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野 '25만원 특별법' 추진, 與 이어 정부도 "위헌 소지 있다" 2024-05-12 18:55:28
처리를 강행하면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여당은 헌법재판소 제소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에 한 법률가 출신 민주당 의원은 “당내에서도 처분적 법률이 갖는 한계는 알고 있다”며 “당정을 압박하기 위한 정치적 제스처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광식/박주연 기자 bumeran@hankyung.com
유승민 "야당, 오만의 극치…국민 25만원 특별법은 위헌" 2024-05-11 14:31:23
당연히 헌법재판소에 제소하고 대통령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이며, 국민의힘은 108석의 의석으로 국회의 재의결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민주당의 노림수는 '전 국민에게 25만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드리려고 최선을 다했으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방해로 못했다'고 정부·여당을...
박찬대, 尹 기자회견 직후 "김여사 특검 재발의" 맹공 2024-05-09 14:57:00
"만일 최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다면 이후 발생할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대통령이 져야 할 일일 것"이라고 경고장을 날렸다. 그는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에 대해 강공을 예고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김 여사 특검 요구를 '정치 공세'라고...
尹 "특검은 부실 의혹 있을 때 하는 것"…'김건희 특검' 반대 시사 2024-05-09 10:49:30
정치공세, 정치행위”라며 재차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여사 특검법’ 관련 질문에 “특검이라고 하는 것은 정해진 검경(검찰 경찰) 공수처 이런 기관에서 수사가 봐주기나 부실의혹이 있을 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
박찬대 원내대표 "나는 충분히 친기업…혁신 대기업 적극 지원" 2024-05-08 18:42:06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의 분노가 폭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재표결에 부쳐질 경우 범야권은 물론 국민의힘까지 설득해 관철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범야권의 충분한 지지를 얻을 것이고, 특히 국민의힘 이탈표 확보를 위해 설득할 것”이라며 “실현 가능성도...
"대통령님, 제2부속실 설치할 건가요?"…尹, 뭐라 답할까 2024-05-08 15:51:59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재점화됐다. 당시 거부권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난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국민 대다수께서 설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검토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는 거부권 행사로 악화하는 여론에 대한 대응책으로 해석됐었다. 그런데도 김 여사의 잠행이 140일 넘게 길어지면서 여권...
김의장 "채상병특검법, 대통령 거부해도 22대 개원 전 처리돼야" 2024-05-08 07:26:58
김진표 국회의장은 대통령실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채상병 특검법)과 관련,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22대 국회 개원 전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장은 7일(현지시간)...
'헌법 우회'도 불사…13조 지원금 뿌린다는 민주당 2024-05-07 18:27:16
요구권(거부권)도 넘어야 한다. 일반 법률과 마찬가지로 처분적 법률 역시 국무회의를 거치기 때문에 거부권 행사가 법률적으로 가능하다. 국회법 전문가는 “이론적으로 제아무리 처분적 법률이라고 하더라도 대통령이 헌법상 권한인 거부권을 행사하면 법 집행이 불가능하다”며 “특단의 대책을 동원해서라도 지원금을...
"내각 총사퇴 수준의 인적쇄신 필요" 2024-05-07 18:25:02
요구권(거부권) 행사를 놓고는 전문가 의견이 엇갈렸다. 정부가 국회를 견제할 유일한 수단이란 의견과 과도한 거부권이 ‘오만한 정권’으로 인식된다는 주장이 함께 나왔다. 한국경제신문이 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10일)을 맞아 오피니언 리더 및 경제·정치·외교안보 전문가 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與 송석준 "수도권 민심 아는 원내대표 필요..'파이터' 역할도 자신" 2024-05-07 18:03:06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부결된 법들을 민주당이 다시 밀어붙이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국민에 대한 도리와 여당에 주어진 임무를 생각하면 이런 법안 강행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다만 규제 개혁을 위한 법안 마련에는 협치할 일도 많다고 본다. 국민 경제 활동을 억압하지 않도록, 시대에 맞게 중복 규제를 개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