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세사기 先보상後구상…野 "29일 본회의 직회부" 2024-02-26 19:11:11
특별법 개정안’의 본회의 직회부를 추진한다.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 ‘선(先) 구제 후(後) 구상권 청구’ 방식으로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안이다.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내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절차를 밟으려 한다”고...
日, '방위비 추가 증액' 전문가 발언 진화 나서…"재검토 안해" 2024-02-19 18:21:13
안해" 방위력 강화 첫 전문가 회의 관련 해명…원안은 5년 383조원 계획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19일 방위 정책 관련 전문가 회의에서 방위비 추가 증액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재검토할 계획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올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심의…SMR 규제 선제 마련 2024-02-16 10:00:03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심의…SMR 규제 선제 마련 원안위, 2024년 정책 추진 계획 발표…"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비 훈련 진행"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올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인허가 심의를 추진한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안전 가이드라인을 선제 구축해 개발을 돕고, 후쿠시마 오염...
'물적분할 자회사 IPO' 필옵틱스…295억원 규모 주주환원 2024-02-14 17:05:52
기업 필에너지의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면서 기존 주주의 권익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안을 제시했다. 필에너지는 2020년 필옵틱스에서 이차전지 등 에너지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법인이다. 금융당국이 물적분할한 자회사를 ‘쪼개기 상장’하면 모기업 주주 권리가 훼손된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상장 심사 기준을...
북부간선 '도로 위' 아파트 설계, '도로 옆'으로 바꾼다 2024-02-13 18:23:08
서울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콤팩트시티(수직도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전체 면적(7만4675㎡) 중 2만3481㎡는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구간 상부를 덮은 인공 대지로 조성하고, 그 위에 15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 2~3개 동을 짓는 게 원안이었다.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22년...
'졸속 논란' 플랫폼법, 결국 폐기 수순 밟나 2024-02-07 18:23:47
입법을 재추진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공정위는 사전지정제를 완전히 폐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른 대안도 고려하겠지만 거대 플랫폼 규율에 효과적이라는 판단이 들면 원안대로 사전지정제를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공정위 플랫폼법 후퇴…업계 반발에 '사전 지정' 재검토 2024-02-07 14:00:01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원안보다 규제 대상이나 강도가 완화되면서 플랫폼 독과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규율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공정위는 플랫폼법 추진이 백지화되거나 무기한 연기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독과점을 효과적으로 규제하면서도 업계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오너일가 분쟁 이면엔 대형로펌 '자존심 싸움' 2024-02-01 14:42:42
마무리됐다. 이사회 구성원 교체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최윤범 회장 등 최씨 일가가 이사회에서 절반 이상의 의결권을 확보했다. 아직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하진 않았지만 두 집안 사이 물밑 지분 경쟁은 장기전으로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돼왔다. 올해는 주총을 앞두고 달라진 분위기가 엿보인다. 양측이 법무...
달빛철도법 법사위 통과…홍준표 "3차 사업 추진" 2024-01-24 21:32:44
조항도 원안 그대로 통과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간 예타면제를 두고 일부 수도권 논리로 법 통과를 반대한 것은 유감이지만 다행히 오해가 풀렸다"며 "곧 광주시와 협의해 달빛동맹 제3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법사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은 여야 지도부...
'5호선 연장' 김포에 손 들어준 정부…인천은 뿔났다 2024-01-19 15:58:53
여건을 감안하면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조정안에 대한 두 지자체의 대승적인 수용을 기대하며 이어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두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5호선 이용이 앞당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광위는 오는 2월까지 각 지자체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