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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법원, '선동 혐의' 입장신문 편집인에 징역 21개월 2024-09-26 21:20:13
실형이 선고됐으나 희귀질병과 구금 기간이 참작돼 풀려났다. 앞서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17건의 보도와 논평을 통해 반정부 이념을 조장하고 당국을 불신하게 한 혐의로 지난달 유죄 판결을 받았다. 1997년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후 홍콩 식민지 시대 선동법에 따라 유죄 판결을 받은 첫...
'서울대 N번방' 주범 징역 10년 구형…"피해자 큰 고통" 2024-09-26 20:39:33
기간이 매우 장기간이고, 반포 영상물의 개수가 많은 데다 평소 아는 사이였던 지인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러 피해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긴 시간 동안 영상이 돌아다니는 건 아닌지, 누가 본 건 아닌지 고통받은 점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은 서울대 출신인...
마약 취한 채 수술한 의사 잡혔다…명문대생 동아리의 실체 2024-09-26 15:30:10
씨도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7월 서울의 호텔에서 2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투약 직후 서울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약 13㎞ 구간에서 고급 외제 차를 운전하기도 했다. C 씨는 동아리 회원이 아님에도 염 씨로부터 마약을 받아오던 중 염 씨가 구속돼 더 이상 마약을 제공받을 수 없게...
지난해 수사기관 압수수색 발부율 91% 2024-09-26 06:20:44
처리 기간은 1심의 단독·합의 재판 여부에 따라 달랐다. 사형이나 무기, 1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사건은 통상 판사 세 명으로 구성된 합의부가 1심 재판을 맡는다. 나머지는 판사 한 명이 심리·판결하는 단독 재판부 몫이다. 단독 재판부 사건인 경우 1심은 5.8개월, 2심(지법 항소부)은 7.5개월, 3심은...
"물건 보내셨나요?" 질문에 "Run"…상습 사기범 구속 2024-09-26 00:04:42
A씨는 지난 7월 같은 수법의 범죄로 불구속 재판을 받던 중 잠적하고는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도피 기간에도 범행을 반복했다. 그는 실제 물건이 없음에도 마치 있는 것처럼 물건 사진과 택배 배송 사진을 보내주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돈만 가로채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A씨는 출금 정지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
中서 '트랜스젠더 강제 입원·전기치료' 병원 상대 소송 제기 2024-09-25 12:31:00
설명했다. 하지만 링얼의 성적 지향은 입원 기간이 끝난 뒤로도 변화가 없었고, 가족이 받아들이지 않아 바깥을 떠돌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펑파이는 전했다. 병원 측은 가족 사전 동의가 있었기 때문에 입원과 치료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개인이 자발적으로 의료기관을 찾아 정신 장애 진단을 하는 것 외에도 정...
[단독] "기재부, 年 7% 넘게 사법부 예산 깎아…삼권분립 침해" 2024-09-25 09:00:01
전체 예산은 연평균 7.2%씩 늘었지만, 같은 기간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예산 증가율은 각각 4.1%, 2.3%에 그쳤다. 보고서는 정부가 사법부 예산을 손보면서 재판 지연 등 사회적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법연감에 따르면 형사공판(제1심) 사건별 평균 처리 기간은 2014년 3.9개월에서 지난해 6.0개월로 50%...
입사시험 겹치자 쌍둥이 형 보냈다 '철창행' 2024-09-24 16:20:08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결국 A씨는 지난 5월 재판에 넘겨지고 한은에서 면직 처리됐다. 재판부는 "채용 절차에서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인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 범행 수법이나 그 결과에 비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이 사건 범행으로 오랜 기간 성실히 준비해 온 금감원 지원자들이 추가 채용 절차에 참여하지 못하...
"영풍 떠넘긴 폐기물 처리, 고려아연 거절해 갈등" 2024-09-24 15:10:15
"양사 동업 관계가 상당 기간 잘 유지됐는데, 정확히 4∼5년 전 환경문제가 불거지면서 틀어지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 1985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사장, 부회장에 오르기까지 약 40년간 고려아연과 영풍의 동업 관계를 지켜봤다. 그는 당시 낙동강 상류의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 등 배출...
"영풍이 폐기물 처리 떠넘기자 고려아연이 거절하며 갈등 시작" 2024-09-24 14:45:41
사태의 원인에 대해 "양사 동업 관계가 상당 기간 잘 유지됐는데, 정확히 4∼5년 전 환경문제가 불거지면서 틀어지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 1985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온산제련소장 겸 기술연구소장을 거친 엔지니어(기술자) 출신으로, 사장, 부회장에 오르기까지 약 40년간 고려아연과 영풍의 동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