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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하루에 600㎜ 폭우…"최소 19명 숨져" 2023-02-20 08:14:32
이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인명 피해 규모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단수와 정전 신고도 잇따랐다. 리우데자네이루와 산투스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비롯한 도로 곳곳은 산사태로 차량 통행을 제한하기도 했다고 G1은 보도했다. 브라질 정부는 상세바스티앙과 우바투바 등 4곳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육군과 소방대를...
[튀르키예 강진] 발생 13일째 어린이 포함 3명 구조…"1명은 병원서 사망" 2023-02-18 19:08:41
사망했다고 전했다. 튀르키예 구조대는 전날 안타키아에서 14살 소년을 포함한 생존자 3명을 잔해 속에서 구해냈다.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은 지금까지 튀르키예에서만 3만9천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는 등 21세기 들어 6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자연재해로 꼽힌다. 시리아 측 사상자 집계를 포함하면...
[튀르키예 강진] 261시간 만에 구조된 남성, 들것에서 가족들과 영상재회(종합) 2023-02-17 20:25:33
잠에서 깼을 때 구조됐다"고 말했다고 현지 구조대가 구조 상황을 전했다. 구조대는 그러면서 "샤키로을루가 먹는 상상을 했는지 충격 속에 헛것을 봤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는 안타키아의 또 다른 건물 잔해에서 12세 소년 오스만 할레비예가 사고 260시간 만에 구출됐다. 할레비예의 건강 상태는...
[튀르키예 강진] "울지마" 하얀헬멧이 노래 불러준 소녀…다리 잃을 위기 2023-02-16 15:00:00
구조대원이 끊임없이 말을 걸자 샴도 마음을 놓은 듯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대꾸하며 오랜 시간을 버텨낸 것이다. 당시 구조 과정을 담은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며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하얀 헬멧은 이렇게 어렵게 구해낸 사람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팔다리를 잃는 경우가 숱하게 발생한다고 전했다. 시리...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하얀헬멧의 사투…"통제 불능의 재난" 2023-02-15 10:45:13
재난" 내전과 차원이 다른 재해 상황…장비 열악, 구조대원과 가족도 희생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튀르키예 강진으로 14일(현지시간) 현재 시리아 북부에서도 6천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이 인명 구조 활동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다....
[튀르키예 강진] "단백질 가루 먹고 버텼어요"…나란히 구조된 형제 2023-02-15 10:39:45
'어머니는 어떻게 됐느냐'고 구조대에 반복적으로 묻는 장면 등이 튀르키예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이들은 인터뷰에서 "무너진 건물에 깔렸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고 언젠간 구조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버텼다"라고 말했다. 이날 같은 도시에선 구조대가 잔해 속에 깔린 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5m짜리 터널을 판...
지진 사망자 4만명 육박…튀르키예 역사상 최악 인명 피해(종합2보) 2023-02-15 03:53:51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가 3천688명이다. 하지만 시리아의 경우에는 내전으로 정확한 통계 작성이 어려워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진 발생 9일째에도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은 계속됐다. 65세 시리아 남성과 어린 소녀가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의 무너진 건물...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반군지역 구호단체 하얀헬멧 "생존자 수색 곧 종료" 2023-02-14 17:59:55
민간 구조대 '하얀헬멧'이 지진 피해 지역에서의 생존자 구조 활동을 조만간 종료한다고 밝혔다. 라에드 알살레 하얀헬멧 대표는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현장 상황이 생존자가 더는 없다는 것으로 보여주지만, 우리는 모든 곳에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존자를 찾는 작업은 이제...
韓 토백이 부상투혼…튀르키예 누비는 구조견들 2023-02-13 11:44:00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이던 비예다 이병은 프로테오가 "강하고 열심히 일하며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었다"며 애통해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너는 나와 함께 귀국할 수는 없겠지만, 나는 너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멕시코인 모두가 너를 절대로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긴급구조대와 함께 튀르키예에...
붕대 감은 한국 '토백이'의 투혼…튀르키예서 빛난 구조견들 2023-02-13 10:55:36
함께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이던 비예다 이병은 "프로테오는 강하고 열심히 일했으며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안타깝게도 함께 귀국할 수 없게 됐지만, 멕시코인 모두가 너를 절대로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긴급구조대와 함께 튀르키예에 투입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인 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