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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사장 "현대차, 아세안 프리미엄 입지 중요…저가차도 생산 계획" 2024-07-03 19:45:51
만큼 저가 차종을 적기에 내놓고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장 사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카라왕 신산업단지에서 열린 ‘HLI그린파워’ 준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남아시아 판매 전략에 대해 "현재는 프리미엄으로 자리매김이 중요하다"며 "아이오닉5나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가 브랜드를 끌어줘야 할...
"韓, 럭셔리카 시장 가능성 충분"…'마세라티코리아' 출범 2024-07-03 14:10:57
차종 판매를 담당하는 딜러사 역할을 맡는다. 이후 마세라티코리아는 한국의 영업, 마케팅 활동을 직접 관할하며 딜러사들과 협업해 판매망을 운영해 간다는 전략이다.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 '직진출'로 선회한 이유는 판매량 부진 때문. 마세라티는 2018년 연간 166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2020년부터는...
현대차, 아세안 공략 속도…인니산 배터리 탑재 '코나 EV' 생산 2024-07-01 11:10:47
차별화를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2022년 9월 인도네시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 내 HMMI를 준공하면서 아세안 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를 이어왔다. 약 77만 7천㎡의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약 15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HMMI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아세안에 만든 완성차 공장으로 관심을 모았다. 현재 HMMI에서는...
현지産 배터리 탑재 코나EV 인도네시아 생산…아세안 공략 속도 2024-07-01 10:54:12
특화 전략 차종인 크레타와 다목적차량(MPV) 스타게이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 전기 SUV 아이오닉5 등 4종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여기에 추가로 신형 코나 일렉트릭을 생산한다.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6월 완공한 HLI그린파워에서 생산한 배터리가 처음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HLI그린파워는 현대차와...
르노코리아 사장 "부산서 만드는 하이브리드 신차, 한국서 성공 자신" 2024-06-30 12:00:01
프랑스 감성을 살린 스타일링과 역동성으로 경쟁 차종 대비 차별화된 차를 내놓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한국 시장에 출시된 D 세그먼트 SUV 경쟁 차종들과 비교해 저희가 앞서야 한다기보다 '차별화'한다는 전략으로 다가갔다"면서 "D 세그먼트 SUV에 관심있는 한국 고객들에게 그랑 콜레오스가 새로운 대안이 되는...
르노코리아 사장 "그랑 콜레오스는 온전하게 한국 고객 위한 車" 2024-06-30 12:00:01
국내 D 세그먼트 SUV 시장에 대해선 "두 차종과 비교하면 저희가 앞선다는 것보다는 차별화하는 전략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D 세그먼트 SUV에 관심 가진 한국 고객에게 그랑 콜레오스가 새로운 대안이 되도록 하는 것이 의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차별화 포인트로는 E-테크 하이브리드 엔진을 꼽았다. 드블레즈 사장은...
기아, 부산모빌리티쇼서 '타스만' 위장막 모델 공개(종합) 2024-06-27 11:48:02
맞는 차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미래 핵심 사업으로 제시한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PBV 콘셉트 모델의 국내 공개는 처음이다. 이동수단의 혁신을 이끌 PBV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 전략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세계...
기아, 부산모빌리티쇼서 '타스만' 위장막 모델 공개 2024-06-27 10:10:00
혁신을 이끌 PBV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 전략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인 PBV 모델 3종이 기아관에 전시됐다. 2025년 출시 예정인 기아 최초의 PBV인 PV5는 도심 인프라에 적합한 크기와 여유 공간이 특징이다. 차량 호출 서비스, 물류 운송 등...
"이게 진짜 전기차 끝판왕"…1억은 기본이라는 車 뭐길래 2024-06-27 07:32:10
다소 초라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1~5월 수입차 누적 판매량 상위 10개 차종 중 상위 판매량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준대형 SUV는 EQE 500 4MATIC SUV인데, 이마저도 79대밖에 팔리지 못했다. 국산차인 기아의 EV9의 경우 현재 정부 보조금을 약 50%가량만 받고 있는데, 올해 1~5월 국내에서 1112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페라리 CEO "아시아 갈수록 중요…한국은 기술·행동 속도 강점" 2024-06-22 11:01:08
공장 건립에 3천억원 투자"…'양보다 가치' 전략 강조도 (마라넬로<이탈리아>=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고급 스포츠카 대명사 페라리의 베네데토 비냐 최고경영자(CEO)가 "한국과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은 기술과 고객 기반 측면에서 우리에게 더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비냐 CEO는 21일(현지시간)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