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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 몰수 특별단속 1년…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그대로 2024-06-26 11:41:50
재범률도 꺾이지 않고 있다. 음주운전을 막으려면 더욱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단 지적도 나온다. 26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교통법규 위반(음주) 적발 건수는 2023년 13만150건으로 2022년 13만283건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0년 11만7549건, 2021년 11만5882건 대비로는 20%가량 증가했다. 코로나19...
2년째 이럴 수가…마약사범 통계 속 불편한 진실 2024-06-26 11:26:52
부상했다"며 "병의원의 무분별한 의료용 마약류 처방으로 온라인 환경에서의 불법 유통 범죄도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약류 밀수·유통범죄,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범죄 등 공급 사범을 엄단하고 단순 투약 사범의 치료·재활을 통해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마약류 범죄를 근절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약사범 절반 2년 이상 징역 2024-06-25 18:02:53
코카인 등 마약 사범(452명)보다 월등히 많았다. 재범 형량도 한층 무거워지고 있다. 리걸테크 기업 엘박스가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 판결문 중 피고인의 전과 횟수 추출이 가능한 4772건을 조사한 결과 마약·향정 사범이 재범일 때 징역형 선고율은 초범보다 약 3.6배 높았다. 집행유예형 비율이 비교적 높은 대마 사범...
마약 재범률 35%…복지부, 치료보호기관 활성화에 전력투구 2024-06-25 16:45:32
사범들의 재범률도 높다고 입을 모았다. 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사범의 재범률은 해마다 35%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약물의 종류도 필로폰과 식욕억제제 등 4종에서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7종으로 늘었다. 치료 연령층도 과거 30~50대에서 2021년 이후 10~30대로 낮아진...
"음주운전 방조자도 처벌 강화해야" 2024-06-23 20:03:55
연평균 재범률(2회 이상 적발)은 43.6%로 윤창호법 시행 전(2018년 44.7%)과 유사하게 나타나 법령 개정에 따른 음주운전 감소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2020년 1만7천747건에서 2023년 1만3천42건으로 24% 감소했지만,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2023년 13만150건으로 코로나19...
"음주운전자 5명 중 2명이 재범" 2024-06-23 17:42:10
5년간 연평균 음주운전 재범률은 43.6%에 달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 5명 중 2명이 재범자인 셈이다. 윤창호법이 시행되기 직전 해인 2018년(44.7%)과 비슷한 수준이다.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19년 13만772건에서 2021년 11만5882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13만150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도 재범률 그대로…방조 처벌 강화해야" 2024-06-23 11:42:19
강화에도 음주운전 재범률이 2019년 강화 이전과 유사하다며 음주운전 방조 행위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23일 제언했다. 연구소는 2019년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 시행 이후, 최근 5년간(2019∼2023년) 연평균 재범률(2회 이상 적발)은 43.6%로 윤창호법 시행 전(2018년 44.7%)과 유사하게 나타나...
"전자발찌 차고 또…" 아동 성범죄 저지른 30대 男 2024-06-20 15:28:00
지 불과 7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재범을 막기 위해 전자발찌까지 차고 보호관찰 중이었으나 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아동 대상 성범죄 등 전과가 7건에 달한 김씨는 기소된 후 1·2심 재판에서 "충동조절 장애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감정 결과...
"다신 운전대 안 잡겠다"…3명 치어 숨지게 한 80대 운전자 2024-06-20 14:20:40
재범 우려가 없다"며 "피해자 2명의 유족과 합의한 점을 참작해달라"고 했다. A씨는 이날 최후변론에서 "고인들과 그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남은 피해자 유족들과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1심에서 법원은 "과실의 정도가 중하고 피해자 한 명의 유족들이 엄벌을 직접 탄원하고 있기 때문에 실형...
중학생 11명 성추행한 교사 '징역 10년'…檢 항소 2024-06-20 14:17:54
충분히 재범의 위험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8일 안씨에게 징역 10년형과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각 40시간 이수, 정보 공개·고지 3년, 아동·청소년, 장애인 관련 기관 등에 각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는 "재범의 위험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