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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니, 트럼프 특검 진술 '일축'…"그는 러시아와 무관" 2018-05-18 23:29:19
불린 사업가 마사 스튜어트가 특검에서 진술한 뒤 위증죄로 기소된 사례를 들면서, 로버트 뮬러 특검팀이 트럼프 대통령을 기소하고자 '위증죄 함정'을 파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뮬러 특검이 자신을 "공정하게 대한다면 대화할 수 있다"며 특검의 대면조사에 응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
대법 "'최순실 주치의' 이임순 교수 위증혐의 기소 '위법'" 2018-05-17 14:27:43
존속기간 내에서만 위증죄에 대한 고발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후에도 고발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행위자에게 불리하게 법률을 확대해석하는 것으로 허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2016년 12월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영재 성형외과...
[오늘의 주요 일정](17일ㆍ목) 2018-05-17 07:00:00
기자실) ▲ 대법원, 최순실 주치의 이임순 순천향대 교수 위증죄 사건 선고 (14:00 대법정) ▲ '중학생 추행ㆍ살인' 어금니 아빠 이영학 2심 첫 공판 (15:00 서울고법 404호) [문화] ▲ 여가부, 여성안전과 한부모가족 통계 개선 위한 통계청장 면담 (10:00 정부서울청사 접견실) ▲ 여가부, 직원자녀...
前비서관 아베 감쌌지만 日사학스캔들 '증폭'…"총리 해명해야"(종합) 2018-05-11 16:06:22
조사 수준인 초치와 달리 환문을 하면 위증시 위증죄(3개월~10년의 징역형)를 물을 수 있다. 그런 가운데 현직 비서관인 이마이 다카야(今井尙哉) 총리 비서관으로부터 아베 총리에게 책임이 있다고 비판하는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그는 다른 사학스캔들인 모리토모(森友)학원 스캔들과 관련해 야권으로부터 국회 소환 요...
前비서관 아베 감쌌지만 日사학스캔들 '증폭'…"총리 해명해야" 2018-05-11 13:27:58
조사 수준인 초치와 달리 소환을 하면 위증시 위증죄(3개월~10년의 징역형)를 물을 수 있다. 그런 가운데 현직 비서관인 이마이 다카야(今井尙哉) 총리 비서관으로부터 아베 총리에게 책임이 있다고 비판하는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그는 다른 사학스캔들인 모리토모(森友)학원 스캔들과 관련해 야권으로부터 국회 소환 요...
'법정서 위증'한 파주시의원 벌금 400만원 2018-05-09 17:18:00
"위증죄는 국가의 사법작용인 심판권의 적정한 행사와 실체적 진실 발견을 저해하는 범죄로 엄한 처벌이 요구된다"면서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위증이 재판 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덧붙였다. 파주시의회는 "이 의원이 현재 암 투병 중으로 재판 결과에 대해 어떤 입장도 전할...
30살 연하 동거녀 내쫓으려 6차례 허위고소…80대 구속기소(종합) 2018-05-08 20:06:25
한 증인 3명을 위증죄로 고소한 남성, 주점 주인을 일방적으로 폭행한 뒤 오히려 자신이 맞았다고 고소한 남성 등도 무고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동업자로부터 돈을 돌려받기 위해 허위고소를 했다가 공소시효 완성 하루를 남기고 무고가 적발된 사업가, 교사인 전처를 칼로 위협하다 실형을 산 뒤 전처를 위증 혐의로...
줄리아니 '트럼프의 특검 소환불응·진술거부' 가능성 시사 2018-05-07 06:46:41
들어가서 마사 스튜어트처럼 위증죄로 기소될 것 같으냐"라고 반문한 뒤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이고 다른 대통령처럼 특권을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로버트 뮬러 특검이 소환장을 발부받더라도 줄리아니를 비롯한 변호인단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응할 것을 권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홍준표 대표 "포털, 기자 한명 없이 뉴스장사… 특검에 네이버 포함… 압수수색해야" 2018-04-23 18:57:36
홍 대표는 “이해진 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을 국회 위증죄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 전 의장이 뉴스 알고리즘을 공개하고 댓글 시스템,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 정비를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이뤄진 것이 없다는 이유에서다.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교직원에게 강제 입맞춤한 초등교장 항소심도 유죄 2018-04-22 10:00:05
진술했으며 무고죄와 위증죄의 위험을 부담하면서까지 허위 진술을 할 만한 동기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범행의 경위와 방법 등에 비춰 죄질이 나쁜 점,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피고인은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부인하면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