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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려도 괜찮아, 지구만 안 아프다면 2023-04-20 18:03:09
말은 따로 있다. “그래, 지구를 지키는 여행을 하자.” 지속 가능한 여행은 ‘플라스틱을 줄이자’거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는 류의 강압적인 기준이 아니다. 어디로 갈지, 어디에 소비할지, 언제 떠날지, 어떻게 다닐지 등 여행의 모든 과정을 고민하는 하나의 사고방식이자 태도다. 이미 전 세계엔 이런 여행을...
룰라, '지구의 허파' 아마존 지키려 '불법광업과 전쟁' 본격화 2023-04-20 11:07:56
보호 구역"이라면서 원주민 공동체 보호 의지도 피력했다. 원주민 부족을 보호하는 것이 곧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길이라는 주장이다. 그간 야노마미 부족 등 원주민 공동체는 금 등 채굴을 위해 영토를 침범하는 광산업자들로 인해 고통받아왔다. 룰라 정부의 이 같은 노력 속 아마존 열대우림 내 불법 광부 수는...
[이재훈의 랜드마크vs랜드마크] 프리츠커상과 아가칸 건축상 2023-04-05 18:11:35
나아가 공동체의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관점에서 건물의 재료나 공법, 환경시스템을 선택적으로 적용했다. 건물의 공간이나 형태의 구성적인 모습 속에 사회적 의미가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건물설계에 현실적인 요건을 섬세하게 적용하면서도 인간에게 감동을 주며 인간의 삶의 본질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그리움에 사무친 이방인…고향에 대한 향수로 완성한 '샤갈 화풍' 2023-03-30 17:10:22
지구를 암시하는 큰 원과 일식 현상으로 보이는 작은 원, 원의 하단 삼각형 안에는 생명의 나무를 상징하는 꽃이 핀 나뭇가지를 들고 있는 샤갈의 손이 그려져 있다. 학자들은 유대 신비주의 하시디즘(Hasidism) 영향을 받은 샤갈이 모든 사물에는 신이 현존하고 인간과 동식물, 우주는 유기적 공동체로 연결됐다는 믿음을...
박승원 광명시장 "7만가구 광명 신도시 짓는 중…구로차량기지 이전 기필코 막겠다" 2023-03-28 17:50:09
공동체가 무너졌지만 철거민을 보호하는 어떤 법적 장치도 없던 시절이었다. 그는 “지역운동에 대한 갈증과 고민이 더욱 커진 시기였다”고 회고했다. 대학을 10년 만에 졸업한 그는 당시 들불처럼 일어나던 지역운동, 시민운동을 자신의 새 진지전으로 삼았다. 한 선배의 권유로 1997년 경기 광명시에 자리를 잡았다....
[주목! 이 책] 식물, 국가를 선언하다 2023-03-17 18:09:08
‘지구의 진정한 주인인 식물이 쓴 헌법’이란 발상에서 시작됐다. 모든 동물이 식물에 의존하고 있지만, 지구 공동체에서 식물의 대표성은 그만큼 보장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식물생리학자인 저자는 ‘식물 국가’를 개념화했다. 식물 주권, 식물 민주주의 등 권리 장전 8개 조항을 제시한다. (더숲, 188쪽, 1만8000원)
경남에너지, 에너지인플레 겪는 사회취약층 지원 확대 2023-03-15 16:07:53
경남에너지는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당사의 ESG경영 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김서형 신임대표는 취임 후 첫 공식행보로 에너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아울러 도내 사회적배려대상자(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지방 전성시대 열자"…광역자치단체 17곳 혁신경쟁 막올랐다 2023-02-23 16:23:42
선점하며 일자리, 문화관광 교육, 돌봄, 외국인공동체 등 5대 혁명 과제를 발 빠르게 추진 중이다. 일자리 혁명은 농업대전환과 원자력·수소 등 에너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국가전략 산업 벨트의 지방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기 침체와...
[시론] 에너지 정책 보완 시급하다 2023-02-22 18:16:22
따지기보다 집단지성을 통한 중·장기적 공동체 구성 방법론과 사회적 후생 ‘거버넌스’ 조성에 치중한다. 인간은 공존적(共存的) 존재이기 때문에 공익보다 사익만을 지나치게 앞세우면 사회질서 및 공동체 연대의식 붕괴와 함께 결국은 현존 문명체계 훼손으로 이어진다. 지금 바로 활용 가능한 공공선의 평가 논리와 실...
유엔총장 "런던·뉴욕 다 위험"…해수면 상승發 '기후난민' 경고 2023-02-15 10:44:32
9억명 정도에게 위험이 극심하다"며 "이는 지구에 사는 사람 1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말했다.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 때문에 거대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는 '기후 난민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런 모든 사태의 결과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라며 "저지대 공동체나 나라...