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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교수, 서울상공회의소 특강…"트럼프 귀환과 한국 생존전략" 2024-11-25 10:51:47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 상공회와 동작구 상공회에서 ‘트럼프 귀환과 한국생존전략, 성장하는 2025년 경제大전망’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교수는 “트럼프 당선자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이겨, 2025년 1월 20일 취임한다. 트럼프 당선의...
"한국 가계부채 증가 속도, 선진국 중 두 번째로 빠르다" 2024-11-25 10:40:20
최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최근 5년간 연평균 가계부채 증가율은 1.5%로, 선진국 중 홍콩(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제결제은행(BIS)이 추산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92%다. 스위스, 호주, 캐나다,...
"한국 가계부채 증가 속도, 선진국 중 홍콩에 이어 두 번째" 2024-11-25 10:23:16
중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25일 분석했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최근 5년간 연평균 가계부채 증가율은 1.5%로, 선진국 중 홍콩(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국제결제은행(BIS)이 추산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92%로, 스위스,...
삼양그룹 4세 김건호 사장, 화학 맡는다…화학1·2그룹으로 분리 경영 2024-11-25 09:45:46
방향으로 이뤄졌다. 삼양그룹은 경영 효율화를 위해 화학그룹을 화학1그룹과 화학2그룹으로 분리했다. 화학1그룹은 삼양사를 중심으로 ▲삼양이노켐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사업군이 속한다. 화학2그룹에는 국내 최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전문기업 삼양엔씨켐과...
2025년 세계 경제 '다섯 가지 시나리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1-25 09:22:51
중심축 국가의 최고 통수권자일수록 수난을 겪었다. 선진 7개국(G7) 중 영국의 리시 수낙 총리와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교체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2025년 1월 20일에는 물러난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독일의 올라프 슐츠 총리의 위상은 종전만 못하다. 세계 경제 성장률과 선진국, 신흥국 별로...
[이코노피플] 핀테크에 꽂힌 금융관료…"'별그대 천송이코트'가 인연됐죠" 2024-11-25 06:11:03
금융경영연구소다. 손 대표는 금융위 부위원장과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역임한 뒤 지난 1일 토스인사이트의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금융규제를 다루는 당국에서 근무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삼아 혁신과 규제가 충돌하는 업계의 현장에서 절충점을 찾고 금융산업의 혁신과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자동차도 화장품도 줄줄이 발 뺀다…돈 벌기 어려운 중국시장 2024-11-25 06:01:01
등의 경영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중국의 외국인 투자 정책에 대한 불신이 존재하는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간첩 행위의 정의와 적용 범위를 넓힌 반(反)간첩법 개정안이 시행된 것은 한국 등 외국 기업에 새로운 위험 요인이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중국은 정치 논리가 강한 국가다. 경제 논리만으로 중국을...
조주완 "사업재편으로 LG전자 재창조할 것" 2024-11-24 17:19:06
LG전자 사장(CEO·최고경영자)이 마이크를 잡았다. 전날 단행한 4대 신사업 중심의 사업본부 재편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일반적으로 사내 게시판 공지 형태로 안내하는 조직개편 내용에 대해 CEO가 직접 설명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조직 운영과 사업의 리인벤트(reinvent·재창조) 계기가 될...
"10개월 내내 혼선 키우더니"…'상법 개정' 주워담은 금융위 [금융당국 포커스] 2024-11-24 10:53:21
대해 재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를 중심으로 '주주 충실의무' 조항을 문제 삼으며 기업에 무리한 요구에 나설 수 있어서다. 이사진에 대한 소송이 남발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행동주의 펀드가 상법 개정안을 발판 삼아 기업 경영권에 과도한 개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김 위원...
철강업계 "美보편관세 도입 시 韓철강 수출감소 타격 불가피" 2024-11-24 07:00:04
중남미·중동 외 한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 중심의 수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 철강 산업은 최소한의 보호조치만 취하고 있어 중국산 수입이 1천만t에 육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미국 신행정부에서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정책 재편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한국 철강 산업의 기회 요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