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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현실판 겨울왕국…얼음도시 퀘벡으로 떠나자! 2020-02-09 15:13:48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겨울 퀘벡의 절정을 보고싶다면 올드 퀘벡의 언덕이 제격이다. 하얗게 눈 쌓인 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바람이 불 때마다 쌓인 눈보라를 일으키며 블리자드처럼 흩날린다. 겨울 여행이라면 이 정도는 돼야지. 이 언덕을 눈보라 맛집으로 부를까 생각하다가도 그 언덕이 보여주는 멋진 경관에 압도돼...
김예리 "습득력·박자감 살려 브레이크 댄스 세계 1위 꿈 이룰 것" 2020-01-19 14:51:16
하지만 청각장애가 인생의 걸림돌은 아니었어요. 소리는 안 들려도 박자감이 좋아서 춤추기는 유리했거든요." 청각장애를 딛고 브레이킹 댄서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비걸(B-Girl) 김예리 씨(19)는 '댄서로서 청각장애가 불편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청각장애 4급 판정을 받은 김씨는 초등학교...
[프리젠터에게 묻는다] “사투리 핸디캡 극복하고 또박또박 발음할 수 있는 방법은요?” 2020-01-15 09:16:00
이, 오, 우’이죠. 먼저 자음 발음은 혀끝의 위치와 입술소리 등 각 발음 별로 조음점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ㄱ,ㅇ,ㅋ> 은 연구개를 들어주는 것이 조음점이 되는 것이고, <ㄴ,ㄷ,ㅌ> 은 혀끝이 윗니 뒤쪽으로, <ㄹ>은 혀끝이 입천정에 붙었다가 떨어지는 조음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ㅈ,ㅊ>은 혀 앞쪽의 부분이...
'이별의 노래' '동심초' '내 마음'…겨울밤 수놓은 한국 가곡의 향연 2019-12-22 17:15:24
소리가 고운 선율 위에 얹혔다. 시인 박목월이 제주도에서 함께 ‘사랑의 도피’를 벌였던 그녀를 떠나보내며 지었다는 작시 뒷이야기도 곁들였다. 갈수록 듣기 힘들어지는 한국 가곡의 향연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20일 저녁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19 한경필하모닉 송년음악회’에서다....
대세 스타 3인방, 조여정-손담비-혜리 따라잡는 메이크업 포인트는? 2019-12-18 18:14:00
스타를 발견하고 그들에게 응원의 소리를 보내는 것은 대중들에게 또 하나의 재밋거리. 최근 스크린과 브랄운관, 예능계를 접수한 대세 스타 3인방은 뭐니뭐니해도 조여정, 손담비, 혜리가 아닐까. 영화 ‘기생충’으로 완벽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조여정과 가수에서 배우로 도전 후 끊임없이 노력하다 최근 종영한...
'VIP' 곽선영, 최상위 충격등급!‘심박수 유발 2종 세트’포착 2019-11-23 15:08:01
진료를 받는가 하면, 입술이 새하얗게 질린 채 링거를 맞고 있는 장면. 먼저 송미나는 산부인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은 후 곧 눈물이 터져버릴 듯 잔뜩 울먹인 표정으로 터덜터덜 병원을 빠져나간다. 그런가 하면 송미나가 링거를 맡으며 손으로 두 눈을 뒤덮고 괴로워하는 것. 고난 연속 미스터리 판도라가 계속되면서 과연...
남자는 화장하면 안되나요?…사나이 외길 30년만에 화장을 배우다 [TMI특공대] 2019-11-20 16:12:43
허연 피부에 새빨간 입술이라니. 지금 생각해보니 최악이었네요. 사춘기를 늦게 맞이한 스무살 때가 생각난 건 얼마전 거리를 걷다 화장한 남자 고등학생들을 보고 나서입니다. 여성은 빠르면 초등학생 때부터 화장을 한다더니 이제는 남학생들까지? `쯧쯧` 혀를 끌던 저를 보고 옆에 있던 지인이 말합니다. "에휴 꼰대"...
'제보자들' 제주도 명상수련원에서 숨진 한 남자를 둘러싼 의혹..진실은? 2019-11-07 20:37:00
것. 에탄올로 시신을 닦고, 흑설탕 물을 거즈에 묻혀 입술에 올려 줬다고 한다. 대체 이들은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던 걸까. 그리고 45일 간 남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피해자 김형식(가명)씨가 해당 수련원을 찾은 건 8월 30일. 평소 운동을 함께 해온 지인 둘과 함께 방문한 형식 씨는 2박을 제주도에서 보내기...
`제보자들` 제주명상수련원 사망 사건, 수상한 원장의 실체는? 2019-11-07 17:25:59
것. 에탄올로 시신을 닦고, 흑설탕 물을 거즈에 묻혀 입술에 올려 줬다고 한다. 대체 이들은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던 걸까. 그리고 45일 간 남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피해자 김형식(가명)씨가 해당 수련원을 찾은 건 8월 30일. 평소 운동을 함께 해온 지인 둘과 함께 방문한 형식 씨는 2박을 제주도에서 보내기...
[다시 읽는 명저] "집착하는 자 망하고, 경청하는 자 흥한다" 2019-11-06 17:33:39
식객들이 닭 울음소리와 좀도둑질로 주군인 맹상군을 위기에서 구했다는 ‘계명구도(鷄鳴狗盜)’, 자기가 스스로 천거함을 일컫는 ‘모수자천(毛遂自薦)’,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순망치한(脣亡齒寒)’ 등의 고사성어도 이 책에서 나왔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