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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파에도 전국 곳곳서 尹 탄핵 찬반 집회 2025-02-08 18:37:21
편파 재판부로 구성된 헌법재판소의 실체를 알려준 계몽령"이라며 "모든 국민이 헌법재판소에 속았다"라고 비판했다. 울산 남구 태화강역 광장에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시국 연설을 했다. 서울, 인천,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렸다....
세입자 17명 울린 다세대주택 임대인…항소심서 감형 2025-02-08 15:00:15
내렸다. 재판부는 "원심에서 범행을 부인하다가 항소심에서 범행 모두를 인정하고 뉘우치고 있다"라며 "공매 절차를 진행해 피해자들의 피해가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A씨는 대구 북구 침산동 한 다세대주택 소유권을 신탁회사에 넘기고도 2018년 8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임차인 17명에게...
집트랙 타다 레일 끊겨 추락사...관계자 '실형' 2025-02-08 07:25:42
설치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시공상 과실이 있고, 거제도에서도 집트랙을 운영하는 A씨가 과거에도 사업장에서 비슷한 사고를 경험한 후에 시설을 보수·관리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형량을 줄였다. (사진=연합뉴스)
끝까지 가겠다는 검찰…'이재용 무죄' 대법 상고 2025-02-07 19:40:57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항소심 재판부가 총 851쪽 분량의 판결문 중 230여 쪽을 할애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해 “경제적 실질에 부합한다고 볼 여지가 큰 회계 처리를 부정 회계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한 이유를 상세히 적었지만, 검찰은 이를 납득할 수 없다는 취지다....
이재용 사법리스크 해소 기대한 삼성, 검찰 상고에 다시 '긴장' 2025-02-07 19:40:19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사내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작년 2월 1심이 19개 혐의 전부에 무죄를 선고한 데 이어 지난 3일 항소심 재판부도 이 회장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일본도 살인' 30대 무기징역…사형은 면해 2025-02-07 18:16:28
부과했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와 내용, 방법의 잔혹성 등을 비춰보면 피고인의 정신 상태를 감안하더라도 죄질이 극도로 불량하고 책임이 엄중하다"며 "사회로부터 무기한 격리해 자유를 박탈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피고인은 수사기관에서 피해자가 중국 스파이이고 자신은 정당방위이자 애국국민으로서...
검찰, 1·2심 무죄 이재용 '부당합병 사건' 상고 2025-02-07 18:05:58
재판부가 이를 인정하지 않은 것이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이날 오전에 열린 형사상고심의위원회에서도 ‘상고 제기’ 의견이 나왔다. 형사상고심의위원회는 1·2심이 피고인의 공소사실 전부를 무죄라고 선고한 사건을 검사가 상고하려 할 때 문제가 없는지를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엔 변호사, 교수, 관계 전문가...
합의해도 실형?…중대재해 재판부따라 '고무줄 잣대' 2025-02-07 17:44:12
태평양 변호사는 “단독판사 사건은 재판부 성향에 따라 양형에 차이가 날 수 있다”며 “실형 선고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중대재해는 기소되면 유죄중대재해처벌법 도입 3년이 지났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경영 리스크를 호소하고 있다. 한번 기소되면 유죄 판결이 압도적으로 많고, 실형이 선고될 경우 대표의...
[속보]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직 상실…당원소환 투표 유효" 2025-02-07 17:41:40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허 대표가 지난달 10일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후임을 임명한 것을 당헌 위반행위로 보고 무효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의장에 대한 별도의 면직이 없었고 당헌 규정에 따른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치지도 않았다"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가 지난달 21일 허 대표에 대한 당원소환을 의결한...
[단독] 강영수·하태한·홍은표 '광장行'…로펌행 택한 법원 실력파들 2025-02-07 17:41:04
두 판사는 각각 고법 행정(조세), 민사(건설) 재판부에서 '법원의 허리' 역할을 해왔다. 대형 로펌들이 판사 영입에 적극적인 건 형사법에 국한된 검사와 달리 민·형사를 비롯해 분야별 경험이 풍부하고 송무에서 성과를 바로 낼 수 있어서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기업 법무 수요가 늘면서 대형 로펌들이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