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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기부·봉사 앞장선 에너지 공기업…지역경제 '구원투수'로 2021-02-22 15:03:41
전달했다. 또 작년 3월에는 공기업 최초로 임원들이 연봉 10% 수준인 약 940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난해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급여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받아 10억원 상당의 재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에 활용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노숙인과 독거노인...
[톡톡일본] 연로한 택시 기사와 고령자 면허 반납 2021-02-21 09:09:09
정도를 받은 셈이다. 70세 이상 택시 기사의 연봉은 298만엔 정도(약 3천131만원)로 평균보다는 적었으나 일반적인 노인 일자리치고는 보수 조건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현 상황은 녹록지 않을 것이다. 택시 기사의 고령화는 심각하다. 후생노동성의...
"평생직장? 그런게 어딨어요"…사장에 '돌직구' 날린 MZ세대 2021-02-14 07:00:01
1일 '연봉 반납'을 선언하고, 이석희 사장이 다음날 사과를 표명하는 이메일을 전 직원에 보냈지만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았다. 오히려 관련 사안이 SK텔레콤 등 다른 계열사로 옮겨붙었다. SK텔레콤 노조는 전년보다 20% 정도 줄어든 지난해분 성과급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다른 기업들도 상황은...
영업익 10% 성과급 준다…SK하이닉스, 성과급 방식 합의 2021-02-10 16:54:38
SK하이닉스는 다음 달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우리사주 설명회를 열고 4월초 이사회 승인을 거쳐 주식을 양도할 예정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실적이 좋았는데도 예상보다 성과급이 적다는 이유로 직원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연봉의 20%가량의 성과급을 책정했던 SK하이닉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연봉을...
"정당한 성과급을 달라"…경영진 떨게 하는 MZ세대 아우성 2021-02-06 07:00:00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연봉 반납'을 선언하고, 이석희 사장이 2일 사과를 표명하는 이메일을 전 직원에 보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직원들은 성과급 산정 지표로 삼는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은 영업 기밀에 해당해 공개할 수...
[CEO톡톡] 반도체 고급인력 떠날까…최태원 회장 연봉 반납 2021-02-05 18:16:39
나왔군요. 그래서 최 회장이 자신의 연봉을 반납하면서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사태가 오히려 더 악화되는 모습이다 이건가요? <기자> 네. 본질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임직원들이 원하는 건 모호한 성과급 기준을 공개해달라는 거였는데 최 회장의 연봉 반납은 오히려 이런 요구에 응하기 보다는...
SK하이닉스 '성과급 논란' 달랬지만…삼성·LG까지 번져 2021-02-05 10:00:27
연봉 반납을 선언했고, 이 사장은 사내망 공지를 통해 성과급 논란에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오히려 수백명의 임직원들이 실명으로 이 사장의 공지글에 댓글을 달며 불만을 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회사는 PS 산정 방식 변경과 함께 이사회 승인이 떨어진다면 기본급 200%에 해당하는 혜택이...
'성과급 논란' SK하이닉스 "PS 기준 변경·우리사주 지급" [종합] 2021-02-04 20:01:52
관련해 자신이 지난해 SK하이닉스에서 받은 연봉을 전부 반납하겠다고 선언하고, 이 사장은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해분 PS 규모를 책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등 임직원 달래기에 나섰다. 이 같은 임직원 달래기에도 불만이 계속되자, 일각에선 인력 이탈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단 우려마저 제기됐다. 최근 경쟁사인 삼성...
`성과급 논란` SK하이닉스, 기본급 200% 우리사주 지급 2021-02-04 20:01:08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강국모 청주노조위원장도 "상처를 치유하고 다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에서는 지난해 5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고도 연봉의 20% 수준으로 성과급이 책정되자 직원들이 불만을 토로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최태원 회장이 지난해 SK하이닉스에서...
봇물 터진 '성과급 불만'…노사 갈등 씨앗되나 2021-02-04 17:50:43
‘연봉의 20%’로 공지하자 직원들은 “산정 기준이 불투명하다”며 반발했다. 지난 1일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CEO) 등이 잇따라 ‘유감’을 표명했지만 직원들의 불만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이날 협의에 사측과 한국노총 산하 이천·청주공장 전임직(생산직) 노조가 참석했다. 노사는 △성과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