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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썰전 하차 "내 발언에 상처 받았다면 용서해달라"…후임은 노회찬 2018-06-27 14:32:49
멀어지고 싶어서 정치 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합니다. ‘무늬만 당원’으로서 가지고 있었던 정의당의 당적도 같은 이유 때문에 정리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셨던 시청자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게 정치를 비평할...
`촌철살인 어록 남긴` 유시민 썰전 하차로 `정치 선긋기` 2018-06-27 14:15:13
유 작가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제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 정치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며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유 작가는 "넉 달만 해 보자며 시작한 일을 2년 반이나 했다. 제 견해가 언제나 옳다거나 제 주장이 확고한 진리라고 생각한 적...
[주요 기사 2차 메모](27일ㆍ수) 2018-06-27 14:00:03
증명서 국보 승격(송고) ▲ 유시민, '썰전' 하차…"정치비평과 작별"(송고) ▲ "지난해 남녀임금격차 30.7%…임금불평등 여전"(송고) [동포ㆍ다문화] ▲ 한대협 7월 5일 하계워크숍…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논의(송고) ▲ 정양석 "ODA사업 종료시 국회보고 의무화"…KOICA법 개정안 발의(송고) [그래픽] ▲ 국내...
[전문] 유시민 `썰전` 하차 "과분한 성원 감사"…후임은 노회찬 2018-06-27 12:50:17
더 멀어지고 싶어서 정치 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합니다. ‘무늬만 당원’으로서 가지고 있었던 정의당의 당적도 같은 이유 때문에 정리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셨던 시청자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게 정치를 비평할 무대를...
유시민 '썰전' 하차, 후임은 노회찬…네티즌 "아쉽고도 기대돼" 2018-06-27 11:41:20
작가는 최근 '썰전' 제작진에 "이제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서 정치 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 한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이후 '썰전' 제작진은 유시민 작가의 후임을 물색해 왔으며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진보의 목소...
유시민, '썰전' 하차…후속 패널은 노회찬 정의당 대표 2018-06-27 11:30:52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27일 방송계에 따르면 유시민 작가는 "정치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면서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시민 작가는 2016년 1월부터 '썰전'에 진보 측 패널로 출연한 이후 2년 6개월가량 프로그램을 지켰다. 보수 측...
유시민 작가 `썰전` 하차 이유는?..후속 노회찬 2018-06-27 10:03:54
유 작가는 "이제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 정치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며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유 작가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진보 측 패널로 출연한 이후 약 2년 6개월 동안 출연했다. 그는 "넉 달만 해 보자며 시작한 일을 2년 반이나 했다. 20대...
유시민, '썰전' 하차…"정치비평과 작별" 2018-06-27 09:45:10
정치비평과 작별" 후속주자엔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정치인 출신 유시민 작가가 JTBC '썰전'에서 2년 반 만에 하차한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유 작가는 "이제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 정치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며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황현산이 투병 중 내놓은 산문집 '사소한 부탁' 2018-06-25 16:52:36
보기'(비평집) 이후에 썼던 글을 묶은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그 고뇌의 어떤 증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책 속에 담긴 글들은 우리 사회에서 눈에 띄는 현상들의 의미나 배경을 과거 정치·문화사에 비춰 짚어낸 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는 내용이 많다. 특히 지난 정권하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여말선초 불교 전통, 단절 아닌 연속으로 봐야" 2018-06-09 06:30:02
'역사비평'서 주장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숭유억불'(崇儒抑佛)은 사상사 측면에서 조선 사회를 설명할 때 흔히 사용하는 용어다. 불교를 중시한 고려를 폐한 조선이 불교를 억누르고 유교를 숭상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성에서 한양으로 수도를 옮기는 것처럼 단번에 사상 교체가 이뤄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