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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前원장, '5·16은 쿠데타' 발언으로 안봉근과 설전" 2018-03-26 19:06:37
내면서 설전한 일을 아느냐"고 물었고, 이헌수 전 실장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이런 정황을 토대로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지급한 혐의를 받는 이병기 전 원장이 돈을 받은 안 전 비서관과 친밀한 관계는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했지만, 이헌수 전 실장은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2014년...
'특활비 상납' 전직 국정원장 재판서 '문고리' 안봉근 증언 2018-03-26 05:00:02
원장의 지시를 받은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이 돈 가방을 들고 청와대 연무관 인근 골목길에 오면 안 전 비서관이 차를 대고 기다리다 상납금을 넘겨받았다는 게 검찰 수사 결과다. 안 전 비서관은 이렇게 받은 돈을 이재만 당시 총무비서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지시와는 무관하게 이...
"최경환이 국정원 돈 상납 요구…靑서 여론조사 비용 요청도"(종합) 2018-03-22 19:17:15
비용 요청도"(종합) 이헌수, 전직 원장들 재판 증언…"靑비서관, 신보라에 '비례 앞번호' 축하"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예산 담당자가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으로부터 국정원 특수활동비의 청와대 상납을 요구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이헌수 전...
"최경환 '청와대 돈 부족하니 국정원서 몇억 지원해달라' 요구" 2018-03-22 14:17:51
청와대 상납을 요구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원장 등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그는 2013년 5월 남재준 원장 재직시절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된 최경환 의원에게...
"최경환 '靑 돈 부족하니 국정원서 몇억 지원해달라' 요구" 2018-03-22 12:41:48
몇억 지원해달라' 요구" 이헌수 前실장, '특수활동비 뇌물 상납' 전직 원장 3명 재판 증언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예산 담당자가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으로부터 국정원 특수활동비의 청와대 상납을 요구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이헌수 전...
남재준 측근 "박근혜 돈 요구, 불법 아니지만 월권이라 생각"(종합) 2018-03-19 19:09:34
자리에서 이헌수 당시 기조실장으로부터 "안봉근 비서관이 '남 원장이 매월 5천만원씩 보내줬다'며 돈을 요구해서 보내줬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당시엔 후임 원장이 안 온 상태여서 안 비서관이 기조실장에게 그런 말을 한 것 같은데, 참 어처구니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내놓고 얘기할...
남재준 측근 "박근혜 돈 요구, 불법 아니지만 월권이라 생각" 2018-03-19 17:24:44
이헌수 기조실장에 돈 얘기…어처구니없는 사람"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의 측근이 1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직 당시 국정원장의 특별사업비를 요구한 것을 두고 "불법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일종의 월권일 수는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남 전 원장의 정책특보였던 오모씨는...
朴정부 국정원장 3명 "특활비 그렇게 쓰일 줄 몰라…배신감"(종합) 2018-03-15 17:06:02
이병호 "제도적 미비가 문제"…이헌수·안봉근·이재만 증인으로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박근혜 정부 인사들에게 상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정원장들이 입을 모아 "특활비가 그렇게 쓰일 줄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15일...
피고인석 朴정부 국정원장 3인 "특활비 그렇게 쓰일 줄 몰랐다" 2018-03-15 11:39:31
담당했던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은 "제가 잘못한 부분 때문에 원장님들이 고초를 겪는 것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정원으로부터 1억5천만원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법정에서 고개를 숙였다. 그는 "평생 공무원을 해온 사람으로서 명예롭게 마치고...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혐의 전면부인…"1억원 받은적 없다" 2018-03-14 12:13:39
공판준비기일에서 "기본적으로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을 통해 1억원을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설령 돈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법리적으로는 뇌물이 되지 않는다"며 "법리적인 의견은 공판 절차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 측은 검찰의 공소장 내용도 문제 삼았다. 변호인은 "공소장에 국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