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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강진 르포] 밤새 여진에 침대 '흔들'…시민들은 점차 일상 회복 2024-04-05 11:36:21
문제가 없지만 노란색 경계선을 치거나 출입문을 잠가버린 호텔도 적지 않았다. 이 때문에 30분가량을 헤매고서야 겨우 호텔 숙소를 찾을 수 있었다. 이번 지진으로 크게 기울어져 철거를 앞둔 톈왕싱(天王星) 빌딩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6층짜리 호텔이었다. 투숙객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호텔 관계자는 "지진 때문...
"편의점 도시락이 더 푸짐"…여의도 벚꽃축제 '제육덮밥' 논란 2024-04-02 11:06:57
길에서 열린 여의도 벚꽃축제 구역 내 1만원짜리 제육 덮밥이 가격 대비 다소 부실하다는 지적에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의도 벚꽃축제 제육덮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전날 축제에 다녀왔다는 작성자는 "이런저런 이벤트가 있어서 간만에 즐거웠다"며 운을 뗐다. 다만...
사고 내고 포르쉐 버리고 잠적한 20대…"무서웠다" 황당 진술 2024-04-01 17:10:56
A씨처럼 장시간 잠적한 운전자에게는 적용하기 어렵다. 경찰 관계자는 "직접 증거는 될 수 없겠지만 양형을 위한 노력으로 정황 증거를 수집하는 수사를 하고 있다"며 "A씨 역시 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되지 않더라도 음주 여부를 확인해 기록으로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사고 후 잠적한 포르쉐 운전자...숙취 운전 정황만 2024-04-01 15:38:17
채 잠적한 20대 운전자가 20여시간이 지난 뒤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숙취 운전을 한 정황이 포착됐지만 그럼에도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20대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께 광주...
나이아가라에 100만명…캐나다, 개기일식 앞 비상사태 선포 2024-03-31 18:27:51
여러 대도시가 개기일식으로 어둠에 잠길 예정이다. 일부 학교는 교통마비 등을 우려해 휴교하거나 등교 시간을 앞당기며 개기일식 관측을 위한 별도 수업을 편성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공항도 개기일식 구경과 봄방학 시즌이 맞물리면서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개기일식 나흘 전인 4월...
KBS 입사 1년 만에 퇴사…최송현, 뜻밖의 근황 보니 [본캐부캐] 2024-03-30 12:51:50
보지 않았냐. 순간 공포가 확 왔는데 그건 잠시였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랑 새끼 고래랑 생물학적으로는 아빠가 아닌데 쫓아다니는 수컷이 있다. 그렇게 한 쌍을 보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는데 봐서 좋았다. 혹등고래에게 난 먼지같이 작은 존재일 텐데 아주 잠시 내가 있다는 걸 인지하는 것 같은 순간이 있었다....
"남편 보는 앞에서도…" 허경영, '성추행' 고소 당했다 2024-03-19 09:51:32
생길 때는 '허경영' 해버리고 잠들 때까지 '허경영' 머릿속에 넣어버리면 면역체계가 최고로 편안한 잠을 잘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기기도 했다. 아울러 고소인들은 하늘궁 측이 '향후 이 행사에서 일어난 행위에 대해 문제 삼지 않겠다'는 취지의 서약서도 작성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美민주, 이번엔 제3후보 조기 대응…"2016년 패배 반복 우려" 2024-03-14 23:56:32
말했다. 중도 좌파 성향의 싱크탱크로 트럼프에 반대하는 '제3의 길'(Third Way)도 케네디 주니어를 지지하는 슈퍼팩을 주(州)정부에 고발했다. '제3의 길'은 독자 후보를 내려고 하는 정치단체 '노레이블스'가 자당 후보가 트럼프 당선에 도움 될 것으로 보이면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말도...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남의 일도 내 일처럼 해라 2024-03-12 17:44:31
길이어서 기분 좋았다. 할머니, 큰아버지와 큰어머니 세 분께 인사드리자 여느 때와 달리 더욱 반가워하셨다. 군대에서 잘 지낸다는 얘기를 영웅담처럼 밤이 이슥하도록 혼자 떠들었다. 집에 돌아와 잘 다녀왔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리자 끊임없이 이것저것을 물었다. “할머니 건강은 어떠시더냐? 식사는 잘하시더냐. 음식...
中침공 대비하는 대만 국방장관, 전쟁지휘소서 주말에도 대기 2024-03-11 13:00:55
복무 습관으로 인해 여전히 국방부에서 잠을 자고 있다고 덧붙였다. 헝산 지휘소는 1960년 당시 장제스 총통이 미군 고문단 건의에 따라 미국 본토 방어책임을 지고 있는 북미방공사령부(NORAD)를 본떠 북부 타이베이 다즈 지역 산속에 건설을 추진했고 아들인 장징궈 총통 시절인 1982년에 완공됐다. 이 시설은 핵·생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