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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면 주민들, 새만금 공사현장 미세먼지 피해 호소 2019-05-13 16:22:44
계상마을 이장은 "바람이 불 때마다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자욱한 먼지가 마을에 가득 찬다"며 "먼지 때문에 창문도 못 열고 외출은 엄두도 못 낸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주민들은 최근 마을을 뒤덮은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새만금지구 농생명 용지 매립 공사에 쓰이는 담수호 바닥의 퇴적물(개흙)을 지목했다. 개펄이나 늪...
[휴먼n스토리] 공직 명퇴 후 시골 마을 이장된 정재영 씨 2019-05-12 08:30:01
어르신들의 대소사를 챙기고 민원을 대신 해결해주는 심부름꾼이라고 생각하고 이장직을 맡았다"며 "귀농인이 마을에 정착하고, 현지인을 이해하려면 직접 와서 살아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곡성군 272명 이장 중 귀농·귀촌인이 이장은 16명으로 해마다 점차 늘어가고 있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구해줘2' 미친 꼴통 엄태구 시선집중…첫방 시청률 1.4% 2019-05-09 08:48:05
월추댐 사업소로 몰려간 마을 사람들. 이장은 경석에게 들은 대로 공시지가, 감정서, 보상금 등의 문제점에 대해 외쳤지만, 소장은 그동안 수없이 겪은 일이라는 듯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이때 슬그머니 등장한 경석. 공시지가보다 3배의 보상금을 주장하며, 언론에 유포하겠다는 은근한 협박까지 더했다. 결국 소장은...
충청도 기업인, 전남 섬마을 이장들에게 책 선물한 까닭은 2019-05-08 11:02:23
병풍도 이진국 이장은 8일 "병풍도도 아름다운 '꽃섬'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아는 것이 없어서 막막했었다"면서 "김정범 대표가 선물한 책으로 공부한 덕분에 우리 마을도 선도처럼 내년에는 맨드라미꽃이 만발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정범 대표는 "평생 묘목을 자식처럼 키워온 사람으로 신안군...
'국내 세번째 최고수령' 1천337년된 화성 느티나무, 관리 부실 2019-05-04 08:00:04
마을 이장은 지난해 참여예산 사업으로 언덕에 위태롭게 서 있는 보호수 주변으로 평탄화 작업을 하고 경계 시설물을 만들자고 건의했으나 시로부터 "사유지라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이장은 "어떻게 이장이 보호수를 관리할 수 있겠느냐"며 "시에서 예산을 좀 들여서라도 제대로 관리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창녕 대봉늪 둑 공사 또 중단…"19일 민관협의 진행" 2019-04-18 09:50:42
이장은 "조금만 더 있으면 우기가 시작돼 공사를 못 할 상황인데 또 중단돼 부뚜막에 어린애를 앉혀 놓은 심정"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공사를 준공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창녕군이 국·도비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공사는 '대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다. 낙동강 지류인...
[강원산불] '어디부터 손대야 하나'…주민들 "산불이 전쟁보다 무서워" 2019-04-06 19:08:56
원암리 마을회관 앞에서 만난 송규화 이장은 "군청에서 곧 피해조사차 나올 것"이라며 "피해복구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 이장은 "마을 피해 규모는 주택 61동 전소, 식당·펜션·창고 등 30동 전소에 농기계, 자동차, 가전제품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며 "주민 250여 명이 모두 학교, 인근 친척 집...
`강원도 산불` 속초 장천마을 복구작업 시작…곳곳에서 구호손길 2019-04-06 18:28:16
"산불이 이렇게 크게 났는데 불교 단체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며 "신자들과 함께 큰 아픔을 겪은 피해주민들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이날 여러 단체에서 보내온 구호물자를 실은 차량으로 장천마을은 연일 붐볐다. 어두훈 이장은 "많은 곳에서 생필품 등 구호물자를 보내주신 덕분에 주민들이 큰 위안을 받고...
[강원산불] '산불폭격' 속초 장천마을 복구작업…구호 손길도 이어져 2019-04-06 16:35:33
났는데 불교 단체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며 "신자들과 함께 큰 아픔을 겪은 피해주민들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이날 여러 단체에서 보내온 구호물자를 실은 차량으로 장천마을은 연일 붐볐다. 어두훈 이장은 "많은 곳에서 생필품 등 구호물자를 보내주신 덕분에 주민들이 큰 위안을 받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강원산불] 잠자리 들려는데 앞산에 큰 불길…'맨발'로 필사의 대피 2019-04-05 10:50:23
붐볐다. 이제은(72) 용촌2리 이장은 "어제 저녁에 갑자기 뒷산까지 불이 삽시간에 번지는 바람에 황급히 대피하라고 방송을 했다"며 "그래서 짐도 하나 못 챙긴 채 몸만 대피한 주민이 많다"고 말했다. 분주하게 현장을 돌아다니며 피해상황을 살핀 이씨는 "몇 집이나 탔느냐"는 질문에 빼곡히 적힌 주민 이름을 세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