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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식 교수 "독과점 문제, 국책銀 지역본부 독립으로 해결 가능" [플러스초대석] 2023-11-14 17:46:15
그간 금융시장에 메기를 넣는다고 인터넷은행들을 인가해주기도 했지만 뚜렷한 효과는 없어보입니다. 독과점 해소를 위한 다른 해결책은 없을까요? <원대식 교수> 1997년대비 우리나라 GDP는 세배나 늘었는데 은행은 퇴출 및 합병으로 3분의 1이 줄었습니다. 이제 와서 독과점을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은행을 쉽게 인...
"내년 총선에 '수개표' 절차 추가"...선관위 검토 2023-11-14 15:50:50
심사 절차를 강화해달라는 강력한 의원들의 요구가 있었다"며 "현행처럼 투표지 분류기를 거쳐 분류한 투표용지가 집계돼 바로 심사계수기로 들어가는 과정에서는 참관인들이 사실상 날인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다는 의혹 제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이 '내부 조력자 등의 도움이 있으면 USB 포트를...
방통위, 제6차 위치정보사업 등록신청 접수 2023-11-03 10:10:46
밝혔다. 위치정보사업 등록 또는 인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www.emsit.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수정·보완한 최종 심사서류는 방통위 인터넷이용자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등록신청 접수 이후 외부 전문가로 자문위원을 구성해 관련 법령에 따라 재무구조의...
日, '60년 운전 인가' 원전 6기로 늘었다 2023-11-01 14:50:58
이날 심사 내용을 설명받은 뒤 5명의 위원 전원이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며 인가에 찬성했다. 일본 정부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원전 수명을 '원칙 40년, 최장 60년'으로 유지해 왔는데 올해 5월 60년을 넘겨서도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신용자보다 높은 고신용자 인뱅 대출금리 2023-10-30 18:38:22
심사기준을 충족한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 금리는 연 6.96~15.0%였다. 고신용자가 중·저신용자보다 최저금리 기준 2.61%포인트 더 많은 이자 부담을 져야 하는 것이다. 신용대출은 담보물이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시장에서는 개인의 신용도가 높을수록 금리가 낮아진다. 하지만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각각...
인터넷銀 출범 취지 '중·저신용대출' 아닌 '금융혁신'이었다 2023-10-30 18:13:31
다음 사항을 인가 심사 때 중점적으로 고려하겠다”며 혁신성, 안정성,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 금융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 기여, 해외 진출 가능성 등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출범 취지를 설명하는 자료엔 정부가 최근 강조하는 포용금융, 신파일러와 같은 단어는 등장하지 않는다. 금융 혁신의 필요성을 줄곧 강조하는...
남북 경색에도 우리銀 임시 개성지점은 '영업 중' 2023-10-30 06:00:02
내 지점 개설을 인가받은 시중은행들이 관련 라이선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과 NH농협은행 금강산지점 얘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지하 1층에서 개성공단지점 임시 영업점을 7년 8개월째 정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부장급 직원 1명이 지점장 대리...
'시세조종' 카카오 법인 처벌 가닥…카뱅 대주주 적격성 빨간불 2023-10-26 13:58:48
카카오 법인의 처벌 여부를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연관해 상세히 들여다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의 지분 27.17%(1억2천953만3천725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인터넷은행 특례법의 사회적 신용 요건은 대주주가 '최근 5년간 조세범 처벌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공정거래법 등...
카카오 덮친 '시세조종' 파도…카카오뱅크 대주주 자격 잃나 2023-10-23 06:15:00
금융당국은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진행해 인가 유지 여부를 판정한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27.17%를 보유 중인 대주주다. 다른 주요 주주로는 한국투자증권(27.17%), 국민연금공단(5.30%)이 있다. 만약 이번 시세조종 혐의로 법인 카카오가 벌금형 이상 처벌을 받게 될 경우 대주주 적격성에...
대구은행, 계좌 1천662개 무단개설…수정테이프로 신청서 고쳐(종합) 2023-10-12 14:51:35
"인가 문제는 법으로 심사를 하게끔 정해져 있는 요건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계획 타당성이나 건전성, 대주주의 적격성을 봐야 하는데 심사 과정에서 조금 고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