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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뜸한 시간 문닫는 가게 속출… "최저임금 오른 후 되레 월급 줄어" 2018-03-11 17:37:55
저녁수당, 심야수당 등을 포함해 약 430만원을 받고 있는데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월급이 250만원대까지 내려간다”며 “투잡을 하지 않으면 현재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근로시간 단축 이후 제조업 근로자들의 평균 월급이 296만원에서 257만원으로 약...
중소기업 "채용장려금 연 최대 1200만원 지원해달라" 2018-03-08 19:16:11
새벽 6시까지 일하는 우리 회사 야간조 근로자들의 경우 저녁수당, 심야수당 등을 포함하면 약 430만원을 받는데 2020년 1월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면 월급이 250만원대로 내려간다”며 “근로시간 단축은 일할 사람을 찾기 힘든 회사에 부담이 되고 적게 돈을 받는 근로자에게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후속 대책...
근로시간 단축 "저녁이 있는 삶" vs "임금 줄어 걱정" 2018-03-01 06:11:00
수당 등이 줄어들면 임금 감소마저 예상된다. 한국경제연구원의 '근로시간 단축의 비용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초과근로 시간이 많은 30∼299인, 3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주당 연장근로가 최대 12시간으로 제한되면 임금이 지금보다 각 0.4%, 0.9%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경남 김해에 있는 용접업체...
근로시간 단축 비용 70% 中企에 집중…최저임금 이어 '충격' 2018-02-27 11:09:33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기아자동차도 작년 노조에 '잔업 전면 중단과 특근 최소화' 방침을 통보했다. 실질적으로 통상임금 소송 1심 패소에 따른 인건비(수당) 인상 부담을 덜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게 기아차 안팎의 분석이지만 기아차는 이 방침의 공식 배경의 하나로 '장시간 근로 해소'...
중소기업 "명절 특근 사라진 지 오래… 일감 줄어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2018-02-13 20:28:23
했다. 인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서모씨도 “올해 잔업과 야근 등이 없어지면서 수당과 상여금이 대폭 줄었다”며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대부분 업체가 공장문을 닫는다”고 말했다.명절을 앞두고 납품기일을 맞추기 위해 야근을 밥 먹듯 하던 산업단지 내 풍경은 사라진 지 오래다. 오히려 ‘...
"최저임금 내년에도 큰 폭 오를텐데… 일자리안정자금 의미 없다" 2018-02-04 18:22:23
연장수당이 포함된다. 인력이 부족하고 잔업이 많은 영세사업장 근로자는 대부분 연장 수당이 많아 이 기준을 초과한다. 정부가 기준을 상향 조정하더라도 효과는 미지수다.서울 종로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는 d씨는 “저녁에 손님이 몰리기 때문에 직원들이 밤 11~12시까지 일할 때가 많다”며 “야근 수당을...
중소기업 배려한 일본… '동일노동 동일임금' 시행 1년 늦춘다 2018-01-25 19:49:33
연 720시간 이내로 잔업시간 한도를 정한 대기업의 잔업시간 규제는 예정대로 내년 4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후생노동성은 원래 잔업 상한 규제와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일괄 적용할 계획이었지만 기업들이 노사협상이나 취업규칙 변경 등 제도 정비를 위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시행을...
日 동일노동 동일임금 시행 1년 늦춘다…中企 잔업규제도 연기 2018-01-25 10:20:25
'탈시간급제도'와 대기업에 대한 잔업시간 규제는 예정대로 2019년 4월 시행한다. 애초 후생노동성은 잔업 상한규제를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 2019년 4월 도입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대기업에 2019년 4월, 중소기업에 2020년 4월부터 적용할 계획이었다. 이번 연기 방침은 노사협상이나 취업규칙 변경 등...
"日실질임금 G7서 유일하게 2000년에 못미쳐"…올해 춘투 주목 2018-01-22 11:03:18
전환도 필요하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잔업수당 개혁 등에서 보듯이 짧은 기간에 효율적으로 일해도 시간으로만 평가하는 지금까지의 임금체계로는 성과 환원이 불가능하다. 높은 기능을 가진 사람에게는 성과에 따른 높은 임금을 주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재에게는 높은 임금으로 보상하지 않으면 인재 획득 경쟁...
"중소기업 현실도 모르고…" 혼란 키운 일자리안정자금 2018-01-04 19:22:30
관계자는 “잔업이 많은 생산직 근로자의 연장소득이 ‘월평균 보수’에서 제외되는 만큼 다수의 영세 사업주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산업 현장에선 “연 240만원(월 20만원) 한도의 비과세 혜택이 무슨 소용이냐”는 반응이다. 건자재업체를 경영하는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