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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 수사' 중앙지검장에 이창수…1~4차장 전격교체 2024-05-13 18:39:14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사법연수원 29기)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 났다. 고검장 승진 모양새를 갖췄지만 서울중앙지검이 전담팀을 꾸리고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한 지 열흘 만에 교체됐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송 지검장 아래서 수사를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1~4차장검사도 전원 교체됐다. 김...
[속보]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부산고검장으로 발령 2024-05-13 15:06:06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부산고검장으로 발령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속보]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이창수 임명 2024-05-13 15:05:14
서울중앙지검장이 13일 교체됐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으로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보임됐다. 또 송경호(29기) 현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중앙지검에서 김...
"檢, 국민 신뢰 가득 받는 날 오길"…한석리 울산지검장 사의 2024-05-13 14:08:43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 지검장은 조만간 시행될 검사장급 인사와 관련해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영월 출생인 한 지검장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부산지검, 인천지검,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검사, 서울서부지검장 등을 지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조국 "김주현 민정수석? 조만간 '검사질' 보게 될 것" 2024-05-08 12:25:18
중앙지검장 등 요직 인사에 깊숙이 관여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해선 "의전용 장관이 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정권 출범 초기 심복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면서 민정수석이 갖던 인사 검증 권한까지 줬는데 이 권한을 원상 회복시킬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조국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까지 압수수색해야" 2024-05-08 08:35:43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한 전담수사팀을 꾸릴 것을 지시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사건 담당인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소속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野, 김건희 여사 압박 본격화…檢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2024-05-07 11:29:43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한 전담수사팀을 꾸릴 것을 지시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사건 담당인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소속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이원석 검찰총장 "김 여사 명품백 엄정 수사…지켜봐 달라" 2024-05-07 10:06:56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4차장 산하 반부패수사부·공정거래조사부·범죄수익환수부 소속 ‘특수통’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속보] 검찰총장, 명품백 의혹에 "법리따라 엄정 수사…지켜봐달라" 2024-05-07 09:04:22
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주례 정기 보고를 받은 뒤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검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1부에 전담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관련자들의 소환 일정 조율에 나섰다. 앞서 인터넷언론 '서울의소리'는...
박찬대 "검찰과 대통령실 긴장관계 형성된 것 아니냐" 2024-05-06 15:55:47
서울지검장이 김건희 수사를 하면서 세 과시를 하는 것 아니냐”며 “검찰이 수사 의지가 있었다면 진작 수사했어야 했다”고 했다. 이 총장은 송 지검장의 보고 자리에서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하라”고 지난 2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맡은 형사1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