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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재난은 날씨"...전문가 사이 1위 2023-12-22 17:47:48
지진·화산·낙뢰 사고(58.0%), 풍수해 사고(50.6%), 철도·도로·터널·항공 등 교통사고(48.1%)가 꼽혔다. 반면 정부가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재해·재난 분야로 54.3%가 '인접 국가의 방사능 누출 사고'를 선택했다. 자연 우주물체 추락·충돌(44.4%), 가뭄·한파·폭염(32.1%), 미세먼지(32.1%),...
한파에 여진까지 '이중고'…중국 간쑤 강진 구조대·이재민 사투 2023-12-20 12:08:05
한밤중 지진에 놀라 잠옷 차림으로 대피한 탓에 제대로 된 외투 한 벌조차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문가들도 한파로 인한 '골든타임' 단축을 우려하고 있다. 왕툰 청두자연재해연구소장은 "지진의 골든타임은 72시간이지만, 이번 지진은 한파로 인해 많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며 "구조대원들은 방한복을...
"우린 이래서 망했다"…日 현실 신랄하게 비판한 유명작가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3-12-20 07:08:01
"일본은 경제가 장기침체에 빠진 가운데 두 차례의 큰 자연재해를 겪었다.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간사이 지역의 도심이 괴멸됐고, 2011년에는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했다. 이렇게 되자 엔터테인먼트는 나중 문제라는 인식이 생겼다. '지금이 엔터테인먼트 신경 쓸 때냐, 경제 부흥이 먼저지' 하는 식이다."...
中, 올해 발행 국채 182조원 중 4분의1 집행…"재해복구 지원" 2023-12-19 10:58:23
통한 경기부양 목적"…지진 피해복구 투입 가능성도 (베이징·서울=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홍제성 기자 = 중국 중앙정부가 올해 추가로 1조위안(약 182조원) 규모의 국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가운데 이 중 4분의 1상당은 이미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국신문사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기부금 제대로 쓰이나" 의심했는데…기부문화 바꾸는 '블록체인' 2023-12-17 16:54:46
함께 디지털 자산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업비트 이용자가 기부한 금액에 두나무가 추가로 기부금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총 14비트코인(당시 약 4억4000만원 상당)이 모였다. 구호 모금 현황을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을 통해 공유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2023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3-12-15 07:11:03
◇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에 5만여명 사망…모로코도 지진 강타 2월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국경 지대에서 21세기 최악의 지진 중 하나로 꼽히는 재앙이 발생했다. 새벽 4시17분과 오후 1시24분 연이어 발생한 규모 7.8과 7.5의 강진으로 인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각각 5만여 명, 6천여 명 등 총 5만6천여...
유엔난민기구도 감원·사업축소…"올해 5천억원대 적자 직면" 2023-12-15 02:41:29
= 올해 잇따른 대규모 자연재해와 무력 분쟁 속에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지역이 늘었지만, 국제 구호사업을 주도해온 유엔난민기구(UNHCR)는 역설적으로 감원과 사업축소가 불가피한 실정이 됐다. 필리포 그란디 UNHCR 최고대표는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3 글로벌 난민포럼'에서 "올해 4억...
분쟁·기후위기 격화 속 국제 난민포럼…"이주민 더 늘듯" 2023-12-13 23:37:17
더구나 기후변화가 불러온 홍수와 가뭄, 지진 등 대형 자연재해가 빈발하면서 세계 각국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는 난민 문제를 시급한 현안으로 떠안고 있다. 포럼 참가자들은 전체 회의와 고위급 회담, 주제별 회의 등을 통해 인류 공통의 숙제인 난민 문제를 두고 다각적으로 해법을 모색한다. 필리포 그란디 UNHCR...
유엔 "분쟁·기후변화 구호에 내년 61조원 필요" 2023-12-11 18:43:44
불러온 홍수·가뭄,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 지진 등 자연재해로 신음하는 나라도 많다. 인도주의적 사업에 들 자금 수요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증가할 공산이 크다. 그리피스 사무차장은 "내년에 전 세계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3억명에 달하겠지만 유엔은 이 가운데 더욱 위급한 1억8천50만명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
어둠이 짙어지는 12월, 비로소 빛의 시간 2023-11-30 19:32:51
일본 고베 대지진이 있었던 1995년 1월. 절망에 빠졌던 이 도시는 그해 12월 빛의 축제를 만들어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치유했다. 지금까지 매년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 행사가 됐다. 또 한 번의 새로운 순환을 기다리는 한겨울, 움츠러드는 나무들은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과 꿈이 걸리는 ‘생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