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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보부보좌관 발탁 알렉스 웡 쿠팡 재직 이력 '눈길' 2024-11-23 14:25:12
미국 쿠팡Inc 워싱턴D.C 사무소에서 정책 관련 총괄 임원(Head of public affairs)으로 일했다. 주로 미국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대관 업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로서 한국에 투자하고 사업하는 쿠팡의 특수한 지위를 고려해 미국 상무부와 국무부에 대한(對韓) 투자·고용 정책을 설명하고...
'회장 피소' 印아다니 그룹, 자금조달 난항 등 후폭풍 우려 고조 2024-11-23 14:08:28
임원들이 미국에서 증권사기 등으로 기소되면서 심각한 후폭풍을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룹 이미지 훼손으로 자금 조달 어려움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아탐 아다니(62) 회장과 조카 등 8명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증권사기와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미국 투자자들을 비롯한 글로벌 금용사들로부터...
비트코인 9만9,800달러…식지 않은 트럼프 트레이드 [글로벌 마켓 A/S] 2024-11-23 08:09:26
구매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업황에 대한 설문을 종합한 구매관리자지수는 50선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위축을 의미한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 지수가 약 2년 반 만에 최고”라며 “금리 인하와 차기 정부의 친기업적인 정책에 대한...
"사모조달 시장 주목해야"…'트럼프 정부' 재무장관 후보의 충고 2024-11-22 18:38:52
임원들이 참여했다. 로완 회장은 "에너지 전환과 데이터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대규모 자본 수혈이 필요한 기업은 늘어나고 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에 대한 규제가 심해져 은행에서 원하는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모크레딧펀드 등이 은행의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사모크레딧펀드는...
'호주 쇼크'에 손잡은 한화·HD현대…70조 캐나다 잠수함 정조준 2024-11-22 17:56:15
자료 불법 탈취 사건에 HD현대중공업 임원이 개입했는지 수사해 달라며 고발장을 제출했고, HD현대중공업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두 회사의 갈등이 증폭된 배경에는 과점 형태의 방산시장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 예컨대 구축함 사업자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뿐이다. 유일한 라이벌만 꺾으면 모든 걸 가져가는...
인도 아다니그룹, 하루 만에 시총 37조원 증발 2024-11-22 17:49:34
무디스는 기소 직후 “아다니 회장과 다른 고위 임원들이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것은 그룹 계열사 신용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다니그룹 계열사가 발행한 회사채 가격 역시 일제히 급락했다. 인도 니프티50지수는 지난 9월 말 이후 이날까지 9.53% 하락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인도 증시에서 이탈...
한화오션, HD현대重 고발 취소에…김동관·정기선 '교감' 있었다 2024-11-22 15:19:16
KDDX 군사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해 임원 개입 여부를 수사해 달라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앞서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은 KDDX 등과 관련한 군사기밀을 몰래 취득해 회사 내부망을 통해 공유, 군사기밀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와 관련, 방위사업청이 지난...
“손태승 전 회장에 발묶여” 조병규 우리은행장 전격 교체 2024-11-22 14:19:40
보고를 지연한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다. 조 행장은 지난해 7월 부임해 다음 달 31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는 우리금융 계열사 대표들과 일부 지주 임원, 우리은행 부행장급 부문장들이 거론되고 있다. 우리은행 이사회는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롱리스트·숏리스트 발표보다는 최종...
"하루 만에 37조 날아갔다" 발칵…재벌 그룹에 무슨 일이 2024-11-22 14:00:37
기소 직후 "아다니 그룹 회장과 다른 고위 임원들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것은 그룹 계열사에 신용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다니그룹 계열사가 발행한 회사채 가격 역시 일제히 급락했다. 최근 인도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다니그룹 악재도 겹치면서 인도 증시 약세가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조병규 연임 불가"…우리은행장 전격 교체 수순 2024-11-22 13:38:13
조 행장은 자진 사퇴한 이원덕 전 행장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지난해 7월부터 은행을 이끌어왔으며 다음 달 31일 임기가 만료된다.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는 다음주께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유력 후보군으로는 우리금융 계열사 대표들과 일부 지주 임원, 우리은행 부행장급 부문장들이 두루 거론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