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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 풀린다고 웨지에 화풀이한 매킬로이 2022-03-07 17:52:57
한 매킬로이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웨지를 꺾어 부러뜨린 뒤 캐디에게 건넸다. 그는 이후 2퍼트로 보기를 적어냈다. 이날 매킬로이는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전날 3라운드와 같은 스코어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선두로 나섰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그쳤다. 3라운드가 끝난 뒤 “후회할 말을 하고 싶지...
[배경은의 윈터 골프] 무게중심 이동 제대로 안되면 '외발 스윙' 해보세요 2022-02-21 17:32:36
7번 아이언을 치고도 공이 피칭 웨지의 발사각으로 나간다면 십중팔구 무게중심 이동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이 같은 이론을 대부분의 골퍼는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공이 비켜 맞아 오른쪽으로 갈까’ 혹은 ‘섕크 샷이 날까’ 두려워 확실한 무게중심 이동을 못 하는 분이 의외로 많은데요. 저는 이럴...
`205전 206기` 골프선수…연장전 끝에 PGA투어 첫 우승 2022-01-30 13:40:27
그림 같은 웨지 샷으로 버디를 뽑아내 공동선두를 되찾고 경기를 끝냈다. 리스트는 잴러토리스가 포함된 챔피언조가 경기를 끝낼 때까지 2시간을 기다렸다. 연습 그린에서는 주로 1m 안팎 짧은 거리 내리막 퍼트를 연습했다. 잴리토리스가 18번 홀에서 2m 버디 퍼트를 놓쳐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전 승패는 세...
우즈샷 본 전문가들 반응…"임팩트 때 오른발 뒤꿈치 거의 바닥에 지면 박차는 강한 폭발력 보이지 못해" 2021-12-19 17:01:20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아이언 샷 거리나 웨지 샷 거리에선 예전처럼 아주 부드러운 스윙을 뽐냈다”며 “퍼팅 등 쇼트게임은 실전 감각을 다시 쌓으면 충분히 돌아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평했다. “다시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우즈의 말처럼 아직 갈 길이 먼 것도 사실이다. 몇몇 잘 맞은 샷을...
다른 홀서 티샷, 뒤땅 실수까지…'아마급 실수' 연발한 프로대회 2021-12-06 18:11:37
숙였다. 모리카와는 9번홀(파5) 그린 앞에서 세 번째 샷으로 온 그린을 시도했으나, 공이 5m도 굴러가지 못하고 바로 앞 벙커로 향했다. 모리카와는 가까스로 네 번째 샷으로 그린 위에 공을 올렸으나 2퍼트로 보기를 한 뒤 홀을 마쳤다. 공동 3위를 차지한 샘 번스(25·미국)는 14번홀(파4)에서 ‘우드 퍼팅’을 시도하다...
"헤드 2시 방향으로 열고 셋업…멈추지 말고 풀스윙을" 2021-11-26 17:09:50
‘멘붕’(멘탈붕괴) 그 자체일 겁니다. 샌드웨지를 쥐고 열심히 쳤는데 공이 바로 앞에 떨어지거나 벙커 턱을 못 넘기기 일쑤죠. 두 번, 세 번 시도하기엔 게임 진행 속도 때문에 눈치가 보이고, 타수도 무한대로 늘어납니다. 일반 샷처럼 평소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에 더 어렵게 느껴지는 샷입니다. 벙커샷도...
프로들도 못 말려…역전패 당했다고 셔츠 갈기갈기 [골프카페] 2021-11-24 14:30:44
샷이 호수에 빠지자 화를 참지 못하고 들고 있던 3번 아이언을 호수에 던졌다. 같은 해 5월 열린 BMW PGA 챔피언십 1라운드 17번홀(파5)에선 3번 우드로 두 번째 샷을 한 뒤 클럽을 던져 땅에 냅다 꽂았다. 당시 매킬로이는 "정신력 문제였다. 참아야하는데 화를 내고 말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10월 조조챔피언십...
박지영, 3타차 뒤집고 역전…통산 3승 2021-11-07 17:52:03
샷이 그린을 살짝 넘어갔지만 약 10m 거리에서 친 웨지샷이 ‘행운의 칩인’으로 이어지며 역전극이 완성됐다. 임희정과 장수연(27)이 이소미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박민지(23)와 대상포인트를 놓고 경쟁 중인 임희정은 막판 역전극을 위해 이 대회 우승이 절실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이로써 임희정은 대상 수상을...
그린 밖 '퍼터 어프로치'로 이글…매킬로이, CJ컵 품었다 2021-10-18 17:46:36
잡은 14번홀(파5)이었다. 러프에서 친 샷이 조금 짧았고 그린 앞에 떨어졌다. 웨지샷을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매킬로이는 퍼터를 꺼내 들었다. 그린 밖에서 퍼터로 어프로치샷을 하는 ‘텍사스 웨지’ 작전이었다. ‘S’자로 휘청이며 굴러가던 공은 마지막에 홀을 찾아 들어갔다. 매킬로이도 우승을 예감한듯 주먹을 불끈...
코스 짧다고 좋은 스코어 나오진 않는데…"샤프트 길이 제한, 굳이 왜?" 2021-10-15 17:35:35
뒤 그린 옆에서 웨지로 공을 떠내는 이른바 ‘봄 앤드 가우지(bomb and gouge)’ 전략으로 새로운 차원의 골프를 구사하고 있다. 선수들의 비거리가 계속해서 늘어나면 나중에는 대회 코스가 전장 8000야드를 넘겨야 하고, 그에 따라 비용과 경기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그런데도 선수들이 반발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