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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신년사 "규제는 '최소한이 최선'" 2024-12-31 10:06:09
되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속통합기획으로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했고, 단 3년 만에 모아타운 1호 사업을 착공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며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 시민의 삶 속에서 직면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주거문제, 노인빈곤율 등 넘어야 할 현실의...
[새해 달라지는 것] 수도권 공시가 5억 빌라 소유자도 청약시 무주택자 인정 2024-12-31 10:00:11
정비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주택(지역주택조합) 정비를 밀착 지원하고 주차장·방범시설 등 주거환경 개선 시설을 집중 조성한다. 또 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에게 자금 지원과 도시규제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등급 상향...
롯데건설,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 2024-12-30 17:31:16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롯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총수주액 1조9571억원을 기록했다. 1977년 4월 준공된 산호아파트는 2017년 8월 조합설립 인가에 이어 지난 3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산호아파트 재건축은 원효로 4가 118의 16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647가구 규모의...
중랑천변에 35층, 1260가구 2024-12-30 17:31:0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7509㎡)과 ‘174의 1 일대 재개발 사업’(3만5969㎡), ‘면목5동 모아타운’(8만7787㎡),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 ‘면목7구역’은 지난 9월 조합설립 인가를 마쳐 2026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도시...
롯데건설, 3천억원 규모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 수주 2024-12-30 15:04:05
설계안을 토대로 정비 계획의 경미한 설계변경 범위 내에서 단지 쾌적성을 개선한 대안 설계로 입찰을 제안했으며, 향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의 입찰 지침에 따른 특화 설계도 추가로 제시했다. 롯데건설이 추가로 제시한 특화 설계는 일률적인 층수 규제를 삭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적극...
"사무직 해산시키자"…노조 잡는 생산직들, 금속노조도 말렸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2-30 15:00:02
내부 규정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창원·군산·정비부품·사무 부문의 지회·분회를 둔다는 규정에서 '사무' 부분을 삭제하는 안건을 지부 대의원대회 안건으로 처리하기 위한 법률 검토도 거쳤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금속노조 법률원은 "방식이 어떠하든 독자적으로 사무지회 해산을 결정할 수 없다"고 회신했다...
면목동 중랑천변에 35층, 1260가구 재개발 확정 2024-12-30 11:43:5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7509㎡)과 174의 1 일대 재개발 사업(3만5969㎡), 면목5동 모아타운(8만7787㎡),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등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중랑구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면목7구역’은 지난 9월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2026년 사업시행계획인가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PF 절벽에 시행사들 위축…오피스텔·레지던스도 '한파' 2024-12-27 17:47:37
자체 사업(시공사),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조합) 등으로 구분된다. 대형 건설사의 분양 관계자는 “내년에는 시행사의 민간 도급 분양 물량이 계속 줄어들 것”이라며 “그동안 분양 시기를 연기하다가 더는 미룰 수 없어 후분양으로 나오는 물량이 있긴 하지만 미분양 리스크가 커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 등...
재건축 조합 업무 방해로 제명 당한 조합원 K씨…법원 판결은 2024-12-26 16:06:40
조합 정관이 정한 제명 사유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 결국 2심 법원은 K씨에 대한 제명 결의가 적법하다고 판단해 1심 판결을 취소하고 K씨의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했다. 과거에는 정비사업 조합이 조합원을 제명했을 경우 제명당한 조합원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K씨의 사례처럼 조합원이...
시공사 교체 소송에…재건축·재개발 '진통' 2024-12-25 17:16:50
때 얻는 이익인 411억원을 조합이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합 측은 시공사의 요구가 과도하다고 맞섰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도급 협상 과정에서 계약이 파기된 사례”라며 “이번 판결로 앞으로 시공사를 교체할 다른 조합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내 다른 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