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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리더는 '소프트 스킬' 갖춰야…"공감과 피드백이 중요" 2024-10-31 17:03:00
인공지능(AI) 시대에 리더들은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할까. 인적자원(HR) 전문가들은 코딩 등 ‘테크니컬 스킬’보다 공감과 소통 같은 ‘소프트 스킬’을 해답으로 제시했다. 31일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24’의 ‘AI 시대, 소통의 리더십’ 세션에서 홍정민 휴넥L&D연구소 소장은 “리더의 공감 능력이 점점 더...
명확한 지시가 AI 잠재력 깨운다…"질문 역량 더 중요해질 것" 2024-10-31 16:31:28
인공지능(AI)은 갓 입사한 신입사원과 같습니다. 원하는 수준의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면 사용자가 명확한 질문을 던지지 않았을 확률이 높죠." 31일 '글로벌인재포럼 2024'의 'AX시대, 질문의 격차 Homo-interrogans(묻는 인간)' 세션에서 이동하 연세대 AI학과 교수는 AI 시대에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행동하는 AI, 업무 생산성 극적으로 높일 것" 2024-10-31 16:18:51
마르코 카살라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인공지능(AI) 부사장이 31일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24’의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세션에 온라인으로 등장해 유창한 한국어로 이같이 말하자 장내가 술렁였다. 그가 ‘AI 영상 번역기’를 통해 목소리와 입모양에 맞춰 합성한 영상이다. 카살라이나 부사장은 이 지점이...
"차라리 AI가 뽑아달라"...구직자들 신뢰 이유 2024-10-31 15:50:46
"인간의 선입견·편견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인간의 과정상 실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18.2%), "알고리즘 규칙을 파악하면 그것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14.4%), "평가지표를 정량화해 공정한 비교가 이뤄지기 때문"(6.7%) 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최근 취업시장에서는 AI 역량 검사나 AI 면접 등을...
올해 180% 급등했는데도...월가 "여전히 저평가" 2024-10-31 13:23:42
인공지능(AI) 분야의 지출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엔비디아의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손정의 회장은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콘퍼런스에 참석해 2035년까지 인공지능 초지능(ASI)이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AI의 일반 지능이 인간만큼 똑똑한 시스템으로 인식돼 있다면 초지능은...
"인류 능력 확장하는 건강한 AI 개발 방향 논해야" 2024-10-31 12:44:12
‘인간만의 인공지능(AI)’을 만들어야 합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기술컨설팅 기업 ‘라이트하우스3’를 이끌고 있는 미아 샤단드 대표는 31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24’에서 차세대 AI 기술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AI와 윤리, AI와 인류가 공존할 방향은...
"영재교육 10년 만에 반토막…핵심인재 해외 유출 심각" 2024-10-30 18:27:37
질 높은 결과물을 얻어내도록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재교육에서도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협력에 의한 창의성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AI를 개발하고 혁신하는 건 결국 인간”이라며 “AI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는 만큼 영재교육을 강화해 인간 지능의 혁신을...
"AI 시대는 '인간의 시대'... 딥테크·엔터·웰니스 주목하라" 2024-10-30 18:13:47
"인공지능(AI)의 시대는 결국 '인간의 시대'입니다. 인간이 AI를 사용하지만, 결정은 인간이 합니다."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의 정진우 공동창업자 겸 운영이사는 30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24’에서 이 같이 말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엔비디아의 투자를 받은...
"AI로 '부의 양극화' 가속…권위적 포퓰리스트 득세할 것" 2024-10-30 18:13:01
인공신경망을 연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AI 전문가 최초로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주름잡는 AI 인재 상당수가 그의 제자이고, 그 역시 2013~2023년 구글 부사장으로 영입돼 AI 연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AI 대부’로 불리는 인물이면서도 최근에는 이 기술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AI 통제 할 수 있다 자신하지만…윤리 지침 없을 땐 통제권 뺏겨" 2024-10-30 18:10:32
‘인간은 계속 AI를 통제할 수 있다, 이거 별문제 아니다’고 말한다”며 “인간을 가슴속에 가장 중요하게 놓고 생각한다면 절대 그렇지 않다”고도 했다. 소수 빅테크가 AI 기술력을 독점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기술 발전의 권한이 일부 빅테크에 쏠리는 현상은 당연히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AI가 편향된 결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