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③ 이산의 아픔 '현재진행형' 2017-07-21 09:00:08
9월 이르쿠츠크주에서 연방 하원의원으로 재선된 세르게이 텐을 들 수 있다. 그는 3선의원을 지낸 고려인 2세 유리 텐(한국명 정홍식)의 아들로, 2003년 부친 사망 후 토건회사 트루트를 물려받아 운영하는 한편 2010년 주의원을 거쳐 2011년 하원에 진출했다. 러시아군 소장 출신 유리 엄도 스타브로폴주 부지사와 연방...
차이코프스키TV | 취향 저격 러시아 축제, "킹크랩을 잡아라" 2017-07-20 13:30:17
8월에는 블라디보스토크,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이르쿠츠크, 하바롭스크, 카잔 등 러시아 주요 도시를 전격 해부할 예정이다. 지난 18일(화)에 러시아의 항만 도시 블라디보스토크를 소개한 데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이색 축제 `게를 잡아라 페스티벌(Grab a Crab!)`을 소개한다. 2016년 시작해...
"러시아, 北 '화성-14' 발사 장소 평북 동창리 주장" 2017-07-20 10:41:12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19일(현지시간) 공개한 러시아의 북한 미사일 정보 문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지점을 '동창동 미사일 발사장' 즉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으로 명시했다고 방송은...
80년전 그 길을 걷는다…고려인 강제이주 회상열차 24일 출발 2017-07-19 09:00:11
거쳐 71시간 53분 만에 27일 이르쿠츠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고려공산당 창당대회가 열린 현장을 방문하고 바이칼호 전망대에서 아리랑 평화문화제를 개최한다. 28일 다시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올라 이튿날 노보시비르스크에 도착한 뒤 열차를 갈아타고 카자흐스탄 우슈토베로 향한다. 이어 8월 1일 고려인들이 첫발을...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한나라호 타고 탐방 길 올라 2017-07-11 16:40:30
지나 이르쿠츠크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TSR)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총 1만1천164km의 해상과 육상 복합물류루트를 탐방한다.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바다와 철길로 이어지는 유라시아 실크로드 주요 도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ljm703@yna.co.kr (끝)...
러 "北 화성-14는 중거리 미사일" 입장 고수…유엔에 자료 제출 2017-07-10 16:51:16
여전히 ICBM 주장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지난주 북한이 발사한 '화성-14형' 탄도미사일에 대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아닌 중거리 미사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이와 관련한 자료를 유엔에 제출했다고 타스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8일 유엔...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 러시아 의료시장 개척 나서 2017-06-05 13:24:11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시베리아 주요 거점지역인 이르쿠츠크주를 방문한다. 신낭현 도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의료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등 도내 4개 병원과 경기도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러시아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이 의료 관광 선호지역 조사에서 3위를 기록할 만큼...
한반도 담당 러' 태평양함대, 2025년까지 최신예 핵 잠수함 배치 2017-06-05 10:25:25
운영 중인 이르쿠츠크 함 등 '오스카 2급' 핵 잠수함 4척의 무장체계를 '그라니트' 대함 순항미사일에서 3M-54 '칼리브르'(Kalibr) 순항미사일로 교체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현대화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리소프 차관은 러시아 해군이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시리아 내...
8시간 차타고 한 표 "누구나 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2017-04-25 20:06:56
동료 3명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주재원 유왕종 씨는 "건설분야에서 일하다 보니 경제 문제에 더 신경이 쓰인다. 새 대통령이 경제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러시아에선 모스크바 대사관과 블라디보스토크·이르쿠츠크·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 투표소...
反유대주의·스탈린 비판 옛소련 유명시인 예프투센코 별세 2017-04-02 05:50:09
오클라호마 주 털사에서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예프투센코는 1932년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인근의 도시 지마에서 출생했지만 1991년 미국으로 건너와 털사 대학에서 강의했다. 리아보노스티 등 러시아 언론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예프투센코는 이날 오전 입원해 있던 털사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부인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