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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美 관계사 아티바, 나스닥 상장 성공 2024-07-21 17:38:42
말 기준 녹십자홀딩스와 지씨셀은 아티바 주식 27.4%를 보유했다. 2021년 4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달엔 미국 머크(MSD)와 맺은 2조5800억원 규모 신약 개발 계약이 해지되기도 했다. 아티바는 키메릭항원수용체(CAR)-NK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공격력이 강한...
국내 '1세대 제약 기업인' 김재윤 한림제약 회장 별세 2024-07-21 17:24:44
의료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썼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대통령 산업포장, 2004년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했고 2007년 자랑스런 가톨릭경제인상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원미자씨와 아들 김정진 한림제약 부회장, 딸 소영·소정씨 등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3일 오전 9시. 이지현...
'숨길 막힌' 아이들에 새 숨결…전국 소아 기도 환자 70% 치료 2024-07-19 17:24:46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시술하는 게 좋습니다. 성인들은 목소리에 좀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갑자기 목소리가 허스키하게 변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지현 기자 ■ 약력 1996년 서울대의대 졸업 2013년~ 서울대병원 교수 2018·2024년 미국후두학회 카셀베리상...
세브란스병원 "고지혈증약으로 폐섬유증 진행 억제 가능" 2024-07-17 16:15:59
것을 최대 60%까지 억제할 수 있었다. 이찬호 강사는 "폐섬유모세포에서 자가포식을 활성화시켜 SRF 단백질을 제거하는게 폐섬유증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밝혔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 등 후속 연구를 통해 에제티미브의 효과 확인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의협회장 "충남대병원 디폴트 위기 참담…정부는 미봉책만 반복" 2024-07-16 17:30:40
현금이 이달말 모두 바닥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 전공의 집단사직 후 입원 환자는 하루 평균 36.4%, 외래 환자는 20% 가까이 줄면서 매달 100억~150억원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임 회장과 동행한 임정혁 대전광역시의사회장은 "대전시의사회 또한 의협과 함께 충남대병원을 비롯, 지역 내 재정적 어려움을...
"복귀하지 않겠다"…정부 후퇴에 더 강경해진 전공의들 2024-07-16 16:46:13
이날 성명을 통해 "환자 안전을 확보하고 환자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 빅5병원을 포함한 수련병원들은 미복귀 전공의를 대체할 의사 인력을 확충하는 데 전념해야 한다"며 "전공의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상급종합병원의 구조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장마 불청객, 식중독…안 걸리는 비법 있죠 2024-07-16 16:08:17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여름엔 마시는 물도 중요하다. 산이나 계곡, 해변에 놀러 갔을 때 지하수나 약수, 우물물 섭취는 가급적 삼가는 게 좋다. 수돗물은 염소 소독을 거치기 때문에 균 오염 가능성이 작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은 물은 각종 식중독균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배상락 교수 "남녀 모두 청소년기 HPV 백신 접종해 암·난임 발생 예방해야" 2024-07-16 16:06:37
HPV 백신 접종이 성기 사마귀 예방에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성기 사마귀, 요로생식기 감염은 환자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주지만 예방 가능한 질환이다. 올해부터 요로생식기감염학회 남성HPV백신접종위원회를 담당하게 됐다. 남성의 HPV 질환 예방에 대한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땐 눈병 위험…모자·선글라스 반드시 착용을 2024-07-16 16:04:42
이물감, 통증, 충혈, 눈 시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크기가 너무 커지면 수술해야 한다. 황 전문의는 “자외선이 강한 낮 시간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외출해야 할 땐 가급적 챙이 있는 모자를 착용하거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쓰는 게 좋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암 신호 여러 개 잡는 유방암 신약 개발" 2024-07-15 17:33:03
있다. 다음 목표는 삼중음성 유방암이다. HSP90 억제제 외에 2~3개 추가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HER2 유방암은 암세포 운전자가 한 명뿐이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15~20명에 이른다.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은 이유다. 서 교수는 “HSP90은 암 연관 신호를 10개 정도 막기 때문에 삼중음성 유방암에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