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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외교부회, '위안부 판결' 비난 결의 외무성 제출 2021-01-19 22:28:49
대한 사전 동의) 철회와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신임 주한일본대사의 부임 연기를 대항(보복) 조치로 제안했다. 교도통신은 한국 내 일본 자산이 압류된 것에 맞서 일본 내의 한국 자산 동결과 금융제재 실시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요청도 결의문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일본 자민당 외교부회, 신임 주한대사 부임 보류 요구 2021-01-15 15:22:02
주한일본대사의 부임 보류 등을 요구하는 결의 문안을 제시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외교부회 등의 자민당 합동회의에선 한국 법원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위안부 피해 배상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대응을 요구하는 결의 문안이 제시됐다. 외교부회는 집권 자민당 정무조사회(한국...
"위안부 판결, 국제법 위반" 큰소리친 일본…ICJ제소는 머뭇 2021-01-14 21:25:44
"신임 주한일본대사 부임 연기 유력"…23일 0시 판결 확정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한국 법원 판결에 반발하고 있으나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는 방안 실행은 머뭇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안부 판결에 대항하는 조치로 ICJ에 제소하는 구상에...
위안부 판결에 日집권당서 주일대사 귀국 요구까지 거론 2021-01-13 12:00:50
밖에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신임 주한일본대사의 한국 부임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일본 정부 측 참석자는 "(자민당 외교부회)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근거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기명 칼럼을 통해 한국 법원의 위안부 배상 판결에 따른 "충격은...
日집권당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해야"…위안부 판결에 반발 2021-01-12 18:08:09
고이치(相星孝一) 주한일본대사의 한국 부임 시기를 늦추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외무성 담당자는 "온갖 선택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반응했다. 한국 정부가 ICJ의 강제 관할권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 정부가 ICJ 제소를 추진하더라도 실효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회에서는...
文 제안 '동북아 방역협력체' 출범…공들인 北은 끝내 불참 2020-12-29 17:00:48
참여를 결정짓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는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지만 협력체 참여 여부는 더 검토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역내 협력이 시급한 만큼 향후 북한의 참여에 대해서도 문을 열어두면서 가능한 국가 간에 협력체를 우선 출범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송영...
[팩트체크] 사고원전 오염수 방류, 日주권사항이라 제약없다? 2020-11-21 07:00:01
시점이 다가오는 가운데, 주한일본대사관이 지난 20일 한국 언론 대상 설명회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지난달 국정 감사 발언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에서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는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정보 교류를 하고 있다면서 "저희가 알기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국정감사에...
[속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강행 시사 2020-11-20 15:41:04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는 20일 종로구 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느 시점에 (방류를) 시작할지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2022년에는 (탱크가) 채워지고 어려운 상황이 된다"며 "2022년 여름쯤을 상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의 바다 방류 결정 시기에 대해서는 "조만간 결정되리라...
한일산업기술페어 열려…"한일관계 어려워도 경제교류 지속돼야" 2020-11-05 06:00:02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 사사키 미키오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과 양국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통상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한일관계가 어려운 시기지만, 양국관계의 근간인 경제교류와 협력은 흔들림 없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산업 및 미래 에너지 분야 협...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 2년됐는데…"日 여전히 책임 회피" 2020-10-30 12:58:43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는 여전히 피고 일본 기업의 판결 이행을 가로막고 있다"며 "한국 정부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인 이희자씨는 "신일본제철 사장은 본사에서도, 집에서도 우리를 만나주지 않으며 '소송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