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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이후 실적 장세 온다…소비·AI 소프트웨어·금융주 ‘주목’ 2025-01-02 06:01:52
연말 연초 랠리에서 소외되고 있다. 주도주인 엔비디아는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아졌지만, 저가 매수보다는 매도 시그널로 판단하는 투자자도 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은 추세 추종적 성격이 강한데, 대형 기술주의 상승 추세는 약화했지만, 중형주와 중소형 성장주의 상승세는...
"가계대출 관리 못한 은행 대출한도 줄인다" 2025-01-01 17:49:18
자극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은행들이 연초 대출 한도를 새롭게 설정해 대출 문턱을 잇달아 낮추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특정 기간에 ‘대출 쏠림’이 나타나지 않도록 가계대출을 월별·분기별로 관리할 예정이다. 전세자금 대출 보증 비율 하향과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 예고 등을 포함한 새...
'오겜2 판매 효과' 미적지근…고민 깊어진 유통·식품업계 2025-01-01 17:34:35
연말 연초 유통·식품가의 마케팅 기대주로 떠오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 대한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비싼 계약금을 내고 지식재산권(IP) 협업 상품을 선보인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IP 제휴 비용은 10억~30억원대다. 기존 제품에 단순히 오징어게임 캐릭터를 입혀...
"S&P500, 올해 7000 간다…M7 상승세는 둔화" 2025-01-01 17:11:05
맞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P500지수, 연말 6500 넘는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연초 이후 24.01% 상승해 5881.63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30.78% 뛰어 19,310.79을 찍었다. 다우지수는 12.8% 오른 42,544.22을,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10.8% 상승한 2230.16을 나타냈다. S&P500의 경우...
"日기업 실적개선, 닛케이 43000" 2025-01-01 17:10:13
39,894에 마감했다. 연말 종가 기준으로 거품(버블) 경제 시기였던 1989년의 38,915를 35년 만에 뛰어넘었다. 지난해 닛케이지수는 연초부터 달아올랐다. 1월 초 33,000선을 넘으며 ‘버블 붕괴’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하이테크 주가 상승, 새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 등에 힘입었다. 거침없이 오르던...
항공업계 고환율 부담…해상운임은 상승기조 지속될 듯 2025-01-01 16:10:41
저비용항공사(LCC)도 매출이 늘었다. 문제는 연말부터 여행 소비심리가 위축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대통령 탄핵 등 국내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달러 강세로 여행객들의 부담도 커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업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항공업계와 정책당국 모두 사고 수습과 안전 강화...
작년 수출 6천838억달러 '역대 최대'…'44% 증가' 반도체가 견인(종합) 2025-01-01 10:37:56
작년 연초 7천억달러의 도전적인 연간 수출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최대 목표 7천억달러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목표에 상당 부분 근접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연간 수출 증감률은 2021년 25.7%, 2022년 6.1%, 2023년 -7.5로 지속해 낮아지다가 2024년 반등에 성공했다. 15대 주요 품목별로 보면, 최대 수출품인...
"1500원 보인다" IMF위기 이후 '최고 환율'…물가·금리 어쩌나 2025-01-01 10:19:11
연말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을 거치며 급등한 환율이 좀처럼 안정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1480원대를 넘나든다. ‘주범’인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없이는 연초부터 1500원대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증시, 뜨거웠던 2024년 차익실현으로 마감 2025-01-01 06:50:34
대한 기대감도 거의 사라지는 분위기다. 산타 랠리는 통상 미국 증시가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1월 첫 2거래일까지 상승하는 경향을 가리킨다. LPL파이낸셜에 따르면 1950년 이래 S&P500은 이 기간 평균 1.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S&P500 지수의 7일 평균 수익률 0.3%를 앞지르는 것이다. 이제 산타 랠리를 위해선 ...
5대 은행 12월 가계대출 1조원 증가 그쳐…작년 한해 42조원↑ 2025-01-01 06:02:02
신한·하나·농협은행이 연말 연초 비대면 대출을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비대면 주담대, 전세대출을 재개했으나 비대면 신용대출 판매 중단은 연장했다. 은행들은 통상 연초에 가계대출과 관련해서 여유로운 편이다. 금융당국에 제출하는 연간 목표치가 새로 설정돼서 대출 총량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