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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상승에 위태"…'민참사업' 참여 지방 건설사의 눈물 2024-08-30 17:17:21
의무 비중 조항으로 인해 대형 건설사와 지방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영세한 지방 건설사들은 부동산 시장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 금리 인상 등으로 기초 체력이 이미 부실해진 상황이다. 여기에 민참사업에서 급등한 공사비에 따른 대규모 손실까지 떠안아야 하자 지방 건설사 사이에서 줄도산...
"건설업 하도급대금 1회 이상 미지급시 직접지급 의무 부여해야" 2024-08-30 11:44:43
"건설업 하도급대금 1회 이상 미지급시 직접지급 의무 부여해야" 건설정책연구원 '건설하도급거래 공정성 확보 방안 토론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건설업계에서 하도급업체들이 원도급업체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막으려면 1회 이상 지급하지 않을 경우 직접 지급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
[서미숙의 집수다] 20년 장기임대 도입…부활 요원해진 아파트 등록임대 2024-08-29 11:11:20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자동 말소되지 않고 임대사업자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15년 장기 임대를 도입해 수도권 공시가격 9억원 이하, 비수도권 6억원 이하 아파트로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러나 이달 공개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국토위에...
뒷일 생각없이 법안 남발…"사전에 영향 평가를" 2024-08-28 17:54:29
윤 의원안은 의원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규제’를 신설·변경·폐지할 때 입법영향분석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 의원안은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법률안’을 발의할 때 입법조사처에 입법영향분석을 요구하도록 했다. 설지연/배성수 기자 sjy@hankyung.co...
영남대학교, 차세대반도체·스마트모빌리티학과 신설 2024-08-28 16:20:24
신설 글로벌인재대학·군사학과 주목2023학년도에 신설된 글로벌인재대학도 눈에 띈다. 글로벌인재대학에는 글로벌교육학부(국제한국어교육전공),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글로벌통번역학부(영어통번역전공,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등 3개 학부(과)가 신설됐다. 중국언어문화학과와 국제개발새마을학과도 글로벌인재대학...
[고침] 경제(이복현 "합병 과정서 지배주주만을 위한 의사…) 2024-08-28 15:20:53
충실의무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부작용 우려에 따른 반대 의견 등이 다양하게 나왔다. 양측 모두 합병 등 주요 행위에 대한 개별적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김우찬 고려대 기업지배구조연구소 소장은 "별도 조항을 신설해 회사에 대한 충실의무를 구체화하고, 거래의 공정성에 대한 입증 책임...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 ? 지주회사 설립 · 전환에 따른 득실 알아보기 [안진 클로즈업] 2024-08-28 14:44:13
예를 들어, 신설법인(사업회사)의 대주주는 현물출자에 참여하면서 소액주주 등은 현물출자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대주주는 지주회사 지분율이 증가하여 지배력 강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인적분할의 경우 물적분할과 마찬가지로 법인세법 상 특정 요건을 갖춘 적격 인적분할에 해당할 경우 과세이연 혜택을 누릴 수...
'상법 개정' 군불 때는 이복현 "지배주주만 위한 합병 계속…개선 필요" 2024-08-28 14:18:14
의무 관련 상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우진 소장은 이날 거래의 공정성에 대한 입증책임도 주주가 아니라 기업 이사나 경영진이 지도록 전환하자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증거개시제도 도입, 상장사 임원자격 요건 강화, 대표소송 소제기 요건 완화, 집단소송제 확대 등도 거론했다. 면책조항을 마련하기 위해...
이복현 "합병 과정서 지배주주만을 위한 의사결정 계속 발생" 2024-08-28 09:40:00
충실의무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부작용 우려에 따른 반대 의견 등이 다양하게 나왔다. 양측 모두 합병 등 주요 행위에 대한 개별적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김우찬 고려대 기업지배구조연구소 소장은 "별도 조항을 신설해 회사에 대한 충실의무를 구체화하고, 거래의 공정성에 대한 입증 책임...
내년 예산 3.2% 늘어난 677조원...내수 부진에도 허리띠 졸라맸다 2024-08-27 15:05:34
예산안에서 의무지출은 347조4천억원에서 365조6천억원으로 18조2천억원(5.2%), 재량지출은 309조2천억원에서 311조8천억원으로 2조6천억원(0.8%) 각각 증가했다. 이 중 재량지출이 1%에도 못 미치는 0%대 증가율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재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