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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월세 물가상승률 0.7%, 12년 만에 가장 낮아 2018-12-08 15:31:00
전환됐다. 전·월세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자가주거비포함물가지수(1.4%)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1.6%) 차이는 지난해(0.1%포인트)보다 더 벌어지게 됐다. 자가주거비용은 보유한 주택을 빌려줬다고 가정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임대료를 뜻하는 것으로, 전·월세 변동분을 반영해 계산된다. 통상 전·월세 가격이 높으면...
국토연 "주택 양극화 해소 위해 다주택자 취득·보유세 높여야" 2018-08-20 16:16:02
이수욱 연구위원은 "주택청약통장 가입자가 2천만명을 넘어서며 분양시장에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청약재당첨 기간 및 기회 제한으로 예비 청약자들에게 분양주택에 대한 공정하고 균등한 접근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택시장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서민 주거비부담 완화를...
빈곤층, 부양가족 있어도 10월부터 주거비 받는다 2018-06-22 06:00:06
소득대비 주거비 부담이 큰 가구를 해소하고자 주거급여 선정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43% 이하'에서 2020년까지 '기준 중위소득 45%'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수급가구의 실제 임차료 부담과 건설공사비 상승 등을 고려해 임차가구에 대한 주거급여 지급 상한액과 자가 가구에 대한 주택 수선 지원 상한액도...
서울서 내 집 장만, 한 푼도 안 쓰고 9년 모아야 2018-05-08 16:00:00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 비율은 전·월세를 사는 임차가구(83.3%)가 자가 가구(71.3%)보다 높았다. 서울에 사는 세입자 가구의 월 소득에서 월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율(RIR)은 12.7%(중위수 기준)였다. 세입자 24%(48만 가구)는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이 과다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 소득에서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25...
서울시, '청년임차보증금제' 제도 개편… 수혜자·지원금 등 확대 2018-02-18 14:43:55
이하)까지 확대된다. 기존 대상자에 포함됐던 신혼부부에 대해서는 별도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시는 청년 맞춤형 종합 주거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주거포털사이트도 열었다. 서울 공공주택 직거래 정보와 임대차 유의사항 등을 볼 수 있다. 청년임차보증금 지원 자가진단·신청도 할 수 있다.청년임차보증금제도는...
문답으로 풀어본 주거복지 로드맵 주요내용 2017-11-29 12:01:49
소액 주거비 대출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 보호대상 아동에 대해서는 전세임대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자체의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이밖에 사회 적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가족과 같은 환경에서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룹홈 사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yjkim84@yna.co.kr (끝)...
11월부터 저소득 노인·중증 장애인 가족 부양부담 사라진다 2017-10-25 12:00:05
기준 폐지 4만1천가구 혜택…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내달부터 자신조차 경제적으로 어려워 힘들어하는 노인이나 장애인이 노인이나 장애인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일이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11월부터는 기초생활 수급신청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에 노인(만 65세 이상)이나...
김동연 "SOC예산 감축 후 문제 생기면 보완대책 마련" 2017-09-12 16:29:51
갭투자 포함해 1세대 다주택자를 타깃으로 한 정책을 많이 하고 있다. 일시적인 상황에 따라 다주택자가 된 분들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고 신경 쓰겠다. 주택담보대출 문제의 경우 일단 1천4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 중 주택담보대출이 740조원이다. 이 문제를 검토하지 않고서는 가계부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내년 10월 주거급여부터(종합) 2017-08-10 15:25:28
70% 노인이 포함된 가구에도 생계·의료급여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들이대지 않기로 했다. '국민최저선' 보장을 위해 기초생활 급여별 보장수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의료급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과 연계해 본인부담 상한액과 부담률을 경감하는 등 보장성을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했다. 주거급여는 2018년...
기초생활 부양의무자 기준 내년 10월 주거급여부터 단계적 폐지 2017-08-10 12:00:15
70% 노인이 포함된 가구에도 생계·의료급여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들이대지 않기로 했다. '국민최저선' 보장을 위해 기초생활 급여별 보장수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의료급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과 연계해 본인부담 상한액과 부담률을 경감하는 등 보장성을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했다. 주거급여는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