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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네타냐후 체포영장 청구 2024-05-20 21:03:02
이스마엘 하니예에 대한 영장도 청구했다. ICC 재판관들은 체포영장 발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칸 검사장은 신와르, 하니예, 데이프에 대한 혐의는 “처형, 살인, 인질 납치, 강간, 구금 중 성폭행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사람들이 침실과 집을 잃고, 키부츠(집단 농장)에서 쫓겨났을 때...
'아기 기후 소송' 대표하는 초등생, 직접 법정 나선다 2024-05-15 19:01:54
“재판관에게 직접 목소리를 전달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변론에는 청구인 측 참고인으로 박덕영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정부 측 참고인으로 유연철 전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가 참석한다. 아시아 최초 기후 소송의 결과는 국제적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변론이 마무리될 경우 재판관 합의를 거쳐...
김형두 헌법재판관, J20 정상회의 참석 2024-05-15 18:21:13
헌법재판소는 김형두 헌법재판관(사법연수원 19기·왼쪽)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J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J20 정상회의는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의 헌법재판소장·대법원장 등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다. 김 재판관은 각 주제와 관련한 대한민국의 쟁점을 세계 각국...
김형두 헌법재판관, 브라질 J20 정상회의 참석…기후소송 등 논의 2024-05-15 10:57:57
헌법재판소 김형두 헌법재판관(사법연수원 19기)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J20 정상회의(J20 Summit)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법에 의한 시민권 증진과 사회통합 △기후소송과 지속가능한 발전 △사법 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변혁과 기술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대 로스쿨, 재판연구원·검사 임용 모두 국내 1위 2024-05-09 09:59:46
최초의 여성 변호사, 헌법학자, 헌법재판관, 법제처장 등을 배출하며 한국 법조계를 선도해 왔으며, 이러한 전통을 이어 이화여대는 1991년과 2013년 사법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2015~2017년에는 사법시험 합격인원 전국 4위를 차지했다. 로스쿨 역시 2013년 및 2015년 재판연구원 임용 전국 1위, 2018년 재판연구원...
헌재의 형제자매 유류분 등 상속관련 위헌결정…소급적용 될까 2024-05-07 16:06:48
재판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①피상속인의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제1112조 제4호를 단순위헌으로 결정하고 ② 유류분상실사유를 별도로 규정하지 아니한 민법 제1112조 제1호부터 제3호 및 기여분에 관한 민법 제1008조의2를 준용하는 규정을 두지 아니한 민법 제1118조는 모두 헌법에 합치되지 아니하고 2025년...
"광장 흡연 제한 과도하다" 헌법소원…헌재 판단은 2024-05-05 15:19:45
청구를 재판관 전원 일치로 기각했다. 헌재는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흡연자의 일반적 행동 자유권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A씨는 2019년 1월 외부 공간인 부산 벡스코 광장 벤치에서 흡연하다가 단속 공무원에게 적발돼 과태료 5만원을 부과받았다. 이 구역은 연면적 1천㎡ 이상의 사무용건축물,...
푸틴 "새 내각 구성 예정…의회가 중요한 역할 해야" 2024-04-27 00:04:37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 대법원장과 판사 등 임명권을 갖게 됐다. 푸틴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참전한 군인을 사회 각 분야에서 중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별군사작전에서 두각을 드러낸 참전용사를 적극 기용하기 위한 인사 프로그램 '영웅들의 시간'이 운영되고 있다면서...
[연합시론]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보완 입법 서둘러야 2024-04-26 14:06:26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관련 조항에 대해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을 규정하고 있는데 피상속인이 사망 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규정에 따라 배분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
패륜 저지른 자식 '유산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40:34
유류분 권리자로 인정한 조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으며, 패륜적인 행동을 일삼은 유족에게 무조건 유류분 권리를 인정한 것도 헌법에 어긋난다고 봤다. (1) 유류분 비율 규정은 합헌유류분 제도를 규정한 민법 제1112조는 사망한 사람의 유증이나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