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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하루 앞두고 항공권 취소"…티몬 정산 지연 사태에 '발 동동' 2024-07-23 10:12:36
임시 휴업' 안내문이 내걸렸다는 소문이 돌면서 판매자(셀러)들을 중심으로 동요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휴업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임시 휴업 안내문은 티몬이 아닌 티몬 본사 1층의 커피숍이 내건 것으로, 지금은 '배수관 교체 공사로 카페 운영이 중단된다'는 문구로 교체됐다. 티몬 측은...
"공간 변경 유연한 사무실 원해"…오피스 인테리어 시장 진출하는 공유오피스업체 2024-07-22 15:30:32
없이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임시 벽을 만들지 않고 접이식으로 열리는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형 오피스로 구성했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AI 기업 모라이에도 맞춤 인테리어를 제공했다. 자율주행 테스트룸, 가변형 대회의실 등의 공간을 마련했다. 성장하는 기업인 만큼 기업 규모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기고] 파리올림픽이 '노 에어컨' 표방했던 이유 2024-07-21 17:26:08
우려에 조직위원회가 선수촌에 임시 에어컨 2500대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한발 물러서긴 했지만, 당초 파리올림픽은 ‘노 에어컨’을 선언했다. 프랑스에 거주 경험이 있는 친환경 건물 시스템의 연구자로서 선수촌이 처음에 이런 선택을 한 배경을 살펴본다. 선수촌이 노 에어컨을 표방한 것은 파리의 여름철 기후 분석에...
"미얀마 학교 174곳 공격 피해…대부분 군사정권 공습" 2024-07-21 17:05:49
학교 건물이 완전히 파괴되거나 상당한 피해를 당해 학생들의 학업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가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유일한 인프라인 경우가 많다"면서 "이 장소를 없애는 것은 아이들이 교육받을 기회를 없애는 것"이라고 개탄했다. CIR은 최근 반군에 밀리는...
아일랜드서 反이민 시위대-경찰 충돌…망명수용소 화재도 2024-07-20 23:34:30
시위대 다수가 해산한 직후 공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화재가 난 공장은 망명 신청자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거처로 지정된 곳이다. 그러나 이런 계획이 공개된 이후 지난 15일에는 공장 인근에서 시위대가 경찰차를 공격해 최소 21명이 체포되는 등 반대...
아프간 동부서 강력 폭우…주택 붕괴 등으로 40명 사망(종합) 2024-07-16 18:22:40
트위터)를 통해 부서진 건물과 쓰러진 송전탑 등의 사진을 올리며 "주택 400채가 파손됐고, 잘랄라바드에서는 전기가 끊겼다"고 밝혔다. 이 지역 주민인 압둘 왈리(43)는 대부분의 피해가 한 시간 이내에 발생했다며 "바람이 너무 강해 모든 것을 공중으로 날려버렸고, 그 뒤 폭우가 쏟아졌다"고 AP통신에 말했다. 또...
아프간 동부서 강력 폭우…주택 붕괴 등으로 35명 사망 2024-07-16 10:34:34
당국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부서진 건물과 쓰러진 송전탑 등의 사진을 올리며 "주택 400채가 파손됐고, 주도인 잘랄라바드에서는 전기가 끊겼다"고 밝혔다. 또 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댄 토르캄에 있는 난민촌 텐트들도 비와 바람에 휩쓸려 갔다. 이곳은 파키스탄의 아프간 난민 추방 조치로 아프간으로 돌아온 이들이...
"매일 다니는 길인데"…시청역 교차로 '추모 발길' [현장+] 2024-07-02 14:42:20
"출근길 내내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같은 건물 상인들도 모두 놀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교차로와 인접한 가게의 직원 B씨도 "어젯밤 뉴스에 가게가 나오길래 곧바로 사장님과 다른 직원들에게 연락해 서로 괜찮은지 물었다"면서 "이곳에서 근무하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큰 사고가 난...
"정말 착한 아이였는데"…눈물바다 된 시청역 사고 장례식장 [현장+] 2024-07-02 11:22:28
가족을 기다리다 부축을 받으며 장례식장 건물로 들어가는가 하면 새벽 일찍 영안실을 찾았다가 서둘러 빠져나오는 유족도 있었다. 모두 침통한 표정이었다. 현장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새벽부터 임시 영안실을 찾은 유족들은 "아들을 찾으러 왔다", "우리 아빠 아니라고 해" 등의 말을 되뇌고 눈물을 흘리며 유족...
우크라 "'시민단체 가장' 쿠데타 모의 세력 적발" 2024-07-01 22:48:38
우크라이나 군과 정부 당국자들에 대한 해임을 선언하고 의회 건물을 장악해 '임시정부'를 설립할 계획을 세운 혐의를 받는다. 지역 공공노조 위원장인 주범은 키이우와 드니프로 등 각지 시민단체에서 공모자를 모았고 수색 과정에서 무기와 탄약 등이 발견됐다고 SBU는 전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