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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위대 부대, SNS에 침략전쟁 미화 금기어 '대동아전쟁' 사용 2024-04-08 08:54:00
괌 중간쯤에 있는 섬이다. 1945년 미군이 일본군과 격전 끝에 섬을 점령하고 성조기를 세우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유명해졌다. 제32보통과 연대는 SNS에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전날 "코멘트할 수 없다"며 언급을 피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대동아전쟁은 일본이 식민 지배한 아시아 권역 등을...
美와 내주 정상회담 앞둔 日…中 견제 '필리핀 파병' 추진 2024-04-04 18:53:39
이 때문에 일본군도 미군과 같이 순환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로무알데스 대사는 다음주 예정된 3국 정상회담 직후 RAA가 정식 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일본군 주둔이 이뤄진다면 일본 국내외에서 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일본 헌법은 유엔 평화유지군 등 외에는 자위대의 해외 파병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 김준혁 "화성 묘소는 젖가슴" 발언 논란…與 "막말 제조기" 2024-03-29 17:11:36
내 ‘김복동 할머니 그리고 일본군인 박정희’ 편에 출연해 "박정희(전 대통령)라고 하는 사람이 그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들을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라고 발언했다. 진행자인 김 씨가 ‘진짜요?’라고 되묻자 "가능성이 있었겠지. 그 부분에 관련해선 명확하게 알려지진...
미얀마 군정 수장 "일부 강대국, 반군 지원 통해 내정간섭 시도"(종합) 2024-03-28 19:01:18
자국을 점령한 일본군을 상대로 한 미얀마의 무장 저항을 기념하는 날이다. 군부는 매년 이날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해왔고, 이날도 군인 수천 명이 참가했다. 다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탱크와 미사일 등 중무기를 거의 선보이지 않았다. 매년 오전 개최되던 열병식이 이번에는 오후 5시 15분에 시작된 것도 달라진 점이다....
미얀마 군정 수장 "일부 강대국, 반군 지원 통해 내정간섭 시도" 2024-03-28 11:57:37
자국을 점령한 일본군을 상대로 한 미얀마의 무장 저항을 기념하는 날이다. 군부는 매년 이날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해왔고, 이날도 군인 수천 명이 참가했다. 다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탱크와 미사일 등 중무기를 거의 선보이지 않았다. 매년 오전 개최되던 열병식이 이번에는 오후 5시 15분에 시작됐다. 열병식에 동원된...
[특파원 시선] '위안부사죄 담화' 계승한다면서 교과서에서 '위안부' 뺀 日 2024-03-23 07:07:00
옛 일본군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여했다"고 했다. 이어 위안부 모집·이송·관리가 "본인들 의사에 반해 이뤄졌다"며 "이른바 종군위안부로서 큰 고통을 경험하고 심신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에 대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죄와 반성의 심정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동원에...
'독도는 일본 땅' 日교과서…교육부 "역사 왜곡 즉각 시정해야" 2024-03-22 15:52:27
두고 강제성이 드러나지 않도록 표현을 바꿨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서도 '종군 위안부'를 모두 삭제하고 일본인도 포함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영토주권 침해 내용과 왜곡된 역사가 포함된 일본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검정 통과시킬 때마다 깊은 유감을 표하고 시정을 요구해왔다"며 "이번 중학...
올바른 역사 가르칠수 있나…'종군위안부' 없애고 강제징용 축소 2024-03-22 14:36:42
단어 자체를 빼면서 가해 역사 표현이 후퇴한 것이다. 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일본군이 관여해 태평양 전쟁 중 식민지와 점령지 여성을 대상으로 자행한 전쟁범죄라는 사실을 희석하기 위해 '일본'을 끼워 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낳는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윤미향, 베를린서 "'전쟁 연습 그만' 목소리 내달라" 2024-03-20 05:07:22
2시간 동안 강연하며 일본군 위안부 관련 운동을 소개하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22대 총선에는 나가지 않는다"며 "대신 다시 거리에 서서 시민과, 국제 시민사회와 연대해서 참 해방과 나비의 꿈을 펼치는 게 제가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말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가장 강성했다는 당나라의 군대가 '오합지졸'이 된 이유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18 06:00:01
설명에서부터 청일전쟁,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이 중국군을 비하해 부른 말에 뿌리가 있다는 해설까지 다양한 주장이 인터넷을 떠돌지만 확실한 어원이 밝혀진 것은 없는 듯하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역사상 실재했던 당나라군은 '유약한 군대'로 단순히 깎아내리기 어렵다는 점이다. 남아있는 자료가 중국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