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겠다는 목표다. 금융위에 제출한 중금리 대출...
인터넷은행 첫 상장 임박…카뱅 기업가치는? 2021-06-17 18:16:24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연구원은 "자기자본 5조원과 해외 동일 업종의 가치평가(밸류에이션) 사례를 감안하면 카뱅의 기업가치는 PBR 3배인 15조원 안팎"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단순 금융회사가 아닌 플랫폼 업체의 관점에선 약 20조∼27조원의 가치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yjkim84@yna.co.kr (끝...
최고금리 인하 상황반 가동…"기존 대출자, 인하금리 적용 검토" 2021-06-16 15:40:23
특히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저축은행·여신전문업종에서 저신용 대출자를 흡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또 최고금리 인하 이후 대출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업종별로 지도를 해 나가는 한편 신용공급 상황과 최고금리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불법 사금융 유입을 예방...
S&P, 우리은행 신용등급 상향…"자금조달 비용 절감 기대" 2021-06-16 14:51:31
경기민감·취약업종의 여신 비중을 지속해서 축소해 자산건전성을 개선하는 한편, 위험가중자산 축소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자본 적정성이 안정적으로 관리된 결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기존에 발행된 우리은행 채권을 포함해 향후 발행될 채권의 신용등급이 일제히 1단계씩 상향 조정된다....
"한국 가계부채 세계 최고수준…금리인상·총량관리 시급" 2021-06-13 12:00:01
속도가 업종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통화정책 방향이 전환하거나 정부 금융지원 조치가 종료되는 시점을 전후로 취약가구와 취약업종의 신용위험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신 선임연구위원은 "신용위험 현실화 가능성에 대비해 충격을 최소화하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먼저 한국은행 기준금리...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도 금감원 감독 분담금 낸다 2021-05-19 12:00:06
감독 수요가 미미해 상시 분담금 적용이 어려운 업종(상호금융조합·해외송금·펀드평가·보험계리 등)에는 건별 분담금(검사 건당 100만원씩 사후 부과)을 적용한다. 금융당국은 또 분담금 산정 때 투입 인력 가중치 비중을 현행 60%에서 80%로 높이고, 영업수익 가중치 비중은 40%에서 20%로 낮추기로 했다. 금융사의...
금융권 '기후리스크 포럼' 설립…"논의의 장 마련" 2021-05-13 15:00:09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업종의 대형사 등 모두 28개 금융사가 참여했다. 업종별 협회가 간사 기관으로, 금융연구원·보험연구원 등 연구원과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FI)·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가 자문단으로 활동한다. 이날 비대면으로 열린 전체 회의에서는 금융업종별 기후 리스크(위험)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