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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0개 중 8개는 중소기업" 2024-06-14 17:07:56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기업의 약 80%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처법 시행 후 뚜렷한 산재감소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중소기업의 부담이 과중하다며 시행령을 개정해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의무사항을 줄일 것을 재차 요청했다. 14일 경총 중대재해종합대응센터가...
계룡건설산업 마포 건설현장서 노동자1명 사망 2024-06-14 14:48:00
예방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2022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사업장에 우선 적용됐고 5∼49인 사업장엔 유예기간 2년을 거쳐 지난 1월 시행됐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2년4개월간 기소사례 78%는 중소기업"(종합) 2024-06-14 14:41:08
의무위반 시 실형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약 2년 4개월간 이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기업 중 약 80%는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됐으며, 지난 1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기업(개인사업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명확하게 개정해야"…경총, 건의서 제출 2024-06-12 16:45:14
실시 점검 등 4개 사항만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하고 나머지는 적용 항목에서 제외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총은 또 수사기관과 법원의 자의적인 법 해석 및 집행을 유발할 수 있는 ‘필요한·충실히’ 등의 문구를 시행령에서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법원이 법 위반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증 없이 유죄로 판단하는...
"자동화 말라" 美 서부 이어 동부 파업 예고…해운임 또 오르나 2024-06-11 07:50:18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뒤 마스터 계약(해당 노조 사업장에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기본 계약) 협상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해롤드 대거트 ILA 회장은 "주요 기업 중 하나가 자동화를 통해 ILA 일자리를 없애려는 목적으로 현재 계약을 계속 위반하는 상황에서 USMX와 새 계약을 협상하고 있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자동차 외형복원 위반업소 9개 적발 2024-06-07 10:11:09
도심 주거지 인근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장 55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관련 위반업소 9개소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장에서 불법 도장과 샌딩(자동차 표면 처리 등) 작업으로 환경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것을 단속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유형별...
뉴욕증시 혼조…서울대병원 '전체휴진', 의료계 확산되나 [모닝브리핑] 2024-06-07 06:44:48
투쟁에 나섭니다. 앞서 전삼노는 전국 사업장에 근무하는 조합원 전원에게 7일 하루 연차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투쟁에 동참하라는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2만8000여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약 12만5000명)의 22% 규모입니다. 투쟁 참여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현국 전삼노 부위원장은 "사상...
'중대재해 헷갈리네'…檢, 오봉역 사망사고 불기소 2024-06-06 18:34:08
직접적인 원인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논리 구조로 사건을 심리했다. 지난해 재판에 넘겨진 중대재해 사건 중 유죄 판결을 받은 건 13건이며 이 중 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난 1건에만 실형이 선고됐다. 나머지 12건은 집행유예를 받았다....
[취재수첩] '조합원 5명' 노조에 사무실 주라는 노조법 2024-06-04 18:19:40
‘공정대표의무위반 시정 재심판정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3개 노조가 활동하고 있는 이 회사는 그동안 135명인 한국노총 소속 A노조가 교섭대표로 회사와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 이에 대해 조합원이 6명인 B노조가 사용자가 A노조에만 사무실을 제공한 게 ‘공정대표의무’ 위반이라며 노동위원회에 시정...
"8시50분까지는 나옵시다" …조기출근 권유, 직장내 괴롭힘일까 2024-06-04 17:55:10
A팀원의 사업장 도착시간과 원래의 출근시간 사이에 있는 10분(사이시간이라 하자)이 근로시간인지가 선결 문제다. 그 10분이 근로시간으로 인정된다면 X사는 A팀원 동의 없이 시간 외 근로를 시킨 셈이다. 이는 근로기준법 위반이다. 따라서 그 위반에 직접 원인이 된 권유는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이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