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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대행까지 탄핵하면 나라 꼴이 뭐가 되나 2024-12-24 17:24:39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임명할지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한 권한대행이 법률 공포를 주저하는 것은 특검법에 있는 위헌적 요소 때문이다. 야당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도록 한 것은 헌법상 정치적 중립과 삼권 분립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법안을 일방 통과시킬 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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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정계선·마은혁·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2024-12-24 16:20:24
회의를 열고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를 야당 단독으로 채택했다. 마은혁·정계선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조한창 후보자는 국민의힘이 추천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에 걸쳐 야당 의원들만 자리한 가운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국민의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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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韓권한대행 탄핵안 오늘 발의…26일 본회의 보고" 2024-12-24 15:57:26
본회의에 보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 한 권한대행의 국무회의 발언은 사실상 '국민의힘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특검법 수용이든 헌법재판관 임명이든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며 "국회라는 헌법기관을 정지시키려는 시도이기 때문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는 데에 의원들이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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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 탄핵심판' 26일 재판관 회의 진행 2024-12-24 15:11:39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 전날인 26일 재판관 회의를 진행한다. 이진 헌재 공보관은 24일 오후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목요일(26일) 재판관 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회의 안건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헌재가 재판장 회의 일정을 새로 잡은 점을 미루어 봤을 때 윤 대통령 측의 심리 지연 전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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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野, 국무위원 줄탄핵? '무정부 상태' 만들려 하나" 2024-12-24 14:26:07
국무회의 의결을 못 한다"며 "그렇게 되면 지금 올라가 있는 법안은 자동으로 발효된다. 거기까지도 고민하고 따져봐야 하는 아주 위중한 시점"이라고 했다. 한 권한대행은 민주당의 엄포에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쌍특검법을 상정하지 않았다. 그는 "특검법 처리나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처럼 법리 해석과 정치적 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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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재, '尹 탄핵 심판' 26일 재판관 회의 진행 2024-12-24 14:05:44
[속보] 헌재, '尹 탄핵 심판' 26일 재판관 회의 진행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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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덕수 대행 탄핵절차 개시" vs 與 "조폭과 다름없어" 2024-12-24 12:56:10
국무회의를 열고 "특검법 처리나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처럼 법리 해석과 정치적 견해가 충돌하는 현안을 현명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쌍특검법을 상정하지 않았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의 말은 시간을 지연해서 내란을 지속시키겠다는 것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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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내일 공수처 출석 어렵다…탄핵심판 우선" 2024-12-24 12:51:13
국무회의 회의록을 제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제가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면서 "성탄절 다음날 이후에 변호인단 쪽에서 그 부분에 대한 정리된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문제를 다 발표한다는 뜻은 아니다"라면서도 "27일에 변론준비기일 절차가 있는 것과 관련해 입장이나 대처가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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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바로 개시" 2024-12-24 10:06:01
박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시간을 지연해 내란을 지속시키겠다는 것 외에 해석할 길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탄핵안 발의 시기는 이후 당내 검토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박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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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특검' 상정 미룬 韓대행 "여야, 특검법·헌법재판관 협상 시작해야" 2024-12-24 09:38:02
재판관 임명 문제와 관련, "어떻게 하면 특검 추진과 임명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치 기울어짐 없이 이루어졌다고 국민 대다수가 납득할지, 여야가 타협안을 토론하고 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특검법 처리나 헌법재판관 임명처럼 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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