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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은 왜 까치를 많이 그렸을까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3-12-12 18:34:45
둥근 형상의 나무 속에 까치가 있는 그림이다. 오른쪽에는 푸른 달이 걸려 있다. 이 그림은 캔버스에 물감을 바르고 긁어내는 과정을 통해 완성했다. 긁어내는 작업이 까치 울음소리를 연상케 해 ‘청각의 시각화’를 가장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옆에 걸린 작품 ‘새와 나무’(1961)는 김원룡 서울대 고고미술학...
[위클리 스마트] "현실과 가상세계 넘나들다"…메타 퀘스트 3 써보니 2023-12-02 10:00:04
있는 컬러 카메라 2개를 장착했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색감은 흐릿했지만, 기기를 벗을 필요 없이 현실과 가상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었다. 원격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이머스드'에 랩톱을 연결하면 메타버스에서 동료들과 만날 수 있고, 금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를 떠날 수도 있다. 카메라로...
"다른 여자 왜 쳐다봐"…분노한 女, 주삿바늘로 남친 눈 찔러 2023-11-29 14:47:49
여성을 쳐다본 남자친구에게 분노해 주삿바늘로 눈을 찌른 미국 여성이 체포됐다. 28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경찰은 산드라 히메네스(44)가 사귄 지 8년 된 남자친구의 눈을 주삿바늘로 찔러 재판에 넘겨졌다고 밝혔다. 히메네스는 지난 25일 소파에 누워있던 남자친구의 위로...
[시승기] '넘치는 힘에 편안함' 슈퍼SUV…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2023-11-26 08:00:06
재미를 극대화한다. 시동 버튼 오른쪽에는 운전자가 서스펜션과 스티어링휠, 트랙션(구동력)을 선택할 수 있는 '에고' 레버가 자리한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스포츠카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SUV의 실용성과 편안함을 더한 차량이다. 앞뒤 4개 시트에서는 모두 발을 쭉 뻗고 앉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을 느낄 수...
의족 비보이·발달장애 무용수…"무대선 똑같은 배우일 뿐" 2023-11-24 18:25:50
오른쪽 다리에 의족을 찬 비보이가 춤을 춘다. 한쪽 다리로 서서 균형을 잡을 땐 불안정해 보이다가도 의족을 뺀 채 절단된 다리를 드러내고 무대 이곳저곳을 헤엄치듯 유영할 땐 일종의 해방감이 느껴진다. 그의 등에 새겨진 문구 한마디가 눈에 띈다. ‘살아있어 소중하다.’ 국내 최초 장애예술극장으로 지난달 서울...
연말에 뭐해?…이젠 새롭게! 지금 아르떼 2023-11-16 19:13:51
화면 오른쪽 바에 ‘이벤트 창’을 신설했다. 이걸 누르면 진행 중인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금 당장 클릭하면 백화점에서 병당 10만원이 넘는 고급 와인인 ‘오스틴 호프 나파 카베르네 소비뇽’(10병)과 ‘자플랭 쥬브레 샹베르탱 비에이 비뉴 2019’(15병) 등 모두 25병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삶의 의미 아는 사람이 최악의 순간에도 살아남아 2023-11-13 10:00:07
수용소에 끌려갔다. 나치의 손가락이 오른쪽을 가리키면 살고, 왼쪽을 가리키면 바로 가스실로 직행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죽음을 모면했다. 신경학과 정신의학 두 분야를 전공한 교수이자 정신과의사였지만, 강제 노역에 동원되어 부실한 음식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죽음보다 더 힘든 고통을 당했다. 책으로 펴내기 위한...
'테디베어'처럼 친근할 줄 알았더니…긴 전장·빠른 그린에 '녹다운' 2023-11-02 19:13:01
복잡해졌다. “왼쪽 호수를 의식해 오른쪽을 보고 쳤다가 밀리면 아웃오브바운즈(OB)다.” 의식하지 말라고 하니 왼쪽 호수가 더 눈에 들어왔다. 대놓고 오른쪽으로 친 공은 페어웨이 벙커에 빠졌다. 탈출에 성공한 뒤 3온을 노리고 친 세 번째 샷이 다시 그린 앞 벙커에 빠졌다. 깊은 벙커를 탈출하려고 세게 친 공은 그린...
"골프장 아닌 박태환 개인에게 민·형사 고소" 2023-10-31 15:35:05
맞춰 눈과 머리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로 피소됐다. 하지만 A씨의 고소에 경찰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 사안으로 판단해 불송치했고, A씨의 이의신청으로 사건을 다시 살핀 검찰 역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불기소 이유서를 통해 박태환이 친 공에 A씨가 다친 것은 맞지만 당시 캐디의 지시에 따라 타구했고, 아마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