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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북중접경 中단둥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안도' 2017-04-08 16:20:15
영상 11도의 기온에 다소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도 북한 신의주를 바라볼 수 있는 압록강변 공원엔 가족, 연인 단위의 단둥시민과 외지 관광객이 뒤섞여 관광시즌 개시를 실감케 했다. 겨울동안 중단됐던 유람선 운항이 재개돼 위화도 주변까지 배를 타고 약 20분간 돌아보는 관광객이 많았고, 시내 여행사들은 접경...
"고압선 때문에 흐린 날에는 한우 초음파검사도 못해요" 2017-04-07 07:00:11
부창리 마을 한복판을 관통하면서 풍요롭던 부창리는 하루아침에 생기를 잃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곳에 또다시 HVDC500 송전탑 건설계획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들은 폭발 직전의 심정이다. "저 소리가 들리지요? 꼭 돼지 울음소리 같지요?" 부창리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 외지로 나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그립다·보고싶다"…세월호 맞는 목포 추모 분위기 고조 2017-03-31 14:55:02
인간 띠잇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목포역-시외버스터미널 거리행진도 벌인다. 같은 달 15일에도 참사 3주년 추모 문화제를 계획하는 등 추모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공동실천회의 관계자는 "일부 외지 봉사단체가 목포방문 의사를 전해오고 있다"며 "전국 많은 시민사회단체의 방문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목포 추모 분위기 고조…지역 시민사회단체 확산 앞장 2017-03-28 12:28:46
일부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접촉에 나섰다. 외지 봉사단체의 목포 합류 움직임도 보인다. 최근 서울 모 구청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실천회의에 목포 방문 의사를 전했다. 공동실천회의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많은 시민사회단체의 목포 방문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시와 경찰 등 지역 내 행정기관은 세월호...
하루키 신작 소설 난징대학살 언급에 日우익 '벌떼 공격' 2017-03-07 09:20:42
또 호텔 내부 방에 우익 서적을 비치해 논란이 된 모토야 도시오(元谷外志雄) 아파호텔 최고경영자(CEO),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在特會)의 전직 회장으로 최근 혐한 정당을 만든 사쿠라이 마코토(櫻井誠) 등 우익 인사들은 공개 석상에서 이와 관련해 하루키를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밑 빠진 독?' 인구 늘리려 막대한 예산까지 투입했지만 허사 2017-02-11 10:55:00
저출산, 외지 유출 등에 따른 인구 감소 대응책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인구 늘리기 정책을 폐지하거나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 한다는 계획이다. 함평군 주민 박모씨는 "민선 5, 6기 들어 인구를 늘린다고 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 역점사업을 추진했는데 인구가 매년 감소하는 것을 보니 예산이 아깝다는 생각이...
중앙부처 이전 끝난 세종시…부동산 시장 '안갯속' 2017-02-09 07:05:00
등 외지 투자자들의 세종시 아파트 거래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공인중개사는 "이미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민주당이 집권하면 더 오를 것으로 생각하고 구매를 문의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며 "헌법 개정이 쉽지 않은 게 변수지만, 수도 이전 계획이 발표된 뒤에는 늦기...
"올 설에는 오지 말거라" 사상 최악 AI에 농가는 '눈물' 2017-01-25 06:11:01
명절에 외지 가족들을 부르지 않기로 했다. 주민 C(49)씨는 "AI 여파로 기르던 닭 15만 마리 전체를 땅에 묻은 악몽이 아직도 가시지 않았다"며 "친척들이 보고 싶지만, AI 전파 등의 우려가 있어 이번 명절에는 고향에 내려오지 말라고 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경남·부산·울산지역 최대 산란계 집산지인 경남...
위안부·난징학살 '부정' 日호텔, 한중일 갈등 핵심 부상 2017-01-24 19:27:53
일본, 부활로의 제언' 등 일본군의 위안부·난징학살 만행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책들로, 이 호텔체인의 최고경영자(CEO) 모토야 도시오(元谷外志雄·73)가 저술한 것들이다.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이 호텔에 문제의 서적을 치워달라는 의사를 전했지만 호텔 측은 "책을 철거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대통령궁은 부패 궁, 하원은 도둑 전당…조롱당한 멕시코 집권층 2017-01-12 02:23:16
대해서도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부정부패는 전체 공직 사회에 만연해 있다. 실제 멕시코에서는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소정의 뇌물을 주면 현장에서 해결된다. 일부 경찰은 외지 차량이나 운전자가 외국인이면 무조건 잡아 놓고 아예 대놓고 지갑에 있는 돈을 다 내놓으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일반 관공서에서도 급행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