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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에 견제구 던지는 이준석?…"대구 환심 사려는 발언 계속" 2023-11-26 17:47:44
“대구의 미래를 바꾸는 것은 정권 창출에 많은 표를 기여했다고 갖는 허영심 섞인 주인의식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오히려 왜 바라던 정권교체를 이뤘는데 대구의 현실은 나아지지 못했냐는 문제의식”이라며 “논리적으로 조금만 짚어봐도 대구의 선택은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당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공기업 싹 다 팔겠다"…밀레이 당선되자마자 파격행보 2023-11-21 18:10:10
민영화 청사진을 내놓자 시장이 들썩거렸다. 정권 교체 후 급격한 사회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일각에선 최악의 경제 상황에서 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모든 공기업 민영화할 것”전날 치러진 아르헨티나의 대선 결선투표에서 밀레이 당선인이 개표율 99% 기준 56%를 득표해 승리를 거두자...
"공기업 민영화" 아르헨 당선인 한마디에 대상 회사 주가 43%↑(종합) 2023-11-21 06:30:26
= 정권 교체 후 급격한 사회변화를 예고한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이튿날부터 공기업 매각 청사진을 내놓으며, 속전속결로 자신의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밀레이 당선인은 20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간 부문의 손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국영·공영기업은 민간으로...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당선인 "웬만한 공기업부터 싹 민영화" 2023-11-21 00:55:28
= 정권 교체 후 급격한 사회변화를 예고한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이튿날부터 공기업 매각 청사진을 내놓으며, 속전속결로 자신의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밀레이 당선인은 20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간 부문의 손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국영·공영기업은 민간으로...
10년만에 빛 본 MB자원외교 파나마 구리광산 '날벼락' [원자재 이슈탐구] 2023-11-17 14:21:03
등 직·간접적으로 4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파나마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항변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단체 등은 주민 고용이 생각보다 적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광산 개발로 인한 폐수가 주변 수자원 및 토양 오염을 초래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황금알 낳는 거위 배...
태국 정부, 군부지 450만평 농민에 분배…"국가발전에 군 동참" 2023-11-02 13:45:46
재분배해 소득을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토지를 제공해준 군부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토지는 12월 25일 양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군이 국민들에게 주는 새해 선물"이라며 "국가 발전을 위한 노력에 군이 동참한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기업가 출신인 세타는...
[르포] 아르헨 대선, 결선 좌절 3위 후보와 극우 후보 연대에 판세 요동 2023-10-30 06:13:17
"이렇게 연대하지 않으면 대통령에 당선될 수 없으니 정권 창출이라는 목적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본선에서 2위를 한 밀레이 후보와 3위 불리치 후보의 단순 합계 득표율은 53%로, 1위인 마사 후보(36.6%)를 압도하는 수치이다. 그러나 이념적으로 차이가 있는 데다가 내부 갈등까지 불러 일으켜 이번...
차주영·이현욱, 이방원 부부 불꽃 인생 그린다…'원경' 캐스팅 2023-10-26 09:40:31
정권을 창출한다. 하지만 그랬던 이방원이 그녀의 친정을 멸문지화하고 끊임없이 다른 여인을 취하지만, 원경은 그러한 배반과 갈등 속에서도 단 한 번도 타협하거나 꺾이지 않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존재감과 연기력을 아로새겼던 차주영이 이번에는 원경...
아르헨 대선 '극우 돌풍' 일단 2위…좌파 여당 후보와 내달 결선(종합2보) 2023-10-23 13:23:59
나오고 있다. 최근 중남미 주요국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생긴 온건 좌파 물결(핑크타이드)이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지난 십수년간 좌파 성향 정권이 득세했다. 한편, 아직 공식 집계는 나오지 않았으나, 대선 투표율은 74%대라고 아르헨티나 선관위는 밝혔다. 이는 1983년 민주화 이후 가장 낮은...
[아르헨 대선] '경제정책 총책' vs '극우 괴짜'…결선투표 시계 제로 2023-10-23 13:16:37
활용해 정권 재창출 '승부수' 밀레이, 과격 공약 확장성에 걸림돌…反정부 민심 자극해 재역전 모색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내달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대권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이게 된 좌파 집권 여당의 세르히오 마사(51)후보와 자유전진당의 극우 괴짜 하비에르 밀레이(53)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