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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건축 호재라더니…" 산본·중동 집값 '잠잠' [이슈+] 2024-08-22 07:00:05
셈이다. 정비업계에서는 이들 지역에 대한 시장의 재건축 기대감이 낮은 결과라고 풀이한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산본 신도시는 전체 가구 중 임대주택 비율이 33.9%다. 임대주택을 재정비하려면 공공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별도 이주대책도 세워야 하는데, 이러한 준비가 미비해 산본신도시 재정비에 어려움을 겪을...
'8·8 대책' 수도권 공급 늘린다…집값 상승세 잡힐까 2024-08-21 16:31:22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향후 규제가 완화되면 역세권 정비사업에서 용적률을 최대 390%까지 적용할 수 있어 사업성 문제로 멈춘 단지가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국회에서 법 제정을 거쳐야 해 입법화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개포 '재건축 대어' 사업 시행 잰걸음 2024-08-19 17:15:00
기대에 아파트 가격도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통합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개포주공 6·7단지(조감도)는 사업 시행계획 인가를 눈앞에 뒀다. 두 단지는 지난 13일부터 강남구로부터 사업 시행계획인가 공람·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1983년 지어진 두 단지는 2017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21년 ...
방화2구역, 최고 16층 728가구로 재탄생 2024-08-19 16:15:41
재탄생한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화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 16일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 받았다. 지난 3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지 5개월 만이다. 정비구역지정부터 조합설립까지 통상 2년 이상 소요되는 조합방식에 비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다. 방화2구역은 지난 2000년대 초...
GS건설, 신당10구역 수주 노린다 2024-08-13 12:19:48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당10구역 재개발 도시정비사업은 서울 중구 신당동 일대 총 14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용적률 300%가 적용돼 1423가구에 6만3893㎡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공급하게 된다. 신당10구역은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2015년 정비구역 해제처분을 받으면서 재개발이 지체됐다. 이후 2021년...
신축 아파트에 '관심 폭발'…압구정 안 부럽던 '부촌'의 부활 2024-08-13 09:10:53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방배동에서 3개 재건축 단지 분양이 계획됐다.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물량이 많은 방배5구역이다. 방배2동 946-8번지 일대 17만6496.1㎡에 지하 3층~지상 33층, 29개 동, 3065가구 규모 아파트가 지어진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디에이치 방배'로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알짜 사업지 따내라"…건설사 수주대전 개막 2024-08-08 17:15:21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에서 상당수 단지가 경쟁 입찰로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지는 이달 입찰 공고를 내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4구역이다.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 동, 총 2331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만 1조7854억원에 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잘 팔리는' 주택형만 짓는다…단일면적 공급단지 인기 2024-08-08 17:13:25
요구했다. 면적대가 다양해지면서 추정 분담금도 올라갔다. 기존 전용 59㎡ 아파트 소유자가 138㎡ 새 아파트를 받는 경우 예상 분담금이 4억6000만원에 달한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 단지는 1+1 분양을 노리는 조합원과 대형 면적을 원하는 조합원의 수요를 모두 맞춰야 해 상대적으로 공사비 부담이 커진다”며...
상계주공5 재건축 '돌파구' 찾나 2024-08-08 17:11:44
분담금 갈등을 겪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계주공5단지 전용면적 31㎡ 소유자가 전용 84㎡를 받으려면 7억원에 달하는 분담금을 내야 해 ‘집값 수준의 분담금’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결국 조합은 지난해 1월 시공사인 GS건설과 계약을 해지했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5단지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시범단지인 만큼...
"여기 일산 아닌데요" 돌변…콧대 높아진 '이 동네' 집주인들 2024-08-01 07:00:05
거래되며 하락세를 유지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선도지구 경쟁이 활발해지며 일산의 거래량은 다소 늘었지만 가격은 여전히 약세"라며 "정비사업도 시세가 받쳐줘야 가능하다. 3.3㎡당 2000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는 일반분양가를 높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일산 집값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재건축 가능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